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통신비들이 쭉 나오고 납부하려고 보니... 초등학생 아들녀석 핸드폰비가 10만원이 넘게 나온 것이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아들 불러다 놓고 핸드폰으로 뭘 하길레 이렇게 요금이 많이 나왔냐고 따졌죠... 그런데 아이 입에서 놀라운 소리를 들었습니다... 초등학생밖에 안된 아들녀석 입에서 나온 소리는 "대출" "야! 너 대출이 뭔지나 알고 하는 소리야? 핸드폰으로 어떻게 대출을 받아??" 아들녀석 핸드폰 구입할때 3만원밖에 안줬는데, 이걸로 담보잡는다 한들... 대출액이 얼마나 될까 의심하며 물어봤습니다... 무엇보다 초등학생이 대출이라는 것을 아는 것 자체가 놀라웠습니다... 아들녀석은 케이블방송에 나오는 대출광고를 많이 봤던듯 싶습니다. 사실 저야 직장다니니 대출광고 볼 시간도 없고... 언론에서 대출광고 지적해도 그게 나와는 별 상관 없는줄 알았는데.. 제 아들녀석은 전화하면 돈을 빌려주는 것이라고 알고 있더군요..... 전화하면 돈을 빌려주는 것은 아닌데.... 돈을 빌리는 만큼의 어떠한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까지는 모르고.. 그저 돈없을 때 전화하면 돈을 빌려주는 곳이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방송의 악영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름이 돋더군요.... 충격을 좀 가라앉히고 계속해서 물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어떻게 대출을 받았냐고 말이지요. 친구가 인터넷에서 핸드폰번호랑 부모 주민번호만 알려주면 돈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줬답니다. 그래서 아들녀석이 접속하는 사이트에 들어가봤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그곳에는 통신사별로 승인 가능한 금액이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사이트들이 한두개가 아니었습니다. 너무 놀라서 이 장면을 캡춰해서 저렇게 올렸습니다. 대출 창으로 가자 간단하게 휴대전화 명의인의 정보를 입력하고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돈이 입금되는 원리였습니다. 아들녀석은 인터넷 창으로 대출 신청을 했는데 되지 않아 전화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받은 돈이 얼마냐고 물어보자 4만원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소액결제액은 무려 8만원이었습니다. 아들녀석 입금 통장을 보니 4만원이 입금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50%의 수수료를 떼는 것이었습니다. 충격을 받은 저는 인터넷을 좀 찾아봤습니다. 일명 "핸드폰 깡"이라고 하여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고 벌어지고 있더군요. 전문 업체까지 등장해서 저런식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놀랍더군요. 그 돈을 어떻게 썼는지 아이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자질구래한 장난감들과 필통, 그리고 간식거리를 사는데 썼다고 했습니다. 과연 아들의 학용품들이 예전에 제가 사준 것들이 아닌 것을이 있더군요. 그래도 나쁜데 안쓰고 이런데 쓴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위안하고.. 그리고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대출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떤 댓가를 치뤄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지금 한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 행동이며 어떤 행동을 한 것인지를 설명해줬습니다. 그리고 이자로 떼인 4만원은 아들의 경제개념을 심어주는 교육비라고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너무 놀랍고 흥분된 모습을 보이면서 설명을 하니 아들도 긴장해서 잘 듣더군요. 경제개념이 아직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그렇게 너무나 쉽게 대출을 해주고 폭리를 취하려는 휴대폰깡 업자들.... 이거 정말 보통문제가 아니다 싶었습니다... 핸드폰깡... 불법이라고 하네요.. 그런데도 인터넷에는 버젓이 핸드폰깡 사이트들이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우리의 어린이들, 청소년들이 저곳을 통해 대출을 받겠죠.... 그나마 저는 아들의 첫번째 핸드폰 깡에서 적발해서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휴대폰깡.... 단속과 적발이 정말 필요합니다.. 더이상 저희 아들과 같은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아이들 등쳐먹어 돈벌려는 휴대폰깡 업자들도 반성하세요...1
휴대폰 대출받은 아들.. 핸드폰요금이..!!
이번달 통신비들이 쭉 나오고 납부하려고 보니...
초등학생 아들녀석 핸드폰비가 10만원이 넘게 나온 것이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아들 불러다 놓고 핸드폰으로 뭘 하길레 이렇게 요금이 많이 나왔냐고 따졌죠...
그런데 아이 입에서 놀라운 소리를 들었습니다...
초등학생밖에 안된 아들녀석 입에서 나온 소리는 "대출"
"야! 너 대출이 뭔지나 알고 하는 소리야? 핸드폰으로 어떻게 대출을 받아??"
아들녀석 핸드폰 구입할때 3만원밖에 안줬는데, 이걸로 담보잡는다 한들...
대출액이 얼마나 될까 의심하며 물어봤습니다...
무엇보다 초등학생이 대출이라는 것을 아는 것 자체가 놀라웠습니다...
아들녀석은 케이블방송에 나오는 대출광고를 많이 봤던듯 싶습니다.
사실 저야 직장다니니 대출광고 볼 시간도 없고...
언론에서 대출광고 지적해도 그게 나와는 별 상관 없는줄 알았는데..
제 아들녀석은 전화하면 돈을 빌려주는 것이라고 알고 있더군요.....
전화하면 돈을 빌려주는 것은 아닌데....
돈을 빌리는 만큼의 어떠한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까지는 모르고..
그저 돈없을 때 전화하면 돈을 빌려주는 곳이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방송의 악영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름이 돋더군요....
충격을 좀 가라앉히고 계속해서 물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어떻게 대출을 받았냐고 말이지요.
친구가 인터넷에서 핸드폰번호랑 부모 주민번호만 알려주면 돈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줬답니다.
그래서 아들녀석이 접속하는 사이트에 들어가봤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그곳에는 통신사별로 승인 가능한 금액이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사이트들이 한두개가 아니었습니다.
너무 놀라서 이 장면을 캡춰해서 저렇게 올렸습니다.
대출 창으로 가자 간단하게 휴대전화 명의인의 정보를 입력하고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돈이 입금되는 원리였습니다.
아들녀석은 인터넷 창으로 대출 신청을 했는데 되지 않아 전화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받은 돈이 얼마냐고 물어보자 4만원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소액결제액은 무려 8만원이었습니다.
아들녀석 입금 통장을 보니 4만원이 입금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50%의 수수료를 떼는 것이었습니다.
충격을 받은 저는 인터넷을 좀 찾아봤습니다.
일명 "핸드폰 깡"이라고 하여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고 벌어지고 있더군요.
전문 업체까지 등장해서 저런식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놀랍더군요.
그 돈을 어떻게 썼는지 아이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자질구래한 장난감들과 필통, 그리고 간식거리를 사는데 썼다고 했습니다.
과연 아들의 학용품들이 예전에 제가 사준 것들이 아닌 것을이 있더군요.
그래도 나쁜데 안쓰고 이런데 쓴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위안하고..
그리고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대출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떤 댓가를 치뤄야 하는 것인지..
그리고 지금 한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 행동이며 어떤 행동을 한 것인지를 설명해줬습니다.
그리고 이자로 떼인 4만원은 아들의 경제개념을 심어주는 교육비라고 생각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너무 놀랍고 흥분된 모습을 보이면서 설명을 하니 아들도 긴장해서 잘 듣더군요.
경제개념이 아직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그렇게 너무나 쉽게 대출을 해주고 폭리를 취하려는 휴대폰깡 업자들....
이거 정말 보통문제가 아니다 싶었습니다...
핸드폰깡... 불법이라고 하네요..
그런데도 인터넷에는 버젓이 핸드폰깡 사이트들이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우리의 어린이들, 청소년들이 저곳을 통해 대출을 받겠죠....
그나마 저는 아들의 첫번째 핸드폰 깡에서 적발해서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휴대폰깡.... 단속과 적발이 정말 필요합니다..
더이상 저희 아들과 같은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아이들 등쳐먹어 돈벌려는 휴대폰깡 업자들도 반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