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미치겠어요

귀녀2007.05.14
조회863

답답해서 여기에 글올려봅니다.

 사별후 남매키우다가 이혼남을 알게됬어요.

 아들 하나 있구요 . 아직 결혼식이나 혼인신고는 안했지만 아이들때문에라도 같이 합쳐야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 합치게 되었지요. 돈모으기도 그게 더나을듯해서요  

젊은나이라 가진건 없어도 열심히 살면 되겠지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이 남자  하는일마다 잘안돼요. 거의 6개월은 백수 생활에 6개월 벌고 뚜렷한 직장도 없이 여기저기 다니는데 내가 모아놓은것 까지 다 헐어 쓰고요.

 이제는 가진것도 없어요. 집도 울 친정엄마집인데 거기서 사글세라도 이사가려는데

돈도 없구요.

그러다 보니 생활은 내가 혼자 애들 키울때 보다 점점 힘들어 지니 짜증에 스트레스에 없던 병도 생기는것 같구요.

정말이지 답답해서 미치겠더라구요.

지금도 직장을 알아보긴 해도 마땅히 할게 없다고 돌아다니긴 합니다.

 집에만 있어도 나태해지기 쉬우니 나가라고 하지요 놀더라도 나가서 놀으라고요

 남자집안은 볼것도 없어요. 거의 고아나 마찬가지니깐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아이들은 셋이고 다들 학생이다 보니 돈들어 갈건 많고

정말 답답하고 머리 뽀개질것 같아요

헤어질라고 몇번 시도했지만 남자쪽에서 절대 안놔줍니다. 

정말이지  희망이 안보이네요 살아볼려고  인터넷도 많이 뒤져이고 

노력해봐도 점점 기운은 없어지고 무기력해지네요. 어쩔땐 자해도 하고 싶구요. 미치겠더라구요

 

생각없이 시작한 생활은 아니지만 지금은 어떻해야 할지....

 내심정을 말하고 싶어도 말하면 본인도 답답해서 소리만 지르고 그것때문에 많이 싸우기도 햇어요.

하루이틀이 아니라 정말 어찌해야 할지  

도망가고 싶어도 애들 데리고 도망가기도 쉽지도 않고 상처도 입을테고 .....

너무 답답해 두서없이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