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자살자 국립묘지 안장?? 말이되나??

이런!!!2007.05.16
조회5,545

의문사 위원회 뭐하는 집단이기에 이따위 어처구니 없는 정책이나 만들어내려고 하는지..

 

의문사 위원회에서는 군대에서 자살한 사람도 국립묘지에 안장하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사실 군대 힘든거... 군대 다녀온 사람이면 누구나 다 동감하는 바입니다.

 

힘듭니다.

 

정말 화장실 끌려가서 슬리퍼로 뺨맞을때는 정말이지 죽어버리고 싶더라구요.

 

그래도 전투복 상의 주머니에 넣어둔 가족사진 꺼내보며 슬쩍 울고 세수하고 나가서는..

 

잘하겠노라 내가 잘못했노라 이야기 하면서 그렇게 2년 2개월 버티고 나왔는데.....

 

이렇게 버텼지만 사회에서 저에게 해준 것은 단 하나도 없는데....

 

그거 못이긴 나약한 사람들을 단순히 군복무하다 죽었다는 이유로 국립묘지 안장하겠다니요..

 

게다 국립묘지가 어떤 곳입니까...

 

그야말로 이 나라 위해 목숨바쳐 죽어간 사람들이 묻힌 곳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곳을 그깟 군생활 하나 이기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린 사람들에게도 내주겠다구요..

 

그건 국립묘지에 묻힌 사람들을 너무 더럽히는 것이라고 생각지 않으시나요?

 

이럴줄알았음 저도 창고에서 맞고, 화장실에서 신고있던 슬리퍼로 맞고..

 

그럴때 그냥 자살해버릴껄 그랬어요......

 

그럼 국립묘지에도 묻히고 위로금도 나와 집안에 보탬도 되고 말이죠...

 

안그런가요???

 

이런 개념없는 논리가 성립되지 않습니까..!!! 군 자살자가 벼슬한것도 아니고...

 

군 자살자 국립묘지 안장?? 이건 정말 미친짓입니다....

 

그런 이상한 정책이나 만들어내려고 하지 말고..

 

정말 2년여의 시간 국가를 위해 충성을 다한 이 땅의 수많은 예비역들...

 

그 예비역들이나 좀 신경써주시죠!!!

 

군대 다녀왔다고 국가에서 해주는게 뭐있는데?

 

군 자살자는 국립묘지에라도 묻히지...

 

우린 도대체 뭐냐고요!

 

군 자살자 국립묘지 안장.. 이건 정말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