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난 뭘해야할지 모르겠다...

정신 못차린 30대2007.05.21
조회539

나는 올해 31살

시골에서 태어나 시골에서 고등학교 까지 졸업하고

지방에 있는 전문대를 나와 군대를 제대하고 26살부터 사회 생활을 하고 있다..

26살에 처음으로 조그만한 회사에서 기술영업직으로 들어갔으나

사회 초년생이라 아무 경제 관도 없고 그냥 버는 족족 다 써버렸다.

이유는 다양했다.. 급여는 100만원 남짓

주변에서 아파트 억억 거리지...

에이 어차피 월급 받아봤자 난 평생 월급 받아 집못사니 그냥 즐기면서 살자 하면서 적은 돈이지만

즐기면서 살았다.. 그렇다고 내가 재벌이 아니니 즐겼으면 얼마나 즐겼으리...

그리고 27살 후반에 회사를 그만뒀다..

너무 힘들었다.. 일이 힘드니 매일 술을 먹다싶히 했고, 그러다 보니 돈은 안모아지고 또 즐기면서 살다보니 카드빚만 들었갔다.  그래서 쉬면서 다른일을 찾아볼려고 그만뒀다

그렇게 2년 남짓을 놀았다.. 물론 중간에 아파트 세차를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1년정도 해서 용돈정도는 벌어 썼다..

그러나다가 다시 조그만 매장에 취직해서 8개월정도 일했다.. 근데 집안에 문제로 그만두고 다시 8개월정도 쉬다가 다시 조그만 회사 영업직으로 취직을 했다.. 그때 나이가 29

내수중에는 돈은 없고 빚만 500만원정도 있었다..

그러던중 pda를 사서 티비를 봤는데 150만원정도 나왓다 황당했다.. 그래서 빚은 더 늘어갔다..

그런데 설상가상 회사가 어려워 월급을 안주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만뒀다..

물론 나중에 월급은 주기는 줬지만...

내가 하는일다 다 그런가 보다... 실력도 없고 학력도 좋지 않고 그러니 다 그만그만한 회사에 들어가서

계속 악순환이 되는것 같다...

그리고 다시 취직을 했다 아웃소싱해서..일은 재미있었다.. 그런데 거기도 월급을 늦게 주기 시작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회사가 엉망이었고 부채가 심한회사였다. 근로자 퇴직금 가로채고 월급 늦게 주고 하는 회사 였다 하여튼간에 엉망이었다.. 그래서 그만뒀다.. 그리고 내가 직접 채용회사를 조그만하게 시작했다.. 역시 나는 실력이 부족했다 보다.. 돈만 버리고 그만뒀다..

현재 나는 백수.. 가진것도 없고 아는 것도 없고,,, 나이만 먹었다..

이제 뭐해야 하나.... 이제 돈도 없고 빚만 있으니..

매일 잡코리아를 보고 잇다.. 영업직으로 할만한 일자리가 없는지..

앞으로 내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인생이 무의미 하다.. 그냥 죽어버리면 어떨가 하는 생각도 들고..

돈도 없고, 아는것도 없고, 실력도 없고,, 나에게 해뜰날이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