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기본부터 안 되어 있는 개념 무탑재 인간이 참 많아요...저부터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혹 싸이 광장을 보시는 분들중에 경동시장을 자주 가시는 할머니나 할아버지를 모시고계시는 분이 계시면말씀드리라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길면스크롤의 압박;이란 댓글이 달릴것 같아; 빨간 글씨만 읽으면 대충 내용이 이해가되실꺼에요; 저는 수유역중앙차로에서 130번을 매일 이용을합니다.그날도 수유에서 버스를타고가고있었지요. 그러다 경동시장에서할머니 한분이 올라오셔서 카드를 찍으시곤 "어라?이상하다"하시는거에요그리곤 기사아저씨에게 환승인데 환승이 아니라 돈이 나갔다고하셨어요하지만 그 문제를 기사아저씨가 해결해줄수 없는것이니까어떤전철역처럼 티머니 회사 전화번호가 프린트된 종이를 준다거나 기사님들이 관여하는게 아니라는 설명을 하겠거니..했어요. 근데 그 아저씨 갑자기"아 진짜!!할머니!!그건 제가 하는게 아니에요!!그걸 왜 나한테 그래요!!아짜증나!!하시는거에요;그 아저씨..참 신경질적이셨어요..그 할머니도 기분이 나쁘셨는지 그때부터 말싸움이 시작된거죠..할머니"이봐 기사양반 뭘 그렇게 소리를 질러!!"기사아저씨"할머니가 짜증나게 했잖아요!!"할머니"내가 뭘 짜증나게해!!돈더나가서물어본거아니야!!"기사아저씨"아진짜!!그건저랑상관없는거라니까요!!"할머니"몰랐잖아!!설명해주면될껄왜소리르질러!!"기사아저씨"아아 할머니 조용히하세요 나 운전해야돼"할머니"일루앉어!!내가운전할테니까!!!(여기서 기사아저씨진짜바꾸면어쩌나헉했다는;)기사아저씨"아!이할머니가진짜!! 그때 기사아저씨바로뒤에앉아계시던 할아버지가한마디하셨죠"기사양반.노인네가그러는데젊은사람이그냥참고넘어가지~노인네가 뭘알어~참아참아" 누군가 그렇게 중재에 나서면 그만 할줄알았어요하지만 그 기사아저씨 계속 싸우는겁니다.그러다 할머니가 이제 130번 타나봐라!!라고하셨어요 그러자 그 아저씨 그 말을 기다렸다는듯이"그래요!말한번잘했네!!할머니130번이제타지마요!나도환승때문에민원받는거짜증나고!서울시에서 설문조사해서 환승하는거 없앤다고하니까!!환승없애달라고할께요!!(설문조사..진짜일까요??'ㅁ';)나도 환승없으면 편해!!돈도 많이 벌고!!!진짜 타지마세요 정말!!나도할머니할아버지들 타면짜증나!!141번도 경동시장가는데 꼭 130번만 타고!!나도 짐들고 들어오는거 짜증나!타지마타지마! 아이고~감사합니다 할머니 진짜타지마!!노인네들타면짜증나!!타지마!!"한번도 안쉬시며 두두두두 .....그때 그 기사아저씨뒤에있던 아까 그 할아버지께서 그렇게 말 하는거아니라고..할아버지도 기분이 상해지신거겠죠;그 할아버지도 몇 정거장 가서 내리시고할머니도 결국 다음정거장에서 내리셨어요.그 기사아저씨 할머니 내리시는 순간까지 "할머니! 130번 이제 타지마세요!!"라고 하더군요. 할머니가 내리고나서도 계속 "아 짜증나..노인네들이 버스타면 진짜 짜증난다니까..말귀도못알아먹고..소리나지르고말이야"등등의 술자리에서 동료들에게 할말들을 계속 하는겁니다. 경동시장에서 어린이대공원까지 막히지않아 10분이 걸렸습니다.그 10분은 정말....목적지에 내리면서 차 번호와 이름을 이 나쁜 머리로 열심히 열심히 외웠더랬죠.. 서울74 사 327X윤OO기사님그러지마세요.......다시 아저씨 차를 타게 된다면 그땐 더 좋은 모습으로 뵜으면 좋겠어요.. ps! bgm이 ccm이에요. 요즘 제일 많이 듣는 곡입니다. 교회 안 다니는 분들은 패스하셔도 됩니다. ^^;; 이지훈의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아 짜증나..노인네들이 버스타면 진짜 짜증난다니까!
세상에는 기본부터 안 되어 있는 개념 무탑재 인간이 참 많아요...
저부터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혹 싸이 광장을 보시는 분들중에 경동시장을 자주 가시는
할머니나 할아버지를 모시고계시는 분이 계시면
말씀드리라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길면스크롤의 압박;이란 댓글이 달릴것 같아;
빨간 글씨만 읽으면 대충 내용이 이해가되실꺼에요;
저는 수유역중앙차로에서 130번을 매일 이용을합니다.
그날도 수유에서 버스를타고가고있었지요.
그러다 경동시장에서
할머니 한분이 올라오셔서 카드를 찍으시곤 "어라?이상하다"하시는거에요
그리곤 기사아저씨에게 환승인데 환승이 아니라 돈이 나갔다고하셨어요
하지만 그 문제를 기사아저씨가 해결해줄수 없는것이니까
어떤전철역처럼 티머니 회사 전화번호가 프린트된 종이를 준다거나
기사님들이 관여하는게 아니라는 설명을 하겠거니..했어요.
근데 그 아저씨 갑자기
"아 진짜!!할머니!!그건 제가 하는게 아니에요!!그걸 왜 나한테 그래요!!
아짜증나!!하시는거에요;
그 아저씨..참 신경질적이셨어요..
그 할머니도 기분이 나쁘셨는지 그때부터 말싸움이 시작된거죠..
할머니"이봐 기사양반 뭘 그렇게 소리를 질러!!"
기사아저씨"할머니가 짜증나게 했잖아요!!"
할머니"내가 뭘 짜증나게해!!돈더나가서물어본거아니야!!"
기사아저씨"아진짜!!그건저랑상관없는거라니까요!!"
할머니"몰랐잖아!!설명해주면될껄왜소리르질러!!"
기사아저씨"아아 할머니 조용히하세요 나 운전해야돼"
할머니"일루앉어!!내가운전할테니까!!!
(여기서 기사아저씨진짜바꾸면어쩌나헉했다는;)
기사아저씨"아!이할머니가진짜!!
그때 기사아저씨바로뒤에앉아계시던 할아버지가한마디하셨죠
"기사양반.노인네가그러는데젊은사람이그냥참고넘어가지~
노인네가 뭘알어~참아참아"
누군가 그렇게 중재에 나서면 그만 할줄알았어요
하지만 그 기사아저씨 계속 싸우는겁니다.
그러다 할머니가 이제 130번 타나봐라!!라고하셨어요
그러자 그 아저씨 그 말을 기다렸다는듯이
"그래요!말한번잘했네!!할머니130번이제타지마요!
나도환승때문에민원받는거짜증나고!
서울시에서 설문조사해서 환승하는거 없앤다고하니까!
!환승없애달라고할께요!!
(설문조사..진짜일까요??'ㅁ';)
나도 환승없으면 편해!!돈도 많이 벌고!!!
진짜 타지마세요 정말!!나도할머니할아버지들 타면짜증나!!
141번도 경동시장가는데 꼭 130번만 타고!!나도 짐들고 들어오는거 짜증나!
타지마타지마! 아이고~감사합니다 할머니
진짜타지마!!노인네들타면짜증나!!타지마!!"
한번도 안쉬시며 두두두두 .....
그때 그 기사아저씨뒤에있던 아까 그 할아버지께서 그렇게 말 하는거아니라고..
할아버지도 기분이 상해지신거겠죠;
그 할아버지도 몇 정거장 가서 내리시고
할머니도 결국 다음정거장에서 내리셨어요.
그 기사아저씨 할머니 내리시는 순간까지 "할머니! 130번 이제 타지마세요!!"라고 하더군요.
할머니가 내리고나서도 계속 "아 짜증나..노인네들이 버스타면
진짜 짜증난다니까..말귀도못알아먹고..소리나지르고말이야"
등등의 술자리에서 동료들에게 할말들을 계속 하는겁니다.
경동시장에서 어린이대공원까지 막히지않아 10분이 걸렸습니다.
그 10분은 정말....
목적지에 내리면서 차 번호와 이름을 이 나쁜 머리로 열심히 열심히
외웠더랬죠..
서울74 사 327X
윤OO기사님
그러지마세요.......
다시 아저씨 차를 타게 된다면 그땐 더 좋은 모습으로 뵜으면 좋겠어요..
ps!
bgm이 ccm이에요.
요즘 제일 많이 듣는 곡입니다.
교회 안 다니는 분들은 패스하셔도 됩니다. ^^;;
이지훈의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