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행의 중심지, 긴자 쇼핑

긴자200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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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시대때부터 유행의 중심지로 알려진 긴자는 거리 전제가 마치 쇼윈도우 같다. 패셔너블한 상점과 수십 년의 전통을 지키는 시니세(오래된 정통있는 가게)가 사이좋게 나란히 서있다. 또 이곳은 화랑의 수가 250~300개에 이르는 세계 제일의 화랑가이다.
긴자 거리는 일요일이 되면 차가 다니지 못하게 되어 있어 쇼핑을 하거나 구경을 하기에 참 좋다. 남성들의 천국이라고 불리워온 이곳 긴자가 변하고 있다.
이곳 긴자에는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일본 비지니스맨들의 접대 장소로 인기 높은 고급 룸싸롱, 클럽 등이 즐비했다. 그러다가 버블경제가 붕괴되면서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저렴한 예산으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나 쇼핑타운이 속속 등장하여, 전과는 달리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긴자 거리의 중심 통로에는 와코, 미쓰코시, 산아이 등 큰 백화점이 있다. 와코는 금은보석과 도자기를 판매하는 곳이고, 교모쿠혼은 진주목걸이, 규교도는 종이와 향 및 서예공구, 시세도는 완구기차, 이도야는 대형문구 상점이다. 가즈요세야바시 거리의 한구석에는 SONY 회사의 ‘SONY’ 빌딩이 우뚝 솟아 있고 실내 전시관에는 소니 회사의 최신제품이 전시 되어 있다. 골목길에 들어서면 구찌(GUGGI) 및 루이스베통(LOUIS VITTON) 등 많은 명품 전문점이 있다. 빌딩 뒤 골목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다.

 

일본 유행의 중심지, 긴자 쇼핑



일본 유행의 중심지, 긴자 쇼핑




 

긴자와코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전문점들이 즐비한 긴자 욘초메(銀座4丁目) 네거리에 있는 유서깊은 백화점이다.

1932년에 지어진 시계탑 건물로 유명한 와코(和光) 본관은 긴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로 긴자여행의 출발점이자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당시 유행하던 네오 르네상스 양식을 도입한 와코 빌딩은 긴자에서 시계를 제작 판매하던 '핫토리 시계'(服部時計店)의 의뢰로 건축가인 와타나베 히토시(渡辺仁)가 설계했다.

건축 당시에는 핫토리 시계포의 본사로 이용됐지만, 이후 1947년에 와코(和光)라는 이름을 본격적으로 내걸면서 다양한 명품을 취급하는 쇼핑몰로 변신했다.

격조있는 서비스와 시계, 보석, 복식품, 인테리어, 식품에 이르기까지 양질의 제품만을 엄선해서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와코는 긴자를 대표하는 고급 쇼핑몰로 이미지가 굳어졌다.

JR 유라쿠쵸 역이나 신바시 역에서 긴자 4쵸메 방면으로 걸어가다보면 하얀색 외관에 멋진 시계탑을 갖고 있는 와코가 금새 눈에 띈다.

 

긴자 미츠코시

일류 브랜드들이 가득 입점해 있는 전통의 백화점. 티파니, 코치 등의 전통 브랜드에서부터 MAX&Co, 질 스튜우트 등의 브랜드까지 화려한 매장의 디스플레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다. 특히 1층에는 티파니 매장이 들어서있다.

전세계 30여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코스메틱월드가 인기있다

 

마츠야 긴자

최신 패션과 유행 아이템으로 가득한 젊은 백화점이다. 긴자의 백화점들이 주로 30~40대를 타겟으로 하는 반면, 마츠야 긴자는 20대 젊은 여성들을 주요 타켓으로 매장을 구성하고 있다.

루이비통, 크리스찬 디올, 불가리, 데비아스 등 명품 브랜드 숍이 충실할 뿐만 아니라, 도쿄의 젊은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상품만 모은 1~5층의 셀렉트 숍을 버라이어티하게 갖추고 있어 인기있다.

 

긴자 혼텐

1975년 3월에 패션 부띠크로 오픈한 THE GINZA 긴자혼텐( ザ・ギンザ銀座本店)은 2005년에 30주년을 맞이했다.

화장품으로 유명한 시세이도 그룹이 개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을 타겟삼아 '시대에 앞선 패션과 문화, 독특한 가치가 있는 정보'를 발신한다는 컨셉으로 오픈한 부띠크이다.

 

미키모토 혼텐

해외에서도 많은 지점을 두고 있는 고급 쥬얼리샵 ‘미키모토’(ミキモト)는 디자인뿐 아니라 품질로도 정평이 나있는 브랜드이다.

세계 최초로 진주양식에 성공한 진주왕 '미키모토 고키치'(御木本幸吉)가 유럽에서 보석 디자인 기술을 익힌 후 1899년 일본 최초로 진주 보석점을 차린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오파크 긴자

20대 여성을 메인 타켓으로 1998년 10월에 오픈한 오파크긴자 (OPAQUE GINZA)는 신선하고 개성넘치는 센스를 자랑하는 아이템을 모아둔 컬렉션 숍으로 세련된 도쿄의 젋은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트랜드가 잘 반영된 소품과 잡화,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코스메틱제품등 이 입점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