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사는.. 24살에 건장한..대한민국청년입니다.. 이곳에서라도.. 제 마음이 전해진다면.. 한없이 풀어놓고싶네요.. 저는.. 15살때부터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쭈~욱 음악을 해왔구요.. 아직도 하고있습니다.. 군대 전역하고.. 목소리가 상태가 영~ 많이 안좋아져서 지금은 다듬는 시기라서.. 공연을 못하고있습니다.. 고2때.. 처음으로 무대에 서봤습니다.. 정말 즐겁더군요.. 이렇게 주된공연을 하다보니.. 어떻게 연이 닿아서.. 어떤 한 보육원아이들을 위한.. 소년소녀결식아동돕기.. 공연을 하게됬습니다.. 유독히 뛰는.. 한 꼬마아이가있었습니다.. 8살짜리.. 어린여자아이였습니다.. 그렇게 버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린꼬마아이가 내노래를 들으며.. 한없이 웃고있는 모습이 마치 천사같았습니다.. 그렇게 그아이와 저는.. 그곳에서 인연이 되었죠.. 한달에 한번씩 그 보육원에 찾아가서..아이들과 놀고.. 때도밀어주고 같이 저녁식사도 해먹고.. 매달 그렇게 한번씩 갈때면 먹을것을 왕창 싸들고 갔었죠.. 그 아이의 이름은.. 샛별입니다.. 본명이 따로있지만..페스할께요.. 눈이 너무 초롱초롱 빛나서 저혼자 부를려고 짓어준이름입니다.. 샛별아~샛별아~ 하면.. 네~ 하고 웃으면서 처다보던 천사같던 그아이의 얼굴이 매일매일 눈에보입니다.. 그렇게 3년동안 열심히 한번도 빼놓지 안고 그곳에 갔었습니다.. 그리곤..21살때 저는..군대를 가게되었죠..아쉬운마음을 뒤로한채.. 훈련을받을때도 밥을먹을때도 잘때도.. 행여나.. 보고싶다고 울진안을까..? 왜 안오냐고 원장선생님한테 보채진안을까.. 그러다.. 전화를 하게됬는데.. 원장선생님이 바꿔주질안더군요.... 제 목소리를 들으면.. 아이가 더 심하게 보챌것같다며.. 그렇게 일주일동안을 전화해서 바꿔달라고 쫄랐습니다.. 바꿔주더군요.. 제 목소리를 듣자마자.. 세상에서 가장 서러운 울음으로 울어버리더군요.. 제가슴까지 찡했습니다.. 저마저 자길 버리고가버렸다는줄알았답니다.. 이제 겨우 초등학교4학년짜리가 그런말을 합니다.. 2년뒤에 꼭 다시 대리러갈테니까 울지말고 쫌만참으면 짠!~하고 나타날테니까 울지말라며.. 그렇게 울지안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전화를 끊을수있었습니다.. 그렇게 2년여..시간이 흘러 재대를 하게됬습니다.. 보고싶어 미치는줄알았습니다.. 꼭 내 자식같이말입니다.. 군복도 벗지안고 바로 보육원으로 달려갔죠.... 웬일인지.. 혼자 벤츠에 앉아서.... 고개를 떨구고있는모습을 멀리서 보았습니다.. 터벅터벅.. 그아이에 앞으로 걸어갔습니다.. 샛별아... 하고 불렀습니다.. 고개를 들은 그아이는 울고있었습니다.. 13살이라는.. 이제 다 큰나이지만.. 제눈엔.. 아직도 8살 꼬맹이로 보였습니다.. 2년이다됬는데 제가 안온다며..몇일전부터 저렇게 벤츠에앉아서 혼자 울고있었답니다.. 가슴이 매어왔습니다.. 시커멓게 그을린얼굴하며..짧은머리 군복.. 정말 촌스러운 저였지만.. 다큰것이..그렇게 내품에 안겨서 엉엉 울고있는걸..보고.. 눈물이났습니다.. 다음에 맛있는걸 사들고 꼭 다시 오겠노라고....말을하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그리곤.. 이런저런.. 바쁜일들로.. 가질못했습니다.. 아.. 솔직히.. 다 핑개죠;; 몸이힘들다보니.. 그냥 귀찮음이 몰려와.. 하루쉬는날엔 그냥 집에서 계속쉬고싶었습니다.. 어느덧.. 세월은1년이지났습니다....그아이를 못본지11개월이 흘렀더군요..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아.. 샛별이.. 보러가야되는데..이제 중학교1학년에 올라갔겠지? 교복은 잘어울릴까? 이런생각들을 품에안고.. 오랫만에 가보기로했습니다.. 그러나..갑자기 중요한약속이 생겨서 또 가지못했습니다.. 그렇게 또 잊고지내고 있었는데.. 한통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우리 샛별이가.... 떠났답니다... 아주 먼곳으로.. 학교끝나고.. 친구들이랑 놀다.. 집에오는길에.. 교통사고가 났다는군요... 당장 영안실로 달려갔습니다.. 저희집에서 그리멀지안은곳이더군요.. 꼭 다시 찾아가겠노라고 약속했던..그말들에대한 죄책감에.. 원장선생님에게 계속 큰소리를 지르고말았습니다.. 왜 이제서야 연락해줬냐고.. 많이 원망스럽고 밉다며..그렇게 내죄를 남에게 넘기려했지만.. 내가 짓은죄는 역시나 내가 받는것인가봅니다.. 정말 이쁘게 자랐더군요.. 너무 창백하게 변해있는 얼굴을 보고 주저앉아 일어나질 못했습니다.. 샛별이의 친구들인가봅니다.. 원통의 눈물을 흘리며 제가슴을 치더군요.... 정말 밉답니다.. 샛별이가 매일 오늘은 올까?하며.. 보고싶다고 노래를불렀답니다.. 아픈가슴이 더 매여왔습니다.. 이곳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미안했다고.. 그리고 너무 사랑했다고.. 다시..보러오겠다던..그약속.. 못지켜.. 정말 죄스럽다고.... 하지만.. 이제 바빠도.. 아무리 바빠도.. 한달에 한번씩은 꼭찾아오겠다고.... 나는 널 볼수없지만. 매일 이곳에 오는 나를 너는 그곳에서 지켜봐달라고.. 다음생엔.. 꼭.... 꼭.. 이렇게 만나지말자.. 안녕.... 샛별아.. 잘가....
안녕 샛별아.....
안녕하세요.. 대전사는.. 24살에 건장한..대한민국청년입니다..
이곳에서라도.. 제 마음이 전해진다면.. 한없이 풀어놓고싶네요..
저는.. 15살때부터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쭈~욱 음악을 해왔구요..
아직도 하고있습니다..
군대 전역하고.. 목소리가 상태가 영~ 많이 안좋아져서 지금은 다듬는 시기라서..
공연을 못하고있습니다..
고2때.. 처음으로 무대에 서봤습니다..
정말 즐겁더군요.. 이렇게 주된공연을 하다보니..
어떻게 연이 닿아서.. 어떤 한 보육원아이들을 위한.. 소년소녀결식아동돕기.. 공연을 하게됬습니다..
유독히 뛰는.. 한 꼬마아이가있었습니다.. 8살짜리.. 어린여자아이였습니다..
그렇게 버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린꼬마아이가 내노래를 들으며..
한없이 웃고있는 모습이 마치 천사같았습니다..
그렇게 그아이와 저는.. 그곳에서 인연이 되었죠..
한달에 한번씩 그 보육원에 찾아가서..아이들과 놀고.. 때도밀어주고 같이 저녁식사도 해먹고..
매달 그렇게 한번씩 갈때면 먹을것을 왕창 싸들고 갔었죠..
그 아이의 이름은.. 샛별입니다.. 본명이 따로있지만..페스할께요..
눈이 너무 초롱초롱 빛나서 저혼자 부를려고 짓어준이름입니다.. 샛별아~샛별아~ 하면..
네~ 하고 웃으면서 처다보던 천사같던 그아이의 얼굴이 매일매일 눈에보입니다..
그렇게 3년동안 열심히 한번도 빼놓지 안고 그곳에 갔었습니다..
그리곤..21살때 저는..군대를 가게되었죠..아쉬운마음을 뒤로한채..
훈련을받을때도 밥을먹을때도 잘때도.. 행여나.. 보고싶다고 울진안을까..?
왜 안오냐고 원장선생님한테 보채진안을까..
그러다.. 전화를 하게됬는데.. 원장선생님이 바꿔주질안더군요....
제 목소리를 들으면.. 아이가 더 심하게 보챌것같다며..
그렇게 일주일동안을 전화해서 바꿔달라고 쫄랐습니다..
바꿔주더군요.. 제 목소리를 듣자마자.. 세상에서 가장 서러운 울음으로 울어버리더군요..
제가슴까지 찡했습니다.. 저마저 자길 버리고가버렸다는줄알았답니다..
이제 겨우 초등학교4학년짜리가 그런말을 합니다..
2년뒤에 꼭 다시 대리러갈테니까 울지말고 쫌만참으면 짠!~하고 나타날테니까
울지말라며.. 그렇게 울지안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전화를 끊을수있었습니다..
그렇게 2년여..시간이 흘러 재대를 하게됬습니다..
보고싶어 미치는줄알았습니다.. 꼭 내 자식같이말입니다..
군복도 벗지안고 바로 보육원으로 달려갔죠....
웬일인지.. 혼자 벤츠에 앉아서.... 고개를 떨구고있는모습을 멀리서 보았습니다..
터벅터벅.. 그아이에 앞으로 걸어갔습니다..
샛별아... 하고 불렀습니다..
고개를 들은 그아이는 울고있었습니다..
13살이라는.. 이제 다 큰나이지만.. 제눈엔.. 아직도 8살 꼬맹이로 보였습니다..
2년이다됬는데 제가 안온다며..몇일전부터 저렇게 벤츠에앉아서 혼자 울고있었답니다..
가슴이 매어왔습니다.. 시커멓게 그을린얼굴하며..짧은머리 군복..
정말 촌스러운 저였지만.. 다큰것이..그렇게 내품에 안겨서 엉엉 울고있는걸..보고..
눈물이났습니다..
다음에 맛있는걸 사들고 꼭 다시 오겠노라고....말을하고.. 그곳을 떠났습니다..
그리곤.. 이런저런.. 바쁜일들로.. 가질못했습니다..
아.. 솔직히.. 다 핑개죠;; 몸이힘들다보니.. 그냥 귀찮음이 몰려와..
하루쉬는날엔 그냥 집에서 계속쉬고싶었습니다..
어느덧.. 세월은1년이지났습니다....그아이를 못본지11개월이 흘렀더군요..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아.. 샛별이.. 보러가야되는데..이제 중학교1학년에 올라갔겠지?
교복은 잘어울릴까? 이런생각들을 품에안고..
오랫만에 가보기로했습니다..
그러나..갑자기 중요한약속이 생겨서 또 가지못했습니다..
그렇게 또 잊고지내고 있었는데.. 한통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우리 샛별이가.... 떠났답니다... 아주 먼곳으로..
학교끝나고.. 친구들이랑 놀다.. 집에오는길에.. 교통사고가 났다는군요...
당장 영안실로 달려갔습니다.. 저희집에서 그리멀지안은곳이더군요..
꼭 다시 찾아가겠노라고 약속했던..그말들에대한 죄책감에..
원장선생님에게 계속 큰소리를 지르고말았습니다..
왜 이제서야 연락해줬냐고.. 많이 원망스럽고 밉다며..그렇게 내죄를 남에게 넘기려했지만..
내가 짓은죄는 역시나 내가 받는것인가봅니다..
정말 이쁘게 자랐더군요.. 너무 창백하게 변해있는 얼굴을 보고 주저앉아 일어나질 못했습니다..
샛별이의 친구들인가봅니다.. 원통의 눈물을 흘리며 제가슴을 치더군요....
정말 밉답니다.. 샛별이가 매일 오늘은 올까?하며.. 보고싶다고 노래를불렀답니다..
아픈가슴이 더 매여왔습니다..
이곳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미안했다고..
그리고 너무 사랑했다고..
다시..보러오겠다던..그약속.. 못지켜..
정말 죄스럽다고....
하지만.. 이제 바빠도.. 아무리 바빠도.. 한달에 한번씩은 꼭찾아오겠다고....
나는 널 볼수없지만. 매일 이곳에 오는 나를 너는 그곳에서 지켜봐달라고..
다음생엔.. 꼭.... 꼭.. 이렇게 만나지말자..
안녕.... 샛별아..
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