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준비한거라 뒤늦게 잠들었다가 아침 일찍 일어나니 좀 피곤하긴 하더군요. 에이 가지 말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결심한거 연습삼아 다녀오자!! 하고 ㄱㄱ
우방랜드 입구가 보입니다 (07시 30분경)
오랜만에 보는 팔달교입니다.갈때는 정신이 없어서 몰랐는데 구름 한점 없이 하늘이 깨끗하네요
복잡한 도시를 조금 벗어나와 더이상 가면 마트가 없을꺼 같아서 잠깐 들렀습니다.
아침도 못먹고 물도 없이 서둘러 나와서 물과 초코바3개를 구입했습니다.
집에서 가져온 바나나와 초코바 1개 물을 먹으면서 10분쯤 쉬었습니다(8시20분경)
아 본격적으로 덤프트럭들과 수많은 차들이 지나갑니다 살아서 갈수 있을까 ㅜㅜ
하지만 제일 무서운건 펑크였습니다. 때우는거야 할수 있지만 시간지체와 귀차니즘의 압박 -0-;;
앞뒤,사이드와 가는 길의 도로 상태를 꼼꼼히 보고갔습니다. 펑크,,펑크,,펑크만 나지 말아라
유리조각들과 날카로운 파편들이 국도 옆엔 많더군요. 샥샥 샥샥 피해갔습니다
농사를 준비하시는 할아버지,논밭등의 시골 풍경이 멋져서 찰칵!
하지만 이 기쁨도 잠시 다부까지의 길게 이어지는 오르막길은 저를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문제의 길입니다.(오늘아침 돌아오는 길에 찍은거라 아래를 내려다보고)
도대체 이 국도는 내리막길이라곤 찾아볼수가 없냐!! 결국 다부(왜관 4번 국도와의 분기점)
300미터정도 남겨두고 이 언덕길에서 gg 끌바했습니다ㅜㅜ
하지만 끝에 보이더군요. 내리막길이..힘을 내서 올라갔습니다~~
아 정말 끝내주더군요.@.@ 감동
내가 이 순간을 위해서 참고 언덕을 올라왔다~~ 열심히 밟았습니다. 시속 50km 돌파!!
구미로 빠지는 길까지 내리막이라 순식간에 갔습니다.
친구가 구미 옥계쪽에 사는데 이 놈의 구미 도로엔 옥계 방향 표시라곤 하나도 보이지 않더군요ㅡㅡ
난 3개월전 버스타고 한번 와본적이 있고 네이버나 구글에서 지도를 몇번이고 찾아봐서 감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처음오는 사람들은 애를 먹을꺼 같았습니다.
그래 이길 같어!! 길이 예전에 한번씩 봤던 기억이 나서 열심히 밟았습니다 크게 경사진 고개를 넘어오며
다시 한번 최고시속 53km 돌파해봅니다. 땀이 다 마르고 오히려 서늘해지는 느낌?
길따가 가다보니 예상대로로 옥계교가 보입니다.
오늘 아침 돌아오는 길에 매일 고속도로로 지나가면서 옆으로만 봐왔던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잠깐 쉴겸 들렀습니다
6.25때 가장 치열했던 전투중의 하나라는 다부동 전투. 앞에 서니 마음이 숙연해지더군요
어제 저녁에 먹은 갈비까지 힘이 되는것일까 힘되는대로 달려왔습니다.
갈때는 3시간 좀 넘게 걸린거 같은데 오늘은 2시간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왕복 110km 되는 비교적 짧은거리와 하루를 쉬었기에 그렇게 힘든 여정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큰 계획에 앞서 미리 연습삼아 좋은 라이딩을 마치고 나니깐 기분이 좋네요^^
자전거 여행 - 대구에서 구미까지
거창한 전국일주를 생각하고 있다가 문득 작은 코스라도 다녀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미에서 자취하고 있는 친구집을 다녀 오기로 마음 먹고 어제 출발을 했습니다.
갑자기 준비한거라 뒤늦게 잠들었다가 아침 일찍 일어나니 좀 피곤하긴 하더군요. 에이 가지 말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결심한거 연습삼아 다녀오자!! 하고 ㄱㄱ
우방랜드 입구가 보입니다 (07시 30분경)

오랜만에 보는 팔달교입니다.갈때는 정신이 없어서 몰랐는데 구름 한점 없이 하늘이 깨끗하네요복잡한 도시를 조금 벗어나와 더이상 가면 마트가 없을꺼 같아서 잠깐 들렀습니다.
아침도 못먹고 물도 없이 서둘러 나와서 물과 초코바3개를 구입했습니다.
집에서 가져온 바나나와 초코바 1개 물을 먹으면서 10분쯤 쉬었습니다(8시20분경)


아 본격적으로 덤프트럭들과 수많은 차들이 지나갑니다 살아서 갈수 있을까 ㅜㅜ 하지만 제일 무서운건 펑크였습니다. 때우는거야 할수 있지만 시간지체와 귀차니즘의 압박 -0-;; 앞뒤,사이드와 가는 길의 도로 상태를 꼼꼼히 보고갔습니다. 펑크,,펑크,,펑크만 나지 말아라 유리조각들과 날카로운 파편들이 국도 옆엔 많더군요. 샥샥 샥샥 피해갔습니다
농사를 준비하시는 할아버지,논밭등의 시골 풍경이 멋져서 찰칵!

하지만 이 기쁨도 잠시 다부까지의 길게 이어지는 오르막길은 저를 지치게 만들었습니다. 문제의 길입니다.(오늘아침 돌아오는 길에 찍은거라 아래를 내려다보고) 도대체 이 국도는 내리막길이라곤 찾아볼수가 없냐!! 결국 다부(왜관 4번 국도와의 분기점) 300미터정도 남겨두고 이 언덕길에서 gg 끌바했습니다ㅜㅜ 하지만 끝에 보이더군요. 내리막길이..힘을 내서 올라갔습니다~~ 아 정말 끝내주더군요.@.@ 감동 내가 이 순간을 위해서 참고 언덕을 올라왔다~~ 열심히 밟았습니다. 시속 50km 돌파!! 구미로 빠지는 길까지 내리막이라 순식간에 갔습니다.구미로 들어서는 국도로 빠지니 역풍이 대단했습니다. 잔차가 안나가더군요. 페달도 깨져서 죽겠는데
힘들었습니다. 도대체 구미는 언제 나오냐 열심히 업힐하던중 드디어 보입니다 ㅠㅠ
만세 만세 만세~! 만세 3창을 그 자리에서!!!
부르고 싶었던 마음을 억누르고 그래 다와간다~ 다시 한번 힘을내어 봅니다

친구가 구미 옥계쪽에 사는데 이 놈의 구미 도로엔 옥계 방향 표시라곤 하나도 보이지 않더군요ㅡㅡ 난 3개월전 버스타고 한번 와본적이 있고 네이버나 구글에서 지도를 몇번이고 찾아봐서 감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처음오는 사람들은 애를 먹을꺼 같았습니다. 그래 이길 같어!! 길이 예전에 한번씩 봤던 기억이 나서 열심히 밟았습니다 크게 경사진 고개를 넘어오며 다시 한번 최고시속 53km 돌파해봅니다. 땀이 다 마르고 오히려 서늘해지는 느낌? 길따가 가다보니 예상대로로 옥계교가 보입니다.

오늘 아침 돌아오는 길에 매일 고속도로로 지나가면서 옆으로만 봐왔던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잠깐 쉴겸 들렀습니다 6.25때 가장 치열했던 전투중의 하나라는 다부동 전투. 앞에 서니 마음이 숙연해지더군요 어제 저녁에 먹은 갈비까지 힘이 되는것일까 힘되는대로 달려왔습니다. 갈때는 3시간 좀 넘게 걸린거 같은데 오늘은 2시간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왕복 110km 되는 비교적 짧은거리와 하루를 쉬었기에 그렇게 힘든 여정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큰 계획에 앞서 미리 연습삼아 좋은 라이딩을 마치고 나니깐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