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편 어떻하나여??

지나가는이2003.05.17
조회165

저는 아직 결혼을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친구들 얘기를 들으면 시댁으로 인해

많이 힘들어 합니다. 댁의 남편되시는 분도 당신만큼 힘들거 같군요.

30년 가까이 키워주셨는데 부모님 의견을 따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잖아요

당신도 부모가 있고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억울하고 열받는 일이 많지만...

상대편 입장에서 조금만 생각하면 이해가는 부분도 있더군요.

남편되시는 부모님도 결혼해서 아들이 변했다고 섭섭해 할수도 있고..

중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남편분을 생각하시면 이혼생각은 안하실 것 같습니다.

부모님입장에서는 열심히 일해서 사준 집이니까 처분해도 당연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무언가를 움켜줄려고 하면 마찰하게 되어 있습니다.

넘 감정에 치우치고 계신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살다보면 더 힘든일도 많을텐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인생공부 한다 생각하시고 남편분과 시댁부모님을

조금만 더 이해하시는게 현명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글구 아랫사람이 숙이고 들어가면 아무리 완고한 시댁부모님이라도 더 잘해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행복은 스스로 노력해서 만드는 것이지 남들이 손에 쥐어주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결혼이라는 제도가 사람들을 성숙하게 만드는 터전이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지혜를 배워보심이...

꼭 행복한 가정을 만드세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