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직원도 조폭인가???

레볼루션2007.05.15
조회66

제가 잘 아는 가까운 지인이 어제 당한일입니다.

아직 해도 지지않은 오후에 대로에서 일어난 일이라 어이없기도 하고 최근 모 재벌회장의

조폭과 같은 행동이 사회적 이슈가 되어 많은 지탄을 얻고 사법처리의 수순에 이르렀는데도

공무원은 아직 성역인지 여전히 조폭적인 행태로 선량한 시민을 협박하고

실제 폭력을 행사하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도 태연히 증거인멸과 거짓으로 진술을 하면서

성남시청 수정구 공무원임을 계급장 처럼 으시대고 있었습니다.

 

진정 공무원은 국민위에 군림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피해자는 올해 44세의 건실한 사회인으로 두 아이의 아버지이며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성실하게 사회의 경제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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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성남 수정구청 공무원 들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이 있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하여 저녁에 잠을 못 이루었습니다.


일부 부조리한 공무원분들이 근무시간에 술을 마시고
시민과 시비 끝에 여러명이 시민 한 사람을 폭행한 사건이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때는 지난 07년 5월 11일 오후 6시 30분경에 일어난 일입니다.

저는 서초구 양재동에서 성남 모란으로 운전을하며 가던 도중이었습니다.

그 때 저는 2차선으로 주행하고 있었고, 가해 차량은 1차선으로 주행하던 중
제가 좌측 방향 지시등을 켜고 1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하던중에 제 앞에있던
택시가 갑자기 1차선으로 진입하여 제가 브레이크를 밟었습니다.
저는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며 다시 주행을 하여 약 3KM 정도 가다가 신호에 걸려
정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한 승합차가 갓길로 주행하여 제차 앞을 가로 막고 운전자가 내려서 조수석
유리 문을 때리면서 유리를 내리라고 하길래 저는 유리문을 내려보니 한손에 무전기를 들고
저를 가르키며 `나이도 어린 젊은 놈이 외제차 타고 다니며 운전을 그 따위로 하느냐며...'
욕설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제가 무엇을 잘못 했나요?`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조금 전 시흥 사거리에서
자기 앞에 갑자기 끼어들어 자기가 놀라면서 크락션을 눌렀는데 제 차가 브레이크를 밟아
제차에 추돌할 뻔 했다면서 계속해서 욕설을 퍼 붓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나이가 사십대 중반이고 자식이 둘있는 집안에 가장인데 그런 욕설을 듣는 것이
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차에서 내려 지금 머하시는 것입니까?` 라며 물으니
그 분은 `지금 나는 공무 수행중이다`라며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공무원분이 이런식으로 차량을 가로 막고 욕설을 하시는게 공무 수행입니까?`
그랬더니 `나이도 어린 놈이 X가지가 없다니` 등등... 계속해서 욕설을 퍼 붓는 중에 승합차에
타고있던 일행 4명이 내리더니 그 사람들도 같이 욕설을 퍼붓던 도중에 일행중 한명이
제 뺨을 때려서 제 안경이 날아가 깨졌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그 공무원들이 술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무원들이 술을 마시고 시민을 폭행하는 사람입니까?`라며 저도 같이 욕설을 하는 도중
또 다른 한명이 주먹으로 제 코를 강타 하더군요.

이런수모를 당하면서 제가 참았습니다.  ㅡ_ㅡ;;;

그러면서 자신들은 `외제차가 앞에 있으면 다리가 떨린다`는 둥
제가 브레이크를 밟아서 자신들이 모두 죽을뻔 했다는 둥 자신들은 공무를 수행하는 사람들
이라면서 계속해서 행패를 부렸고 저에게는 각오하라며 계속 협박조의 말투를 퍼부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참다 못해 바로 112에 신고를 하여 경찰관이 도착하였습니다.
 
 경찰관이 제 안경이 어디있냐고 물으니 일행중 한 사람이 땅바닥에있는
제 안경을 제차 조수석에 갖다 놓았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경찰관이 그 안경을 가져오라고 하니깐 또 그쪽 일행이 차에가서 제 안경을 가지고 왔습니다.
안경이 깨져있는 것을 보고 폭행한 것이 맞느냐고 경찰관이 묻자
그 일행은 `제가 고개를 흔들어서 안경이 떨어뜨린 것`이라며 거짖말을 하였습니다.
경찰관은 안경이 떨어진것은 무슨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떨어진것이 아니냐며 말하였고
일단 파출소로 가자고 하여 파출소로 이동하였습니다.

 파출서에서 조서를 받은 후에 `성남 수정 경찰서 폭력반`에 가서 다시 진술을 하였습니다.
진술을 받자 그 일행들은 `성남 수정구청 공무원`임이 밝혀졌고 음주 여부에 대해 조사를 해보니
그 일행들은 점심 시간에 조금씩 마셨다고 진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운전을 한 공무원은 조금 술 냄새가 났었으나 나머지 일행은 술 냄새가 강하게 났었습니다.

아무리 공무수행 하시는 것이 힘이 들어도 근무 시간에 술을 마신다는 것은 전 이해가 되지않고
더군다나 시민 한명을 여러명이 폭행하는 것은 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모든 공무원이 제가 겪은 공무원 같지 않다는 것은 저도 알고있지만
위와 같은 공무원이 존재해서도 안되고 조용히 넘어가면 더더욱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당 공무원을 엄중히 처벌하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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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러한 일들이 예전의 어두운 시절만이 아니라 지금 21세기에 들어서도 태연히 행해지고

 

감춰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건지, 우리 사회가 이만큼 관대하고 이만큼 뒤틀려진 것이 사실인지,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떻게 가르쳐야 할 지,

 

많은 생각이 오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자유로운 세상을 위하여 인생의 대부분을 희생하며 노력한 40대에게도 아직 세상은

 

그 부패의 틀을 벗지 못하고  공원력의 남용에 물든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것인지 회의가 듭니다.

 

이젠 공권력의 힘에 조폭의 힘까지 더해 시민을 협박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나라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