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3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제 나이가 나이니 만큼 결혼 생각도 하면서요... 그런 그 남자.. 요즘 어떻게 만나야 할지 걱정이에요.. 처음 별거 없는 남자였죠.. 일자리도 변변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집안도 빵빵하지 않았고 학벌 또한 좋지 않고..(나 또한 우리집 볼거 하나없고 학벌 볼거 없고 직업 볼거 없슴.ㅋ) 그거 하나... 나를 정말 좋아 하는구나... 이거 하나 믿고 시작했습니다. 세세한거 까지 다 챙겨 주는 그런 남자 24살의 첫 남자였습니다. 한마디로 첫사랑.ㅋㅋ 처음 사귈때 내칭구 몇몇이서 이남자 안다고 하더라구요..온갖 안좋은 소문들.... 어떤 여자랑 자서 애기가 생겨서 지웠느니.. 술마시면서 애들 돈 뺏었다느니... 나는 그저 소문이리라 생각하고 그냥 받아들였습니다. 나한테도 잘했구요... 처음 1년은 그다지 잘해준것도 없어요.ㅋㅋ 사실.. 이 남자를 만나면서 야간 대학에 다니게되었어요... 우리회사에서 학교까지 갈려면 꾀 시간이 걸립니다. 교통편도 마땅찮고 그래서 카풀을 하다가... 남자친구가 식품가게에서 일하게 되었죠..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그 식품가게 차(트럭)으로 저 통학을 시켰어요 다들 놀래더군요... 저녁 7시 수업 시작 10시에 마치는데, 7시 수업 듣게 할려고 열라 밟아 와서 나 강의실 보내놓고 자기는 밖에서 기다리다가 나 마치면 집에까지 태워다 주고... 거의 1년을 이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학교도 졸업하게되었죠.. 아마도 이사람이 없었음 좀 힘들었을수도... 그러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더 좋은 곳으로 옮겼죠.. 년봉도 높도.. 그러나 퇴근시간이 일정치 못한.. 출퇴근도 이 남자 친구가 시켜줬어요.. 아침 우리집 앞에서 나를 기다렸다가 회사까지 태워주고 퇴근할때도 전화하면 시간 맞춰 회사 앞에서 기다리곤 하고.. 그래서 회사 사람들도 다 알게 되었죠... 내 남자친구를... 그래서 회사의 공식적인 자리에도 잘 끼어서 놀 고 그랬죠.. 우리회사 상무님, 전무님까지 알게 되었던 상황.ㅋ 이거저거 잘해주는거 많은거 처럼 보였죠.. 출퇴근 시켜주는게 제일 컸으니... 이 남자 만나면서 지출도 많이 늘어났죠.. 이남자 수입이 얼마 안됐거든요.. 그리고 칭구들도 하나씩 멀어지고.. 그렇게 지나다가 남자친구 일자리가 생겼어요.. 전통도 있는 그런 회사... 힘들긴 해도 그냥저냥 월급도 괜찮고 다닐만 했는데.. 그 회사 다니면서 제게 생겨난 것도 많았죠... 값져 보이는 반지, 이거저것 선물들.. 옷가지들.. 다들 부러워했죠.ㅋㅋ 중고 차지만 우리의 애마도 생기고.. 놀러도 마니 다니고 다 좋았어요.. 그러다 남자친구가 일자리를 그만두고 나왔어요.. 그것도 거짓말했죠 저한테... 거짓말은 정말 입만 열면 거짓말이었어요... 그래서 저한테 의심증이란게 생기기도 하구요... 남들을 잘 못 믿겠더라구요... 그래도 다 참고 만났어요... 그러다 알고 보니 이 남자 나한테 사줬던 모든 것들이 빌린 사채로 사준것들이더라구요.. 티비에 광고 나오는 무이자무이자 거기... 그것도 한군데가 아니라 몇군데.... 빚만해도 어마어마한거 있죠.... 다 저한테 거짓말을 했죠... 휴대폰도 요금을 안내서 다 끊겼구요.. 엄마폰 들고 다니고.. 어머니는 또 암이셔서.. 집안도 안 좋아요... 빚이 너무 많아 갚지를 못해서 개인 파산 신청을 했다고 하니.. 더 기가 막히죠... 거의 7개월 정도 저한테 빈대 붙어서 사는데.... 용돈도 주고 옷도 사주고 밥도 사주고 이러고 있어요.. 제가 그래서 저도 빚이 자꾸 늘구요... 이거 어쩌죠.... 이 남자.. 처음에는 저한테 다 잘해주고 했어요... 사채 빚까지 빌려서 ... 그 빚들이 저때문에 생긴 일인것 같고.. 많이 힘들어요.. 이 남자 만나야 하나 말아야 하나.. 헤어지면 주위에서 나를 머라고 할까.. 이 남자 만나면 내 인생이 처참해 질것 같고... 그 남자 누나들은 그 남자 잘 다독여서 결혼해야지.. 이러는데.... 겁납니다. 저희 집 사정도 안 좋아서 결혼해서도 생활비를 드려야 하는 상황에.. 남자친구 철없이 행동하는....ㅠㅠ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리고 우린 동성동본입니다. 저희 집안 반대 엄청납니다. 도움의 글... 부탁드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랑 3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제 나이가 나이니 만큼 결혼 생각도 하면서요...
그런 그 남자.. 요즘 어떻게 만나야 할지 걱정이에요..
처음 별거 없는 남자였죠.. 일자리도 변변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집안도 빵빵하지 않았고
학벌 또한 좋지 않고..(나 또한 우리집 볼거 하나없고 학벌 볼거 없고 직업 볼거 없슴.ㅋ)
그거 하나... 나를 정말 좋아 하는구나... 이거 하나 믿고 시작했습니다.
세세한거 까지 다 챙겨 주는 그런 남자 24살의 첫 남자였습니다.
한마디로 첫사랑.ㅋㅋ
처음 사귈때 내칭구 몇몇이서 이남자 안다고 하더라구요..온갖 안좋은 소문들....
어떤 여자랑 자서 애기가 생겨서 지웠느니.. 술마시면서 애들 돈 뺏었다느니...
나는 그저 소문이리라 생각하고 그냥 받아들였습니다.
나한테도 잘했구요... 처음 1년은 그다지 잘해준것도 없어요.ㅋㅋ 사실..
이 남자를 만나면서 야간 대학에 다니게되었어요...
우리회사에서 학교까지 갈려면 꾀 시간이 걸립니다. 교통편도 마땅찮고
그래서 카풀을 하다가... 남자친구가 식품가게에서 일하게 되었죠..
그러면서 남자친구가 그 식품가게 차(트럭)으로 저 통학을 시켰어요
다들 놀래더군요... 저녁 7시 수업 시작 10시에 마치는데, 7시 수업 듣게 할려고 열라 밟아 와서 나 강의실
보내놓고 자기는 밖에서 기다리다가 나 마치면 집에까지 태워다 주고... 거의 1년을 이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무사히 학교도 졸업하게되었죠..
아마도 이사람이 없었음 좀 힘들었을수도...
그러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더 좋은 곳으로 옮겼죠.. 년봉도 높도.. 그러나 퇴근시간이 일정치 못한..
출퇴근도 이 남자 친구가 시켜줬어요.. 아침 우리집 앞에서 나를 기다렸다가 회사까지 태워주고
퇴근할때도 전화하면 시간 맞춰 회사 앞에서 기다리곤 하고..
그래서 회사 사람들도 다 알게 되었죠... 내 남자친구를... 그래서 회사의 공식적인 자리에도 잘 끼어서 놀
고 그랬죠.. 우리회사 상무님, 전무님까지 알게 되었던 상황.ㅋ
이거저거 잘해주는거 많은거 처럼 보였죠.. 출퇴근 시켜주는게 제일 컸으니...
이 남자 만나면서 지출도 많이 늘어났죠.. 이남자 수입이 얼마 안됐거든요..
그리고 칭구들도 하나씩 멀어지고..
그렇게 지나다가 남자친구 일자리가 생겼어요.. 전통도 있는 그런 회사... 힘들긴 해도 그냥저냥 월급도 괜찮고 다닐만 했는데..
그 회사 다니면서 제게 생겨난 것도 많았죠... 값져 보이는 반지, 이거저것 선물들.. 옷가지들..
다들 부러워했죠.ㅋㅋ 중고 차지만 우리의 애마도 생기고.. 놀러도 마니 다니고
다 좋았어요.. 그러다 남자친구가 일자리를 그만두고 나왔어요.. 그것도 거짓말했죠 저한테...
거짓말은 정말 입만 열면 거짓말이었어요...
그래서 저한테 의심증이란게 생기기도 하구요... 남들을 잘 못 믿겠더라구요...
그래도 다 참고 만났어요... 그러다 알고 보니 이 남자 나한테 사줬던 모든 것들이 빌린 사채로 사준것들이더라구요..
티비에 광고 나오는 무이자무이자 거기... 그것도 한군데가 아니라 몇군데....
빚만해도 어마어마한거 있죠.... 다 저한테 거짓말을 했죠... 휴대폰도 요금을 안내서 다 끊겼구요..
엄마폰 들고 다니고..
어머니는 또 암이셔서.. 집안도 안 좋아요...
빚이 너무 많아 갚지를 못해서 개인 파산 신청을 했다고 하니.. 더 기가 막히죠...
거의 7개월 정도 저한테 빈대 붙어서 사는데.... 용돈도 주고 옷도 사주고 밥도 사주고 이러고 있어요.. 제가
그래서 저도 빚이 자꾸 늘구요...
이거 어쩌죠....
이 남자.. 처음에는 저한테 다 잘해주고 했어요... 사채 빚까지 빌려서 ... 그 빚들이 저때문에 생긴 일인것 같고..
많이 힘들어요.. 이 남자 만나야 하나 말아야 하나.. 헤어지면 주위에서 나를 머라고 할까..
이 남자 만나면 내 인생이 처참해 질것 같고...
그 남자 누나들은 그 남자 잘 다독여서 결혼해야지.. 이러는데.... 겁납니다.
저희 집 사정도 안 좋아서 결혼해서도 생활비를 드려야 하는 상황에.. 남자친구 철없이 행동하는....ㅠㅠ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리고 우린 동성동본입니다. 저희 집안 반대 엄청납니다.
도움의 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