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일본앨범 1000억 매출

이지원200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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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일본앨범 1000억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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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소녀가수 보아가 그동안 일본에서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보아가 지금까지 일본에서 선보인 음반은 싱글 9장에 정규앨범 2장 그리고 추모앨범과 국내 발매 라이선스 앨범 3장 등 모두 15장이다.

싱글은 2001년 5월 ‘ID:Peace B’로 시작해 14일 선보인 ‘Shine We Are!’까지 모두 9장을 선보였다.

이중 판매량이 10만장 이하인 것은 없다.

역대 최고 판매를 기록한 ‘발렌티’는 싱글로만 31만장이 나갔다.

그동안 9장의 싱글 총 판매량은 188만장이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장당 1만원씩 188억원에 이른다.

정규 앨범은 더욱 거칠 것이 없다.

정규앨범 1,2집에서 각각 130만장씩 모두 26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보아는 이 두 장으로 무려 780억원(260만장×약 3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여기에 2001년 미 테러 추모 앨범 ‘The Meaning Of Peace’로 39억원(13만장×약 3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한국에서 발매된 ‘ID;Peace B’ 등 3장의 앨범을 일본에서 라이선스로 판매해 27억5,000만원(11만장×약 2만5,000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 모두를 합하면 472만장에 1,000억원이 넘는다.

이는 웬만한 기업도 엄두를 못내는 매출을 한 명의 소녀가수가 올린 것으로 한국의 내수시장에서는 꿈꾸기 힘든 스케일의 ‘문화콘텐츠 수출 실적’이다.

한편 14일 ‘Shine We Are!’로 그토록 바라던 오리콘 싱글차트 1위에 오른 보아는 지난 12일 일본에서 돌아왔다.

그녀는 17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F★콘서트 2003’에 잠깐 모습을 드러낸 뒤 5월 말 선보일 국내 정규앨범 3집 작업에 전념할 예정이다.

/윤경철 angel@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