결혼정보를 공유하는 클럽에서 여행사를 몇곳 알게되었는데, 결혼박람회장에서 그 중 한 여행사 사장을 만나 직접 권유를 받아 모허니문 투어(a여행사)를 통해 신혼여행을 계약했다.
사장은 본인이 운영하는 여행사가 가루다 항공과 계약한 바가 있어 자신의 여행사를 통해 발리로 가는 커플 중 하루 한 커플은 비지니스석으로 승급해줄 수 있다고 했다
신혼여행기간중 임신 4개월 정도 될것 같아 비지니스석을 알아보고있던 중이었는데, 사장은 전화통화로 다른 여행자보다 먼저 납부하면 당연히 혜택을 받을수 있다고 하며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비용을 바로 입금해줬고, 이후 해당여행사의 홈페이지에서 신혼여행 상품 이용고객은 여행가방, 1억 여행자보험, 조기할인 등 혜택이 있다는 것을 알게됐지만 일반적으로 비지니스석을 이용하려면 30만원 정도의 가격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른 조건을 요구하지 않았다.
그런데 한달반이 지나 (출발3일전에도 예약확인시에도 사장은 비지니스석임을 확인했음) 공항에서 티켓을 받고보니 좌석은 일반석이었다. 보딩체크인을 하기전 내가 사장에게 전화해서 알아봐달라고 하자, 확인하겠다고 하고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예약한 상품이 원래 싼 이코노미 좌석인데 (사장이 내게 이메일로 비지니스석이라고 확답해준 증거자료도 있음) 자신이 비지니스로 해주려고는 했지만, 직원이 실수를 한 것 같다며 어쨌든 돌아올때가 더 피곤한 것인데, 그땐 비지니스석이니 일단은 이코노미로 출발하시라고 했다.
나는 신혼여행을 안 갈수도 없는 일이고, 돌아올때는 비지니스석이 돼있는지 언니에게 확인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일반석으로 여행을 떠났다.
내가 출발하고 한시간 쯤 후 언니가 사장과 통화를 했는데, 사장은 금새 말을 바꾸어 돌아올 자리도 인도네시아 현지와 초취를 취해 봐야하는 것이라고 하며, 연락을 주겠다고 하고는 무소식이었다.
언니가 하루가 지나 여행사에 전화를 걸어 직원과 통화를 해보니 티켓은 처음부터 이코노미로 발권이 됐던 것이며, 사장이 직접 모든 스케줄을 만들었다고 했다. 사장은 핸드폰을 받지 않았고, 사무실에 돌아오면 전화달라는 메모를 남겼으나 아무 연락도 없이 이틀째 날이 지났다.
삼일째날 언니가 우리 커플이 인도네시아 공항에서 낭패를 겪는 기분을 들게 하고 싶지 않아 가루다 항공에 직접 연락해 티켓을 확인을 해보니, 항공사에서는 여행사로부터 아무 연락을 받은적이 없다고했으며, 여행사가 k코드로 발권한 티켓을 100불정도의 추가비용을 내고 s코드(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재발권을 해줘야만 우리가 비지니스를 이용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항공사에서는, 출국시에는 인천공항에서 14만원 정도를 내면 즉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좌석여유가있다면) 발리현지에서는 매우 어렵고, 또 한다고 해도 30만원 이상의비용이 발생한다고 했다.
그날 저녁 사장과 통화가 되었는데, 사장은 본인이 알아본바 항공사에서 코드를 바꾸는 것은 너무나 복잡하고 힘들어요~ 라고 하며 발리 현지에 알아보니 150불을 더 내면 현장에서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를 해줍니다.. 그러니까 300불을 드릴테니까 발리 공항에서 업그레이드하라고 했다.
그다음날까지, 만 하루하고 반나절이 지나도록 300불은 입금되지 않았고, 사장에게 연락하자 정부기관에 외근중이라며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는 문자로, 오늘 저녁이나 내일 오전까지 들어갈 겁니다 라는 문자를 보내왔다. 결국 일인당 15만원씩 물어주는 것으로 비지니스석을 내세우며 호객을 했던 것을 무마하겠다는 것인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게다가 정말 그의 말대로 150불씩만 더 내면 비지니스석을 타게 될지.. 150불을 물어줄 생각은 있는건지..
인터넷에 대체 이 여행사가 모하는 곳인지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이전에 다른 결혼 박람회장에서 자신의 부인이 한복집을 하는데 자신이 운영하는 여행사를 통해 신혼여행상품을 구입하면, 한복을 15만원씩 할인해 준다고 호객을 해서 피해자가 계약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행사의 특별 이벤트 기간이어서 신혼여행자에게는 한복을 공짜로 해주고 있었다고 한다. 결혼박람회장에서 돈 30만원을 더 받으려고 사기로 호객을 해 문제가 있었던 여행사였다.
대학시절 배낭여행등을 떠날 때에는 경유하고 열몇시간씩도 싼 비행기를 탔지만, 애기걱정도 되고 해서 미리부터 비지니스석으로 예약해 둔 것인데, 당연한 권리를 무시당하고도 보상은 커녕 사과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거짓말을 일삼는데 정말 화가 낫다.
사장님께서 가루다 항공과 계약이 파기돼서 본인 실수를 고쳐달라는 말을 하기가 어려우신거 같다며 내가 현지에서 개인적으로 처리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해준 사장과 형제인 여행사 직원.
언니가 귀국편 티켓은 바로 잡아달라는 사정을 하며 돈 때문에 그러시는 거면 돈을 더 드릴테니 돌아올때라도 우리 커플 기분 상하고 몸 불편하지 않게 재발권을 해달라고 했을때, 정말 그렇게 해드리고 싶은데, 그 방법이 너무 복잡하다며 300불 드릴테니 현지에서 바로 하시는게 젤 좋겠다고 언니를 구슬렸던 사장님.
지금도 한 사람의 일생에서 한번 뿐인 신혼여행을 책임지겠다며 어디선가 사탕발림을 하고있겠지.
내가 여행사 협회에 신고를 하고, 발리관광청 공식지정여행사라는 문구 자체가 허위로 지어낸 말임을 밝힌 진정서를 내자 그 때문이었는지, 내게 전화를 걸어왔다.
갑자기 입장을 180도 바꿔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했다.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다며, 비지니스와 일반석의 차액뿐 아니라 그건 불편하신 것을 보상할 생각이라며 노여움을 푸시라고 했다. 본인이 아쉬울때는 이렇게 변할 수 있다는 것에 다시한번 놀랐다.
여행상품의 피해보상 선례를 알아보니, 나는 최대한 여행비용 전액을 보상받을 수도 있으며, 최소한 50%는 돌려받는 게 일반적이었다. 피해를 입힌쪽이 보상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이 사람은 물어주지도 않을 돈을 물어줄 생각이라며 또 한번 감언이설을 내 뱉았다. 그는 스스로 약속한 보상을 3일이 지나도록 이행하지 않았고, 내가 유일하게 요구한 잘못을 인정하는 사과문은 보내주지 않고있다.
이번일을 겪으면서 나는 횡포를 일삼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데에 놀랐고, 부지런히 요구하면 보상을 받을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이용객들은 계약서를 챙겨둘 것과, 공항에서 티켓을 받기 보다는 미리 챙겨둘것등을 권하고 싶다. 더불어 여행업에 종사하느 분들의 99%는 내가 당한여행사 사장과는 다른 분들이겠지만, 그 1%의 양심없는 업주가 퇴출될 때까지 여러 제도적인 장치들이 마련됐으면 한다.
여행사의 횡포와 대처하는 방법
결혼정보를 공유하는 클럽에서 여행사를 몇곳 알게되었는데, 결혼박람회장에서 그 중 한 여행사 사장을 만나 직접 권유를 받아 모허니문 투어(a여행사)를 통해 신혼여행을 계약했다.
사장은 본인이 운영하는 여행사가 가루다 항공과 계약한 바가 있어 자신의 여행사를 통해 발리로 가는 커플 중 하루 한 커플은 비지니스석으로 승급해줄 수 있다고 했다
신혼여행기간중 임신 4개월 정도 될것 같아 비지니스석을 알아보고있던 중이었는데, 사장은 전화통화로 다른 여행자보다 먼저 납부하면 당연히 혜택을 받을수 있다고 하며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비용을 바로 입금해줬고, 이후 해당여행사의 홈페이지에서 신혼여행 상품 이용고객은 여행가방, 1억 여행자보험, 조기할인 등 혜택이 있다는 것을 알게됐지만 일반적으로 비지니스석을 이용하려면 30만원 정도의 가격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른 조건을 요구하지 않았다.
그런데 한달반이 지나 (출발3일전에도 예약확인시에도 사장은 비지니스석임을 확인했음) 공항에서 티켓을 받고보니 좌석은 일반석이었다. 보딩체크인을 하기전 내가 사장에게 전화해서 알아봐달라고 하자, 확인하겠다고 하고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예약한 상품이 원래 싼 이코노미 좌석인데 (사장이 내게 이메일로 비지니스석이라고 확답해준 증거자료도 있음) 자신이 비지니스로 해주려고는 했지만, 직원이 실수를 한 것 같다며 어쨌든 돌아올때가 더 피곤한 것인데, 그땐 비지니스석이니 일단은 이코노미로 출발하시라고 했다.
나는 신혼여행을 안 갈수도 없는 일이고, 돌아올때는 비지니스석이 돼있는지 언니에게 확인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일반석으로 여행을 떠났다.
내가 출발하고 한시간 쯤 후 언니가 사장과 통화를 했는데, 사장은 금새 말을 바꾸어 돌아올 자리도 인도네시아 현지와 초취를 취해 봐야하는 것이라고 하며, 연락을 주겠다고 하고는 무소식이었다.
언니가 하루가 지나 여행사에 전화를 걸어 직원과 통화를 해보니 티켓은 처음부터 이코노미로 발권이 됐던 것이며, 사장이 직접 모든 스케줄을 만들었다고 했다. 사장은 핸드폰을 받지 않았고, 사무실에 돌아오면 전화달라는 메모를 남겼으나 아무 연락도 없이 이틀째 날이 지났다.
삼일째날 언니가 우리 커플이 인도네시아 공항에서 낭패를 겪는 기분을 들게 하고 싶지 않아 가루다 항공에 직접 연락해 티켓을 확인을 해보니, 항공사에서는 여행사로부터 아무 연락을 받은적이 없다고했으며, 여행사가 k코드로 발권한 티켓을 100불정도의 추가비용을 내고 s코드(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재발권을 해줘야만 우리가 비지니스를 이용할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항공사에서는, 출국시에는 인천공항에서 14만원 정도를 내면 즉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좌석여유가있다면) 발리현지에서는 매우 어렵고, 또 한다고 해도 30만원 이상의비용이 발생한다고 했다.
그날 저녁 사장과 통화가 되었는데, 사장은 본인이 알아본바 항공사에서 코드를 바꾸는 것은 너무나 복잡하고 힘들어요~ 라고 하며 발리 현지에 알아보니 150불을 더 내면 현장에서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를 해줍니다.. 그러니까 300불을 드릴테니까 발리 공항에서 업그레이드하라고 했다.
그다음날까지, 만 하루하고 반나절이 지나도록 300불은 입금되지 않았고, 사장에게 연락하자 정부기관에 외근중이라며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는 문자로, 오늘 저녁이나 내일 오전까지 들어갈 겁니다 라는 문자를 보내왔다. 결국 일인당 15만원씩 물어주는 것으로 비지니스석을 내세우며 호객을 했던 것을 무마하겠다는 것인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게다가 정말 그의 말대로 150불씩만 더 내면 비지니스석을 타게 될지.. 150불을 물어줄 생각은 있는건지..
인터넷에 대체 이 여행사가 모하는 곳인지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이전에 다른 결혼 박람회장에서 자신의 부인이 한복집을 하는데 자신이 운영하는 여행사를 통해 신혼여행상품을 구입하면, 한복을 15만원씩 할인해 준다고 호객을 해서 피해자가 계약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행사의 특별 이벤트 기간이어서 신혼여행자에게는 한복을 공짜로 해주고 있었다고 한다. 결혼박람회장에서 돈 30만원을 더 받으려고 사기로 호객을 해 문제가 있었던 여행사였다.
대학시절 배낭여행등을 떠날 때에는 경유하고 열몇시간씩도 싼 비행기를 탔지만, 애기걱정도 되고 해서 미리부터 비지니스석으로 예약해 둔 것인데, 당연한 권리를 무시당하고도 보상은 커녕 사과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거짓말을 일삼는데 정말 화가 낫다.
사장님께서 가루다 항공과 계약이 파기돼서 본인 실수를 고쳐달라는 말을 하기가 어려우신거 같다며 내가 현지에서 개인적으로 처리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해준 사장과 형제인 여행사 직원.
언니가 귀국편 티켓은 바로 잡아달라는 사정을 하며 돈 때문에 그러시는 거면 돈을 더 드릴테니 돌아올때라도 우리 커플 기분 상하고 몸 불편하지 않게 재발권을 해달라고 했을때, 정말 그렇게 해드리고 싶은데, 그 방법이 너무 복잡하다며 300불 드릴테니 현지에서 바로 하시는게 젤 좋겠다고 언니를 구슬렸던 사장님.
지금도 한 사람의 일생에서 한번 뿐인 신혼여행을 책임지겠다며 어디선가 사탕발림을 하고있겠지.
내가 여행사 협회에 신고를 하고, 발리관광청 공식지정여행사라는 문구 자체가 허위로 지어낸 말임을 밝힌 진정서를 내자 그 때문이었는지, 내게 전화를 걸어왔다.
갑자기 입장을 180도 바꿔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했다.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다며, 비지니스와 일반석의 차액뿐 아니라 그건 불편하신 것을 보상할 생각이라며 노여움을 푸시라고 했다. 본인이 아쉬울때는 이렇게 변할 수 있다는 것에 다시한번 놀랐다.
여행상품의 피해보상 선례를 알아보니, 나는 최대한 여행비용 전액을 보상받을 수도 있으며, 최소한 50%는 돌려받는 게 일반적이었다. 피해를 입힌쪽이 보상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이 사람은 물어주지도 않을 돈을 물어줄 생각이라며 또 한번 감언이설을 내 뱉았다. 그는 스스로 약속한 보상을 3일이 지나도록 이행하지 않았고, 내가 유일하게 요구한 잘못을 인정하는 사과문은 보내주지 않고있다.
이번일을 겪으면서 나는 횡포를 일삼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데에 놀랐고, 부지런히 요구하면 보상을 받을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이용객들은 계약서를 챙겨둘 것과, 공항에서 티켓을 받기 보다는 미리 챙겨둘것등을 권하고 싶다. 더불어 여행업에 종사하느 분들의 99%는 내가 당한여행사 사장과는 다른 분들이겠지만, 그 1%의 양심없는 업주가 퇴출될 때까지 여러 제도적인 장치들이 마련됐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