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좋아하던 한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는 별 감정없는 그저 그냥 친한 같은 반 친구로 지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에 입학하자 조금씩 감정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어느 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기다려달라는 말만 할뿐이었습니다.
전 기다렸습니다.
3년동안...기다렸는데....중학교 3학년 올라가고 반배정 한 다음 날 그녀의 집에 찾아가니 그녀의 어머니가 나와서 영국에 장기유학을 떠났다더군요...어이가 없었습니다.
기다려달라는 말만 믿고 3년동안 기다렸는데....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다네요.
그날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미친놈처럼 새벽까지 온 동네를 울면서 쏘다니기도 했구요...
그 이후로...우연찮게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누나가 인터넷 소설 작가라서 그런지..누나가 쓰는 걸 보고 저도 그냥 써봤는데 이거..상당히 재미있더군요. 제가 올린 작품을 다른 사람들이 읽고 댓글을 달아주고...그걸 보고 느끼는 희열이란..정말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판타지..전쟁...이런 부류의 소설을 좋아해서 판타지 소설 1편과 밀리터리 소설 1편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같은 카페에서 활동하고 있던 작가 한명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자였구요..나이는 저보다 한살 어린 중학교 2학년이더군요.
그런데 그녀의 소설을 보니...와 하는 소리밖에 안나오더군요. 도저히 중학교 2학년 여자애의 문장체와 표현력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심오하고 간결했습니다.
제가 가진 이해력으론 도저히 읽을 수 없더군요. ㅎㅎ 결국 단 한편도 제대로 읽어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와 메신저를 통해 서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고...언제부턴가 서로 '오빠''동생'하는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는 편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어느 날 그녀가 저한테 하소연을 하더군요...자기가 좋아하던 사람땜에..너무 힘들다고..그 사람이 자기를 너무 힘들게 한다고...울면서 말하더군요. 그 날 첨으로 그녀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정말...안쓰럽더군요. 그리고 그녀의 아픔을 제가 감싸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며칠을 고민하다가 결국엔!!! 그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태도는 너무나도 의연했습니다. 그냥 평소에 듣던 말처럼....
그리고 며칠 뒤...어머니께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보고 필리핀에 5년동안 공부하고 오라더군요. 아는 사람이 이번에 필리핀으로 이민을 간다고...
결국 별다른 저항도 못해보고 그녀에게 작별인사를 한 뒤 필리핀으로 간 저는 마닐라 Quezon City Aurora s.t 에 있는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일이 꼬이더군요. 어머니가 알던 사람인,함께 지냈던 그 사람이 어머니께 4천만원을 등쳐먹고 사기를 쳤다는 겁니다.
그때문에 여권도 못받고...결국 재발급을 받아서 부리나케 귀국했습니다. 떠난지 1년만에요...덕분에 국내 교육청에선 퇴학처리가 되버려서 지금 고등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집에서 노는 처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친구들이 교복입고 학교다니는 걸 보면 정말 부럽더군요.
그리고..그녀와 커플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했고..항상 그녀에게 보고싶다고..사랑한다는 말을 해줬습니다.
날 받아줄수 있겠냐고...
하지만 어느 날 그녀가 다이어리에 써놨더군요.
제가 자기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해줄때마다 자기는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심장이 찔리는 듯 가슴이 아프다더군요...
저에겐 두번째 사랑입니다.
안녕하세요,전 이제 17살이 된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좋아하던 한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는 별 감정없는 그저 그냥 친한 같은 반 친구로 지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에 입학하자 조금씩 감정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어느 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기다려달라는 말만 할뿐이었습니다.
전 기다렸습니다.
3년동안...기다렸는데....중학교 3학년 올라가고 반배정 한 다음 날 그녀의 집에 찾아가니 그녀의 어머니가 나와서 영국에 장기유학을 떠났다더군요...어이가 없었습니다.
기다려달라는 말만 믿고 3년동안 기다렸는데....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다네요.
그날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미친놈처럼 새벽까지 온 동네를 울면서 쏘다니기도 했구요...
그 이후로...우연찮게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누나가 인터넷 소설 작가라서 그런지..누나가 쓰는 걸 보고 저도 그냥 써봤는데 이거..상당히 재미있더군요. 제가 올린 작품을 다른 사람들이 읽고 댓글을 달아주고...그걸 보고 느끼는 희열이란..정말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판타지..전쟁...이런 부류의 소설을 좋아해서 판타지 소설 1편과 밀리터리 소설 1편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같은 카페에서 활동하고 있던 작가 한명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자였구요..나이는 저보다 한살 어린 중학교 2학년이더군요.
그런데 그녀의 소설을 보니...와 하는 소리밖에 안나오더군요. 도저히 중학교 2학년 여자애의 문장체와 표현력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심오하고 간결했습니다.
제가 가진 이해력으론 도저히 읽을 수 없더군요. ㅎㅎ 결국 단 한편도 제대로 읽어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와 메신저를 통해 서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고...언제부턴가 서로 '오빠''동생'하는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는 편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어느 날 그녀가 저한테 하소연을 하더군요...자기가 좋아하던 사람땜에..너무 힘들다고..그 사람이 자기를 너무 힘들게 한다고...울면서 말하더군요. 그 날 첨으로 그녀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정말...안쓰럽더군요. 그리고 그녀의 아픔을 제가 감싸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며칠을 고민하다가 결국엔!!! 그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태도는 너무나도 의연했습니다. 그냥 평소에 듣던 말처럼....
그리고 며칠 뒤...어머니께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보고 필리핀에 5년동안 공부하고 오라더군요. 아는 사람이 이번에 필리핀으로 이민을 간다고...
결국 별다른 저항도 못해보고 그녀에게 작별인사를 한 뒤 필리핀으로 간 저는 마닐라 Quezon City Aurora s.t 에 있는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일이 꼬이더군요. 어머니가 알던 사람인,함께 지냈던 그 사람이 어머니께 4천만원을 등쳐먹고 사기를 쳤다는 겁니다.
그때문에 여권도 못받고...결국 재발급을 받아서 부리나케 귀국했습니다. 떠난지 1년만에요...덕분에 국내 교육청에선 퇴학처리가 되버려서 지금 고등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집에서 노는 처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친구들이 교복입고 학교다니는 걸 보면 정말 부럽더군요.
그리고..그녀와 커플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했고..항상 그녀에게 보고싶다고..사랑한다는 말을 해줬습니다.
날 받아줄수 있겠냐고...
하지만 어느 날 그녀가 다이어리에 써놨더군요.
제가 자기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해줄때마다 자기는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심장이 찔리는 듯 가슴이 아프다더군요...
이 말때문에 지금 미치겠습니다...절 받아줄수 없단 말인지 아닌지....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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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긴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악플은 제발...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