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아끼기도 기술이다

ㅇㅁ라ㅣ200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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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습관에 따라 기름값 지출이 달라진다. 운전 습관은  바로 돈이다. 적절한 방법으로 효율적인 운전을 하면 연료비를 10-20%까지 줄일 수 있다. 기름값이 비싼 시대에 되도록 적은기름으로 오래 운전할 수 있는 알뜰 운전법에 대해 알아보자.


◆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동차 무게 줄이기

자동차의 중량과 연료 소비는 비례한다. 필요 없는 짐을 싣고 다니거나 짐이 많으면 연료 소모가 많아진다. 짐 10kg,은  약 3%의 연료 낭비를 가져온다고 한다. 지금 트렁크를 열고 쓰지  않는 짐을  버리자.


◆ 난폭 운전, 공회전 삼갈 것,


급출발, 급정거 같은 난폭 운전을 하면 정상 주행보다 30%이상의 연료가 낭비된다. 보통 급출발 10번에 100cc, 급가속 10번에 50cc의 연료가 쓰인다. 소형 자동차는 급출발 10번에 1km나 달릴 수 있는 기름이 닳는다고 한다. 또 공회전을  할 경우에도 10분에 약 200cc의 연료가 허공으로 날아간다, 주유 중이거나 3분 이상 정차할 때는 꼭 시동을 끄는 습관을 들이자.


◆ 적정한 타이어 공기압 유지도 중요,

타이어는 연료 소비와 직결되는 부위이다. 적어도 일 주일에 한 번 정도 점검하자. 타이어의 공기압이 정상보다 30% 부족하면 연료 소모가 5-25% 많아진다.는 통계가 있다. 타이어에 공기가 부족하면  지면과 접지면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반면 30% 높아도 타이어와 지면의 접촉면이 적어져 마찰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연료 낭비를 가져올 수 있다.



◆ 경제 속도 60-80km를 지킨다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것이 바로 경제속도, 승용차는 시속 60-80km에서 연료소비가 가장 적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시속 100km 이상으로 운행할 경우 경제속도로 운행할 때보다 50분 정도 먼저 도착하지만 연료는 20% 더 소모된다. 또 러시아워를 피해 운전하는 것도 에너지 절약의 한 방법이다.



◆ 주유 습관도 바꾸기

기름을 넣을 때 가득 채우는 것보다는 3분의 2 정도만 채우는 게 좋다. 기름도 자동차의 중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새벽에 주유를 하면 같은 금액으로 평상시보다 조금 많은 기름을 넣을 수 있다. 기온이 낮은 새벽에는 기름의 부피에 비해 밀도가 높기 때문에 그만큼 이익이라고 한다.



◆ 공기 저항을 줄여라.

차는 공기 저항이 높으면 그만큼 많은  힘을 써야 한다. 되도록 차량 외부에 너무 요란하거나 불필요한 장식을 하지 않는다, 광폭타이어를 다는 것도 공기저항을 많이 받는 요인이 된다.
스키 시즌이 아닌데도 차량 위에 캐리어를 달고 다니는 차량이 있는데 이런 것도 공기 저항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 자동차는 항상 정비하자.

자동차의 상태가  최적일 때 연료 손실도 적다. 때문에  정기 점검도  연료손실을 막는 한 방법이다. 특히 에어필터와 에어크리너가 불량하면 연료가 더 든다. 먼지가 많이 끼면 공기흡입량이 적어져 역시 불완전 연소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차에 맞지 않는 엔진오일을 사용할 경우에도 연료를 더 소비시킨다. 점화 플러그 상태도 연료 소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출처: 반가운 운전 소식(현대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