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1살 이구요,, 지방의 국립대학 공대생 입니다.. 남자구요.. 톡읽다가 여대생 애교로 뭐 한다는 글 보니까 생각나서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 작년 1학년 1학기떄 있었던일입니다, 제가 새내기일때 ㅎ 일단 공대 하면 남자들이 많은 그런 느낌이 확 오죠,, 네 맞습니다 저희 과 총 90명인데 여자 9명 정도 있습니다.. 여기서 A반 B반 으로 나눠서 수업을 듣는데요,, 저는 B반이구 이 이야기의 주인공도 저랑 같은반이고, 여자 입니다.. 여자애 그냥 귀엽게 생겼습니다. 아담하니,, 새터(새내기 배움터, 엠티같은것)때 조금 친해져서 같이 막 다니고 점심때 밥도 같이 먹고 하던 사이입니다. 수업도 잘챙겨 듣고 나름 열심히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시험기간이 되자 제가 잠시 메모를 빠뜨렸다거나, 교수님이 찍어줬던 시험범위들이 너무 들쑥날쑥이라(몇쪽부터~몇쪽 이렇게 많이..) 걔한테 시험범위가 어디냐고 물어보면,, 자기도 잘 모르겠답니다.... 그럼 필기 했던거 좀 보여달라고 그러면.. 아 나도 제대로 안했는데,, 오늘 정리할꺼라서 정리다하고 내일 보여줄게, 라고 합니다.. 그러곤 정리다했냐고 물어보면 다 안했답니다.. 하루가 지났는데 말이죠.. 시험기간이되니 사람속내가 훤히 보이더군요.. 아 얘는 그런거 보여주는거 싫어하는구나.. 당연히 싫겠죠,, 자기는 열심히 듣고 필기했는데,, 어디 수업시간에 놀고 자고 한놈이 내 필기를 보려 하나.. 하는 생각도 들겠죠.. 조금 원망스러웠지만,, 그래서 전 그래 뭐 내가 수업 제대로 안들은거 내가 알아서 해야지 하고 공부를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이제 시험당일이 되자 대학에서의 첫 시험인지라, 긴장도 되고 역시 고등학교 시험이랑은 다르더군요,, 답만 쓰면 안되고; 풀이과정있어야하고;; 서술형이 대부분이고; 근데 시험치기전에 선배님들한테 들은게 있어서, 공대생이라면 다들 공학용 계산기 쓰잖습니까, 잘 모르는문제가 있거나 왠지 예상문제를 쪽지에 써서 공학용 계산기 덮개에 숨겨놓고 컨닝을 하라 는 팁(?) 아닌 팁을 가르쳐 주시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도 잘 안외워지는 공식 같은거 몇개만 써놨었습니다;; 사실 ;; 그런데 전 역시 도저히 모르는 몇문제는 못풀겠더라구요 그래서 못 푼 문제는 비워두고 시험실 앞에 답안지를 제출 하고 이제 뒷문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이게 왠걸, 제가 알던 그 여자애 , 책상 서랍밑에 아예 책을 펴놓고 컨닝을 하더라구요......... 조교들이 안보는 순간만 포착해서...... 젤 뒷자리에 앉아서.. 힐끔힐끔 끝까지 앉아서 다풀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전 뭐 저렇게 해봐야 얼마나 풀겠냐고,, 그렇게 생각하고 계속 시험기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시험을 칠 때마다 걔를 보니까 온갖 수법으로 컨닝을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책상에 쓰는건 예사며, 여대생분들은 왜 그 파일같은거 들고다니잔습니까 조금 투명한 지퍼달린 네모난 파일요, 그게 조금 투명하다보니까 중요한것만 에이포에 완전 요약해서 그 투명한 파일안에 요약한걸 넣어서 시험칠때 자기자리 바로옆에 놓고 아예 대놓고 보면서 시험을 치더군요.. 참 그렇게 까지 컨닝하는모습을 보니 완전 정떨어지더군요,, 그래서 뭐 컨닝 해봤자 진짜로 공부 열심히 하는애들한테 되겠습니까?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이게 왠일 !!!!!!!!!!!??????? 그 아이가 과 탑 ! 이 된것이었습니다.. 장학금은 한학기 등록금 면제...................... 과 내에는 이런저런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고... 다들 어느정도의 컨닝은 했겠죠 당연히,, 아직 1학년이고,, 잘치고 싶고 하니까,, 그런데 저건 정말.......좀 아닌거 아닌가요?? 다들 시험칠때 그래 쟤가 컨닝하는거 봤다면서,, 아 정말,, 공부 정말 잘하고 열심히하고 레포트 열심히 해오고 그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필기 한거 조금 보여주면 어떤지.. 전혀 동기들 배려하지도않고.. 사실 그런걸 배려라고 하긴 그렇지만........ 시험범위조차 가르쳐 주지 않던.. 아예 모른다도 아니고.. 가르쳐줄것 처럼하다가 안가르쳐주는 얄미운 짓.............. 컨닝........... 아예 할 생각을 하지 맙시다... 다들 한번쯤은 해보셨겠지만 저건 정말 너무 얄밉지 않나요 ?? 과탑을꿰차다니.. 컨닝에 장사없더군요.. 이제 2학년 전공 들어갔는데 전 군입대를 앞두고 휴학을했지만.. 이젠 전공들어가니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아이...
컨닝도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만,, 이건좀 아니네요..
저는 21살 이구요,,
지방의 국립대학 공대생 입니다..
남자구요..
톡읽다가 여대생 애교로 뭐 한다는 글 보니까 생각나서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
작년 1학년 1학기떄 있었던일입니다, 제가 새내기일때 ㅎ
일단 공대 하면
남자들이 많은 그런 느낌이 확 오죠,,
네 맞습니다 저희 과 총 90명인데
여자 9명 정도 있습니다..
여기서 A반 B반 으로 나눠서 수업을 듣는데요,,
저는 B반이구 이 이야기의 주인공도
저랑 같은반이고, 여자 입니다..
여자애 그냥 귀엽게 생겼습니다. 아담하니,,
새터(새내기 배움터, 엠티같은것)때 조금 친해져서 같이 막 다니고 점심때 밥도 같이 먹고 하던
사이입니다.
수업도 잘챙겨 듣고 나름 열심히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시험기간이 되자
제가 잠시 메모를 빠뜨렸다거나, 교수님이 찍어줬던 시험범위들이 너무 들쑥날쑥이라(몇쪽부터~몇쪽 이렇게 많이..)
걔한테 시험범위가 어디냐고 물어보면,,
자기도 잘 모르겠답니다....
그럼 필기 했던거 좀 보여달라고 그러면.. 아 나도 제대로 안했는데,, 오늘 정리할꺼라서
정리다하고 내일 보여줄게,
라고 합니다.. 그러곤 정리다했냐고 물어보면 다 안했답니다..
하루가 지났는데 말이죠..
시험기간이되니 사람속내가 훤히 보이더군요.. 아 얘는 그런거 보여주는거 싫어하는구나..
당연히 싫겠죠,, 자기는 열심히 듣고 필기했는데,,
어디 수업시간에 놀고 자고 한놈이 내 필기를 보려 하나.. 하는 생각도 들겠죠..
조금 원망스러웠지만,,
그래서 전 그래 뭐 내가 수업 제대로 안들은거 내가 알아서 해야지 하고 공부를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이제 시험당일이 되자
대학에서의 첫 시험인지라, 긴장도 되고
역시 고등학교 시험이랑은 다르더군요,, 답만 쓰면 안되고; 풀이과정있어야하고;;
서술형이 대부분이고;
근데 시험치기전에 선배님들한테 들은게 있어서, 공대생이라면 다들 공학용 계산기 쓰잖습니까,
잘 모르는문제가 있거나 왠지 예상문제를 쪽지에 써서 공학용 계산기 덮개에 숨겨놓고 컨닝을 하라
는 팁(?) 아닌 팁을 가르쳐 주시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도 잘 안외워지는 공식 같은거 몇개만 써놨었습니다;; 사실 ;;
그런데 전 역시 도저히 모르는 몇문제는 못풀겠더라구요
그래서 못 푼 문제는 비워두고 시험실 앞에
답안지를 제출 하고
이제 뒷문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이게 왠걸,
제가 알던 그 여자애 ,
책상 서랍밑에
아예 책을 펴놓고 컨닝을 하더라구요.........
조교들이 안보는 순간만 포착해서......
젤 뒷자리에 앉아서.. 힐끔힐끔 끝까지 앉아서 다풀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전 뭐 저렇게 해봐야 얼마나 풀겠냐고,,
그렇게 생각하고 계속 시험기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시험을 칠 때마다 걔를 보니까
온갖 수법으로 컨닝을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책상에 쓰는건 예사며, 여대생분들은 왜 그 파일같은거 들고다니잔습니까
조금 투명한 지퍼달린 네모난 파일요,
그게 조금 투명하다보니까 중요한것만 에이포에 완전 요약해서
그 투명한 파일안에 요약한걸 넣어서
시험칠때 자기자리 바로옆에
놓고 아예 대놓고 보면서 시험을 치더군요..
참 그렇게 까지 컨닝하는모습을 보니 완전 정떨어지더군요,,
그래서 뭐 컨닝 해봤자
진짜로 공부 열심히 하는애들한테 되겠습니까?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이게 왠일 !!!!!!!!!!!???????
그 아이가
과 탑 ! 이 된것이었습니다..
장학금은 한학기 등록금 면제......................
과 내에는 이런저런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고...
다들 어느정도의 컨닝은 했겠죠 당연히,, 아직 1학년이고,,
잘치고 싶고 하니까,, 그런데 저건 정말.......좀 아닌거 아닌가요??
다들 시험칠때 그래 쟤가 컨닝하는거 봤다면서,,
아 정말,, 공부 정말 잘하고 열심히하고 레포트 열심히 해오고
그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필기 한거 조금 보여주면 어떤지.. 전혀 동기들 배려하지도않고..
사실 그런걸 배려라고 하긴 그렇지만........
시험범위조차 가르쳐 주지 않던..
아예 모른다도 아니고..
가르쳐줄것 처럼하다가 안가르쳐주는 얄미운 짓..............
컨닝...........
아예 할 생각을 하지 맙시다...
다들 한번쯤은 해보셨겠지만
저건 정말 너무 얄밉지 않나요 ?? 과탑을꿰차다니.. 컨닝에 장사없더군요..
이제 2학년 전공 들어갔는데 전 군입대를 앞두고 휴학을했지만..
이젠 전공들어가니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