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제 두번째 글에 온라인 리플이 올라왔답니다~두 분이나요!! 너무 기뻐서 행복했답니다~ 제 두번째 글에 외계인이 올린 답변 글 보셨나요? 어제 밤에 전 그 문제로 고민을 좀 했답니다. 모든 것을 제끼고 저만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외계인...... 그런 외계인에게 저의 아픈 과거 얘기는 상처가 되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생각해 보세요..난 준비 땅~하고 달리려 하는데... 옆에서 사랑한다는 녀석이 운동화 끈 묶고 있으면 김 빠지잖아요?^^;; 열심히 생각해서 오늘 아침에 외계인에게 문자를 날렸답니다~ "내 사랑의 보증 수표를 끊어줄게! 더 이상 불안해 하지 말고 같이 가자!" 이 문자를 받은 외계인 왈, "머 좋은 일이라두 있어?ㅋㅋㅋ" ㅡ_ㅡ;; 열받은 지구인, 또다시 문자를 날립니다. "뭔 소리냐니! 남은 애써 생각해서 말한 건데! 너무해!" 그러자 외계인, "알아~ 넘 좋아서 그러지~헤헤" ㅡ_ㅡ;; 그러니까~좋은데 왜 그러냐고요~ 이런 외계인 같으니라구~~ 근데, 저희의 사랑표현, 가끔 엄청 황당합니다~ 오늘은 저희가 하는 사랑표현을 조금 얘기해 드릴게요~^-^ ------------------------------------------------------------------------------------- 전철(^^)에서, 공원에서, 한강 고수부지에서, 버스(^^;)에서 나란히 앉아 있으면~ 옆 사람의 체취가 느껴질 때가 있잖아요~ 굳이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그 사람에게서만 느껴지는~아시죠?? 한 번은 전철(^^)을 타고 한강을 건너고 있는데~ 외계인의 체취가 물씬~나는 거에요~ 아..이거 향수로 만들었으면 좋겠다~이런 생각을 하던 지구인.. 갑자기 예전에 읽었던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 생각이 났습니다~ "외계인~" "왜?"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란 소설 알아?" "아니~몰라~" "거기에..향수 제조업자가 나오는데~세상에 모든 좋은 향기를 향수로 만들다가~ 나중에는 사랑스러운 소녀의 향기를 향수로 만들어~" "어떻게?" "짜서~" "헉~" "근데~외계인~" "왜?" "외계인 체취 너무 좋다~" ㅡ_ㅡ;;;;; 저도 제가 왜 그 소설 얘기를 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외계인을 짜 버리고 싶었던 것은 아닌데~ 말하다 보니..^^;;; 외계인~슬며시 제가 잡고 있던 팔을 빼더군요~ 그 후로 제가 외계인의 체취를 맡으러 가까이 가면~ 외계인 슬며시 뒤로 물러납니다~^^;;; ------------------------------------------------------------------------------------- 네~어제는 근사한 곳에 갔더랬습니다~ 외계인의 글처럼 하늘이 가까이 보이는 곳이었지요~ 궁금하신 분들은 저에게 쪽지로 물어보세요~ 공개 안 하는 이유는~저희 커플의 소중한 장소이니까~ㅋㅋㅋ 도착해서 전철(^^) 에스컬레이터를 올라오는데 외계인이 제 팔을 잡고 있다가 말합니다~ "참~ 야들야들하다~" ㅡ_ㅡ;;;; 그 뉘앙스는...마치 연한 고기를 말하는 듯한.... "구워 버렸으면 좋겠다~" ㅡ_ㅡ;;;; 지구인, 한 마디 합니다~ "짜 버린다~" ^ㅡ^;;;; ------------------------------------------------------------------------------------- 내가 지난 날의 아픔을 얘기 한 것은 나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어 빛을 보게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생각과 의심과 번민을 마음 속에서 떨어내고 완전히 빈 마음으로 사랑한다는 당신을 나는, 사랑합니다.
외계인과 나의 사랑표현
안녕~^-^
제 두번째 글에 온라인 리플이 올라왔답니다~두 분이나요!!
너무 기뻐서 행복했답니다~
제 두번째 글에 외계인이 올린 답변 글 보셨나요?
어제 밤에 전 그 문제로 고민을 좀 했답니다.
모든 것을 제끼고 저만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외계인......
그런 외계인에게 저의 아픈 과거 얘기는 상처가 되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생각해 보세요..난 준비 땅~하고 달리려 하는데...
옆에서 사랑한다는 녀석이 운동화 끈 묶고 있으면 김 빠지잖아요?^^;;
열심히 생각해서 오늘 아침에 외계인에게 문자를 날렸답니다~
"내 사랑의 보증 수표를 끊어줄게! 더 이상 불안해 하지 말고 같이 가자!"
이 문자를 받은 외계인 왈,
"머 좋은 일이라두 있어?ㅋㅋㅋ"
ㅡ_ㅡ;;
열받은 지구인, 또다시 문자를 날립니다.
"뭔 소리냐니! 남은 애써 생각해서 말한 건데! 너무해!"
그러자 외계인,
"알아~ 넘 좋아서 그러지~헤헤"
ㅡ_ㅡ;;
그러니까~좋은데 왜 그러냐고요~
이런 외계인 같으니라구~~
근데, 저희의 사랑표현, 가끔 엄청 황당합니다~
오늘은 저희가 하는 사랑표현을 조금 얘기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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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에서, 공원에서, 한강 고수부지에서, 버스(^^;)에서 나란히 앉아 있으면~
옆 사람의 체취가 느껴질 때가 있잖아요~
굳이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그 사람에게서만 느껴지는~아시죠??
한 번은 전철(^^)을 타고 한강을 건너고 있는데~
외계인의 체취가 물씬~나는 거에요~
아..이거 향수로 만들었으면 좋겠다~이런 생각을 하던 지구인..
갑자기 예전에 읽었던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 생각이 났습니다~
"외계인~"
"왜?"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란 소설 알아?"
"아니~몰라~"
"거기에..향수 제조업자가 나오는데~세상에 모든 좋은 향기를 향수로 만들다가~
나중에는 사랑스러운 소녀의 향기를 향수로 만들어~"
"어떻게?"
"짜서~"
"헉~"
"근데~외계인~"
"왜?"
"외계인 체취 너무 좋다~"
ㅡ_ㅡ;;;;;
저도 제가 왜 그 소설 얘기를 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외계인을 짜 버리고 싶었던 것은 아닌데~ 말하다 보니..^^;;;
외계인~슬며시 제가 잡고 있던 팔을 빼더군요~
그 후로 제가 외계인의 체취를 맡으러 가까이 가면~
외계인 슬며시 뒤로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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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어제는 근사한 곳에 갔더랬습니다~
외계인의 글처럼 하늘이 가까이 보이는 곳이었지요~
궁금하신 분들은 저에게 쪽지로 물어보세요~
공개 안 하는 이유는~저희 커플의 소중한 장소이니까~ㅋㅋㅋ
도착해서 전철(^^) 에스컬레이터를 올라오는데
외계인이 제 팔을 잡고 있다가 말합니다~
"참~ 야들야들하다~"
ㅡ_ㅡ;;;;
그 뉘앙스는...마치 연한 고기를 말하는 듯한....
"구워 버렸으면 좋겠다~"
ㅡ_ㅡ;;;;
지구인, 한 마디 합니다~
"짜 버린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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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난 날의 아픔을 얘기 한 것은
나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어 빛을 보게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생각과 의심과 번민을 마음 속에서 떨어내고
완전히 빈 마음으로 사랑한다는 당신을
나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