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첫눈에 반했던 그녀란 글을 올리고 이렇게 또 두번째 글을 올립니다.. 지금 저는 또 다른 사랑에 빠져있습니다.. 오래전 글에서 말했듯이 사랑의 정의는 잘 모르나 지금 저의 마음은 너무나도 절실합니다.. 그럼 저의 짝사랑 이야기를 한번 시작해보겠습니다.. 1월달에 안산으로 이사를 오게된 저는 지금 안산에서 매형과 같이 집을 만들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노가다판에서 일을하고 있습니다.. 이사온지 얼마돼지 않아 이곳엔 친구도 없고 오로지 일만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3월달쯤에 그녀를 처음 보게돼었습니다.. 일을하다 점심을 먹으러 평소에 자주 가던 동네 식당에 갔습니다.. 식당문을 열고 들어가려는데 몇발치에서 직원복장을 한 그녀가 식당쪽으로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무생각없이 그녀에게 식당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저의 호의에 그녀는 순간적으로 멈칫거리더니 가볍게 목례를 하고 식당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뒤따라간 저도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했습니다.. 식사를 하는 내내 그녀를 힐끔 힐끔 보았는데 왼지 자꾸 눈이 마주치는것 같은 ㅡㅡ;; 느낌도 들고 (제생각일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정말 예뻐보였습니다.. 식사를 마친 그녀가 나간후 저는 창밖으로 보이는 그녀를 그냥 바라만보았습니다.. 길건너 새마을 금고로 들어가는걸 보고 새마을 금고 직원이란걸 알게돼었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동네에서 우연히 그녀를 또 보게 돼었습니다.. 다른 직원과 같이 전단지 같은것을 돌리고 다니더군요.. 저희집에 꽂혀있는 전단지를 들고 집에 들어와서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뭐 이것저것 대출에 관련된 지금 이글과는 아무~ 이유 없는 그런 전단지 한참후 저는 전단지를 손에 쥐고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동네를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그녀를 찾아보았지만 보이지 않더군요.. 그날이후부터 저는 열흘가까이 그녀생각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크게 맘을 먹고 일하던중에 매형몰래 담을 넘어서 통장을 만들러 새마을 글고에 갔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녀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녀와 같이 전단지를 돌렸던 다른 직원이 무슨일로 오셨냐고 말을 걸었습니다 통장을 만들러 왔다고 말은 했지만 신분증을 두고 와서 나중에 다시 오겠다고 말한후 은행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한 일주일이 흘렀을까.. 또다시 새마을 금고에 찾아갔습니다.. 이번엔 그녀가 있었지만 다른 손님과 상담을 하고 있어서 할수 없이 그 다른 직원분에게 통장을 만들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채 은행을 나왔습니다.. 그날부터 동전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물건을 사고 잔돈을 받으면 작은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동전을 모아서 통장을 만든지 9일만에 저금통을 들고 또다시 새마을 금고를 찾아갔습니다 그녀 앞에 저금통을 들이밀며 저금하러 왔다고 대답했습니다.. 처음으로 그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좀 많은 수의 동전이라 그래도 잠시 동안 동전을 세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녀에게 꽃을 보내기로 생각했습니다.. 어떤꽃이 좋을까 인터넷을 뒤적거리다 보라색 장미를 보게 돼었습니다.. 동네 꽃집에 찾아가 보라색 장미를 구할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보라색 장미는 흔한 꽃이 아니여서 이주 전쯤에 미리 주문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달력을 보니 우연히도 딱 이주후가 로즈데이 였습니다.. 로즈데이에 이끌렸던건지 바로 거금을 들여 꽃을 주문하였습니다.. 어느새 동전은 또 많이 모아져서 또 은행에 찾아가 저금을 했습니다.. 처음 저금을 하러 갈때는 많이 떨리기도 했었는데 점점 용기가 생기는것도 같았습니다.. 동전을 세고 있는 그녀를 보며 가벼운 질문같은것도 하게돼고.. 언제쯤이 가장 한가하세요 라던가.. 오전쯤이 가장 한가해요 라고 답해주는 그녀.. 목에 두루고 있던 신분증을 보고 이름을 알게돼었습니다.. 또다시 꽃집에 찾아가 꽃이 배달될 주소를 말하고 그녀의 이름을 말해주었습니다.. 배달될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으로 정하였습니다 꽃집 아주머니가 카드같은건 안보낼거냐고 물었지만 카드같은건 보낼생각이 없었습니다.. 꽃집아주머니에게 그녀가 누군지 물어보더라도 그냥 모른다고 대답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단지 그녀가 꽃을 받고 그날 하루만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수 있으면 그걸로도 만족할거라 생각했습니다.. 시간은 흘러 로즈데이 아침 일찍 꽃집에 찾아가 그녀에게 보내질 꽃을 보았습니다.. 몇시간 후면 이꽃은 그녀에게 전달된다.. 일을하면서도 계속 핸드폰 시계만 보게돼었습니다.. 시간은 10시 30분 지금쯤 그녀가 꽃을 받았겠지.. 물론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약 그녀가 꽃을 거절한다면 먼저 꽃집에서 전화가 올거란 생각도 들지만 그녀가 꽃을 잘받았는지 확인하고 싶어 11시에 꽃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주머니의 말로는 잘 받았다고 하더군요.. 아 그렇구나.. 하지만 꽃을 받은 그녀의 기분은 저한테 전달돼지 않더군요.. 다음날 또다시 동전을 들고 저금을 하러 갔습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그녀가 살짝 미소를 짓더군요.. (내가 꽃을 보냈다는게 들킨건가?) 오히려 저한테 질문도 하고 말장난도 하더군요.. (어제 꽃을 받아서 기분이 좋은건가?) 그녀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자판기 매매하세요?^^ 제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아뇨 그냥 뭐사고 잔돈 모으는거에요..ㅡㅡ; 주위 친구들이 꽃을 보낸게 나라고 확실히 밝히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두렵습니다.. 저인걸 알았을때 그녀가 저 남자친구 있어요.. 라거나 저 유부녀 인데요.. 이런 말이 나올까봐 친구들은 차라리 그런건 빨리 알수록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고백을 할까 생각중인데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저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나중에 그녀와 좋은 결말이 생기면 또 글 올리겠습니다.. 끝으로 저의 긴글을 다 읽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저 많이 응원해주세요~ 원래 보라색 장미는 파란 장미를 만들려다 실패해서 만들어졌다 한다. 버림 받은 장미에게 사람들은 근사한 꽃말을 지어주었다. 하나는 '영원한 사랑'이고, 또 하나는 '불완전한 사랑'이다.
새마을 금고 그녀..
안녕하세요~ 작년에 첫눈에 반했던 그녀란 글을 올리고 이렇게 또 두번째 글을 올립니다..
지금 저는 또 다른 사랑에 빠져있습니다..
오래전 글에서 말했듯이 사랑의 정의는 잘 모르나 지금 저의 마음은 너무나도 절실합니다..
그럼 저의 짝사랑 이야기를 한번 시작해보겠습니다..
1월달에 안산으로 이사를 오게된 저는 지금 안산에서 매형과 같이
집을 만들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노가다판에서 일을하고 있습니다..
이사온지 얼마돼지 않아 이곳엔 친구도 없고 오로지 일만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3월달쯤에 그녀를 처음 보게돼었습니다..
일을하다 점심을 먹으러 평소에 자주 가던 동네 식당에 갔습니다..
식당문을 열고 들어가려는데 몇발치에서 직원복장을 한 그녀가
식당쪽으로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무생각없이 그녀에게 식당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저의 호의에 그녀는 순간적으로 멈칫거리더니 가볍게 목례를 하고 식당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뒤따라간 저도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했습니다..
식사를 하는 내내 그녀를 힐끔 힐끔 보았는데 왼지 자꾸 눈이 마주치는것 같은 ㅡㅡ;;
느낌도 들고 (제생각일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정말 예뻐보였습니다..
식사를 마친 그녀가 나간후 저는 창밖으로 보이는 그녀를 그냥 바라만보았습니다..
길건너 새마을 금고로 들어가는걸 보고 새마을 금고 직원이란걸 알게돼었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동네에서 우연히 그녀를 또 보게 돼었습니다..
다른 직원과 같이 전단지 같은것을 돌리고 다니더군요..
저희집에 꽂혀있는 전단지를 들고 집에 들어와서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뭐 이것저것 대출에 관련된 지금 이글과는 아무~ 이유 없는 그런 전단지
한참후 저는 전단지를 손에 쥐고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동네를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그녀를 찾아보았지만 보이지 않더군요..
그날이후부터 저는 열흘가까이 그녀생각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크게 맘을 먹고 일하던중에 매형몰래 담을 넘어서
통장을 만들러 새마을 글고에 갔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녀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녀와 같이 전단지를 돌렸던 다른 직원이 무슨일로 오셨냐고 말을 걸었습니다
통장을 만들러 왔다고 말은 했지만 신분증을 두고 와서 나중에 다시 오겠다고
말한후 은행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한 일주일이 흘렀을까.. 또다시 새마을 금고에 찾아갔습니다..
이번엔 그녀가 있었지만 다른 손님과 상담을 하고 있어서
할수 없이 그 다른 직원분에게 통장을 만들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채 은행을 나왔습니다..
그날부터 동전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물건을 사고 잔돈을 받으면
작은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동전을 모아서
통장을 만든지 9일만에 저금통을 들고 또다시 새마을 금고를 찾아갔습니다
그녀 앞에 저금통을 들이밀며 저금하러 왔다고 대답했습니다..
처음으로 그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좀 많은 수의 동전이라 그래도 잠시 동안 동전을 세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녀에게 꽃을 보내기로 생각했습니다..
어떤꽃이 좋을까 인터넷을 뒤적거리다 보라색 장미를 보게 돼었습니다..
동네 꽃집에 찾아가 보라색 장미를 구할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보라색 장미는 흔한 꽃이 아니여서 이주 전쯤에 미리 주문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달력을 보니 우연히도 딱 이주후가 로즈데이 였습니다..
로즈데이에 이끌렸던건지 바로 거금을 들여 꽃을 주문하였습니다..
어느새 동전은 또 많이 모아져서 또 은행에 찾아가 저금을 했습니다..
처음 저금을 하러 갈때는 많이 떨리기도 했었는데
점점 용기가 생기는것도 같았습니다..
동전을 세고 있는 그녀를 보며 가벼운 질문같은것도 하게돼고..
언제쯤이 가장 한가하세요 라던가..
오전쯤이 가장 한가해요 라고 답해주는 그녀..
목에 두루고 있던 신분증을 보고 이름을 알게돼었습니다..
또다시 꽃집에 찾아가 꽃이 배달될 주소를 말하고 그녀의 이름을 말해주었습니다..
배달될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으로 정하였습니다
꽃집 아주머니가 카드같은건 안보낼거냐고 물었지만 카드같은건 보낼생각이 없었습니다..
꽃집아주머니에게 그녀가 누군지 물어보더라도 그냥 모른다고 대답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단지 그녀가 꽃을 받고 그날 하루만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수 있으면
그걸로도 만족할거라 생각했습니다..
시간은 흘러 로즈데이
아침 일찍 꽃집에 찾아가 그녀에게 보내질 꽃을 보았습니다..
몇시간 후면 이꽃은 그녀에게 전달된다..
일을하면서도 계속 핸드폰 시계만 보게돼었습니다..
시간은 10시 30분 지금쯤 그녀가 꽃을 받았겠지..
물론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약 그녀가 꽃을 거절한다면 먼저 꽃집에서 전화가
올거란 생각도 들지만 그녀가 꽃을 잘받았는지 확인하고 싶어 11시에
꽃집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주머니의 말로는 잘 받았다고 하더군요..
아 그렇구나.. 하지만 꽃을 받은 그녀의 기분은 저한테 전달돼지 않더군요..
다음날 또다시 동전을 들고 저금을 하러 갔습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그녀가 살짝 미소를 짓더군요..
(내가 꽃을 보냈다는게 들킨건가?)
오히려 저한테 질문도 하고 말장난도 하더군요..
(어제 꽃을 받아서 기분이 좋은건가?)
그녀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자판기 매매하세요?^^
제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아뇨 그냥 뭐사고 잔돈 모으는거에요..ㅡㅡ;
주위 친구들이 꽃을 보낸게 나라고 확실히 밝히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두렵습니다.. 저인걸 알았을때 그녀가
저 남자친구 있어요.. 라거나
저 유부녀 인데요.. 이런 말이 나올까봐
친구들은 차라리 그런건 빨리 알수록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고백을 할까 생각중인데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저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나중에 그녀와 좋은 결말이 생기면 또 글 올리겠습니다..
끝으로 저의 긴글을 다 읽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저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