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우리 부부..7년째 됐어요..관계 안한지...ㅋㅋ 참고로 저 36, 울랑 40... 울 딸 낳고 그래도 첨엔 이 지경은 아니었는데... 울 남편...무미건조한 사람이에요.. 무지무지... 그래서 예전엔 부부관계가 너무 별로라서 제가 먼저 야한 비디오 보자고 한 적도 있고... 그래도 그다지 달라진 건 없었어요..울 랑... 3~4년 전에 안되겠다 싶어서 울 딸 친정에 보내고 랑이랑 둘이 레스토랑 가서 저녁 먹고 분위기 잡다가 집에 왔는데... 울랑..어쨌게요~? ㅋㅋ 거실에서 티비보다 잔다고 이불 깔더라구요....ㅎㅎㅎㅎ 저녁 먹으면서 구체적으로 부부관계에 대해 얘기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부분데..말로 꼭 하나씩 짚어야 하나요? 딸도 친정보내고 모처럼 둘이었고 일부러 레스토랑 가서 나름 분위기 잡다 와서는 거실에 이불이라뇨... 그때 전 무지하게 자존심 상하고 우리 관계에 대해 완전 포기했어요.. 근데 남남처럼 산지가 벌써 7년....ㅎㅎㅎ 울 딸 혼자 크는 게 안됐어서 동생 갖고 싶어도 뭐..앤 저 혼자 낳나요...ㅎㅎ 몇년 전에 한번 이런 문제로 크게 싸웠었어요.. 하지만 나아지는 게 없네요.. 예~ 전에..울 애가 4살때 쯤.. 애 태우고 초행길 운전하다 길을 잃어서 헤맨 적이 있어요. 그땐 네비도 없고..암튼 어린 딸도 걱정되고... 어떡하냐고 랑한테 전화했는데 울랑...왜 길을 못찾냐고 버럭..하더라구요;; 전 저대로 화도 나고..폰 밧데리도 별로 없고... 랑 반응도 황당하고...전화를 제가 끊어버렸어요.. 여차저차..목적지인 친정으로 갔는데... 울랑....잘 들어갔는지 몇 시간 동안 전화 한통 없더라구요...ㅎㅎ 친정간 것도 알면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들어왔냐고도 안물었어요... 얼마 전엔 제가 몸이 안좋아서 울랑만 애 데리고 시댁에 다녀왔는데... 다녀와서 별 말이 더라구요.. 가서 뭐했냐..물어도 단답형으로 한마디 날리고 말아요...ㅎ 그럼 이쯤에서... 울 랑이 원래 그렇게 무뚝뚝한 사람인가 보다..하시는 분들 위해서.... 울 랑... 남들한텐 넘넘 말 잘해요.. 남들은 울랑더러 무지 자상하대요..ㅎㅎ 조곤조곤 말도 잘한대요...푸하하하하하하하;; 같은 상가 건물 아래 옷가게 갔더니.. 젊은 여자가 몇번이나 그러더라구요.. 원장님(울랑이 학원하거든요)..넘 자상하시다구.. 매번 볼 때마다 밥먹었냐고 물어보시고 그런다고... 젠장... 나한텐 밥먹었냐고 물어본 적?.....한번도 없죠..몇년간.... 몇번 그런 말 들으니 너무 화가 나서 대판 싸운 적도 있어요.. 자긴 그런 적이 없다나..그럼 그여자가 거짓말하나? 그러니 난 더 열받아서... 마트가면 난 혼자 저쪽 가고 있고.. 울랑은 학원 학부모 엄마들 만나니까 요것조것 얘기하고 있고...ㅎ 남들하고는 얼마나 곰살맞게 얘기 잘하는 줄 아세요? 울 딸이 불쌍해요.. 울 딸앞에서 포옹도 하고 뽀뽀도 하면서 다정한 모습도 보여주고 싶은데... 이젠 그간 같이 살아 온 정도 다 없어져서... 싫어요..울 랑이... 디룩디룩 살 찌면서 자기 관리 안하는 것도 싫고... 울랑하고 저 겨우 4살 차이지만.. 남들은 열살차로 봐요...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건가요? 아무 애정도 없는데... 우리 이러는 거 울 엄마도 몇 년전에 알고는 맘고생 심한 거 같은데... 울랑 자상한 거 보고 살라네요..ㅎㅎ 남보기는 더럽게 자상하거든요....ㅎㅎㅎ 뭐...집안 일도 많이 해주지... (맞벌이거든요..전 중딩 갈쳐요...) 착하지... (착하단 건..성격상 무르단 거에요...) 울랑은 밥먹고 나면 사용한 물컵을 꼭 닦아요.. 쪼잔해 보여서 그냥 놔두라고 아무리 말해도 매번 그러네요... 나도 다른 사람처럼 사랑받고 사랑하면서 재밌게 살고 싶은데... 그런 간단한 거조차 안되네요...ㅎㅎ 우린 그냥.... 각자 돈만 열심히 벌 뿐이에요... 올백 맞는 똑똑하고 예쁜 딸이나 보면서....각자.... 저같은 경험 있으신 분의 조언이 듣고 싶어요... (제 아디는 아는 사람이 많아서 남 아디 빌려 써요...)
7년째 따로따로 자도....여전히 부부?
제목 그대로입니다.
우리 부부..7년째 됐어요..관계 안한지...ㅋㅋ
참고로 저 36, 울랑 40...
울 딸 낳고 그래도 첨엔 이 지경은 아니었는데...
울 남편...무미건조한 사람이에요..
무지무지...
그래서 예전엔 부부관계가 너무 별로라서
제가 먼저 야한 비디오 보자고 한 적도 있고...
그래도 그다지 달라진 건 없었어요..울 랑...
3~4년 전에 안되겠다 싶어서
울 딸 친정에 보내고 랑이랑 둘이 레스토랑 가서 저녁 먹고
분위기 잡다가 집에 왔는데...
울랑..어쨌게요~?
ㅋㅋ
거실에서 티비보다 잔다고 이불 깔더라구요....ㅎㅎㅎㅎ
저녁 먹으면서
구체적으로 부부관계에 대해 얘기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부분데..말로 꼭 하나씩 짚어야 하나요?
딸도 친정보내고 모처럼 둘이었고
일부러 레스토랑 가서 나름 분위기 잡다 와서는
거실에 이불이라뇨...
그때 전 무지하게 자존심 상하고 우리 관계에 대해 완전 포기했어요..
근데 남남처럼 산지가 벌써 7년....ㅎㅎㅎ
울 딸 혼자 크는 게 안됐어서 동생 갖고 싶어도
뭐..앤 저 혼자 낳나요...ㅎㅎ
몇년 전에 한번 이런 문제로 크게 싸웠었어요..
하지만 나아지는 게 없네요..
예~ 전에..울 애가 4살때 쯤..
애 태우고 초행길 운전하다 길을 잃어서 헤맨 적이 있어요.
그땐 네비도 없고..암튼 어린 딸도 걱정되고...
어떡하냐고 랑한테 전화했는데
울랑...왜 길을 못찾냐고 버럭..하더라구요;;
전 저대로 화도 나고..폰 밧데리도 별로 없고...
랑 반응도 황당하고...전화를 제가 끊어버렸어요..
여차저차..목적지인 친정으로 갔는데...
울랑....잘 들어갔는지 몇 시간 동안 전화 한통 없더라구요...ㅎㅎ
친정간 것도 알면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들어왔냐고도 안물었어요...
얼마 전엔 제가 몸이 안좋아서
울랑만 애 데리고 시댁에 다녀왔는데...
다녀와서 별 말이 더라구요..
가서 뭐했냐..물어도 단답형으로 한마디 날리고 말아요...ㅎ
그럼 이쯤에서...
울 랑이 원래 그렇게 무뚝뚝한 사람인가 보다..하시는 분들 위해서....
울 랑...
남들한텐 넘넘 말 잘해요..
남들은 울랑더러 무지 자상하대요..ㅎㅎ
조곤조곤 말도 잘한대요...푸하하하하하하하;;
같은 상가 건물 아래 옷가게 갔더니..
젊은 여자가 몇번이나 그러더라구요..
원장님(울랑이 학원하거든요)..넘 자상하시다구..
매번 볼 때마다 밥먹었냐고 물어보시고 그런다고...
젠장...
나한텐 밥먹었냐고 물어본 적?.....한번도 없죠..몇년간....
몇번 그런 말 들으니 너무 화가 나서
대판 싸운 적도 있어요..
자긴 그런 적이 없다나..그럼 그여자가 거짓말하나? 그러니 난 더 열받아서...
마트가면 난 혼자 저쪽 가고 있고..
울랑은 학원 학부모 엄마들 만나니까 요것조것 얘기하고 있고...ㅎ
남들하고는 얼마나 곰살맞게 얘기 잘하는 줄 아세요?
울 딸이 불쌍해요..
울 딸앞에서 포옹도 하고 뽀뽀도 하면서 다정한 모습도 보여주고 싶은데...
이젠 그간 같이 살아 온 정도 다 없어져서...
싫어요..울 랑이...
디룩디룩 살 찌면서 자기 관리 안하는 것도 싫고...
울랑하고 저 겨우 4살 차이지만..
남들은 열살차로 봐요...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건가요?
아무 애정도 없는데...
우리 이러는 거 울 엄마도 몇 년전에 알고는 맘고생 심한 거 같은데...
울랑 자상한 거 보고 살라네요..ㅎㅎ
남보기는 더럽게 자상하거든요....ㅎㅎㅎ
뭐...집안 일도 많이 해주지...
(맞벌이거든요..전 중딩 갈쳐요...)
착하지...
(착하단 건..성격상 무르단 거에요...)
울랑은 밥먹고 나면
사용한 물컵을 꼭 닦아요..
쪼잔해 보여서 그냥 놔두라고 아무리 말해도
매번 그러네요...
나도 다른 사람처럼 사랑받고 사랑하면서
재밌게 살고 싶은데...
그런 간단한 거조차 안되네요...ㅎㅎ
우린 그냥.... 각자 돈만 열심히 벌 뿐이에요...
올백 맞는 똑똑하고 예쁜 딸이나 보면서....각자....
저같은 경험 있으신 분의 조언이 듣고 싶어요...
(제 아디는 아는 사람이 많아서 남 아디 빌려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