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 돌이 되가는 아들하나 키우는 맘입니다. 며칠전 시댁친척들이 다 모이는 자리였어요.시부모님은 저에게 너무너무 잘해주십니다. 남편..착하구요.근데 왜!! 모이는 자리에 갔다오면 싸우게 되는지..다들 돌아가며 며느리한테 잔소리 하는지 모르겠어요.시부모님도 모라 말씀없으신데.. 잔소리 많은 작은아버님. 그날도 여지없지 소주를 거나하게 드시면서시작을 하시데요. 며느리는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거참..당신 며느리도 아닌데 왜 그렇게 잔소리를 하시던지..작은아버님.."부모님께 잘해야한다. 그만큼 시어른에게도 잘해야한다."나.."저희 부모님께 잘하구있는데요."(울엄마 나한테 항상 참잘한다구 말씀하십니다. 울시부모님 어디가서든지이집 며느리 정말 싹싹하다. 애교많다. 착하다 이런 말씀만 들으십니다)작은아버님.."시어머니 부엌에서 일하시는데 그렇게 앉아만 있는거 아니다."나.. 울아기 밥먹이고 있었습니다.(어이없삼 ㅡㅡ^)원래 술드시면 잔소리 많은 분이걸 알고있었지만 그날따라 심하데요.한참 하시더니 하시는말씀. "내가 니가 미워서 그러는게 아니다.이뻐서 그러는거야.".....................하!하!하!(두번만 이뻐하다간 잔소리에 깔려 죽을뻔 했습니다. 컥!처녀적부터 한성깔하는 나 꾹꾹참고 듣다 한마디했죠."작은아버님 병주고 약주시네요."차가 막혀서 어른들보다 한시간 늦게 도착한거 갖고 돌아가면서 말씀들을 하시네요. 놀다왔냐구..ㅎㅎㅎ시아가씨들 같이 안타구 왔으면 완죤 나쁜며느리될뻔 했습니다.담날 어머님이 말씀하시네요.(아가씨들 먼저 내려줬거든요.) 이모한테 전화왔다구. 차막혀서 늦게 도착한거 들었다구. 속상했겠다구요. ㅎㅎㅎ (어머님만 알아주시면 괜찮습니다. )암튼 첨부터 싫은소리 듣고 부글부글 끓고있는 성질 죽이면서 집에왔죠.와서 울아기 재워놓고 한바탕했습니다.나.."마누라 싫은소리 듣게하니까 좋냐?"신랑.."몰랐어"..............말이됩니까?옆에 같이 앉아있었구만 몰랐다는게?나.. "장난해? 작은아버님 술드시면 잔소리하는거 나보다 오래본 당신이더 잘알거아냐! 근데 나 앉혀놓고 말씀하시는데 그건 잔소리가 아니라칭찬으로 들리디?""니 마누라 싫은소리 듣게하니까 좋디? "가자마자 한소리씩 하는데 '차막혀서요.' 딸랑 한마디 하고나니 다들 나한테만 뭐라 하는데 .........(씩씩) 당신 모했냐? "아들한테는 말안하고 며느리인 나한테만 물어보구. 차막혔다하니놀다온거 아니냐는둥 믿지않을거면 물어보지나 말던지!아참! 어른들이 그러십디다. 시어른들 잘만나 좋겠다고. 신랑한테 말했습니다. 난 시어른들 잘만나 복받았다고 하는데울집가면 울엄마가 차려주는 밥먹고 손하나 까딱안하고 가만 앉아있다가 오는 당신한텐 왜 복받았다는 소리 안하냐고. 나원참 웃겨서..허허..신랑왈..앞으로 그런일없게 내가 알아서 잘할께. 눈치껏 신경쓸께.지금까지 맨날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놓고 갔다오면 난또 성질냅니다.오늘은 신랑한테 마지막으로 선전포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몇번이나 참았다. 앞으로 한번만 더 이런일 있는데 뒤에서 가만히만 있으면 확 뒤집어 버리겠다고.저 한다면 합니다. 옛날부터 성격 장난아니였습니다. 처녀때 몇번참다 안되겠다 싶으면 날잡고 뒤집었습니다.다들 눈치보며 설설 깁니다. 걸리면 작살이거든요.이제 안참을랍니다. 신랑한테 성질내는것도 지겹거니와 누구 시키는거 성에 안찹니다. 담달에 다들 모이는 자리있는데그때 두고볼껍니다. 신랑아~~~~~~~~ 알아서 잘해라. 내성질 폭발하기 전에!!!! ps.. 아는 동생한테 열받아서 작은아버지 얘기하면서 내가 "작은아버님 병주고 약주시네요."이렇게 말했다고 하니무지 깜짝 놀라데요. 그런말을 했어?? 우와~~~~~~아니 그게 놀랄정도인가요? 난 엄~청 좋게 얘기한건데...?????
시댁 모임에서 잔소리..
결혼 2년차 돌이 되가는 아들하나 키우는 맘입니다.
며칠전 시댁친척들이 다 모이는 자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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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은 저에게 너무너무 잘해주십니다. 남편..착하구요.
근데 왜!! 모이는 자리에 갔다오면 싸우게 되는지..
다들 돌아가며 며느리한테 잔소리 하는지 모르겠어요.
시부모님도 모라 말씀없으신데..
잔소리 많은 작은아버님. 그날도 여지없지 소주를 거나하게 드시면서
시작을 하시데요. 며느리는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거참..당신 며느리도 아닌데 왜 그렇게 잔소리를 하시던지..
작은아버님.."부모님께 잘해야한다. 그만큼 시어른에게도 잘해야한다."
나.."저희 부모님께 잘하구있는데요."
(울엄마 나한테 항상 참잘한다구 말씀하십니다. 울시부모님 어디가서든지
이집 며느리 정말 싹싹하다. 애교많다. 착하다 이런 말씀만 들으십니다
작은아버님.."시어머니 부엌에서 일하시는데 그렇게 앉아만 있는거 아니다."
나.. 울아기 밥먹이고 있었습니다.(어이없삼 ㅡㅡ^)
원래 술드시면 잔소리 많은 분이걸 알고있었지만 그날따라 심하데요.
한참 하시더니 하시는말씀. "내가 니가 미워서 그러는게 아니다.
이뻐서 그러는거야.".....................하!하!하!(두번만 이뻐하다간 잔소리에
깔려 죽을뻔 했습니다. 컥!
처녀적부터 한성깔하는 나 꾹꾹참고 듣다 한마디했죠.
"작은아버님 병주고 약주시네요."
차가 막혀서 어른들보다 한시간 늦게 도착한거 갖고 돌아가면서 말씀들을
하시네요. 놀다왔냐구..ㅎㅎㅎ
시아가씨들 같이 안타구 왔으면 완죤 나쁜며느리될뻔 했습니다.
담날 어머님이 말씀하시네요.(아가씨들 먼저 내려줬거든요.)
이모한테 전화왔다구. 차막혀서 늦게 도착한거 들었다구.
속상했겠다구요. ㅎㅎㅎ (어머님만 알아주시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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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첨부터 싫은소리 듣고 부글부글 끓고있는 성질 죽이면서 집에왔죠.
와서 울아기 재워놓고 한바탕했습니다.
나.."마누라 싫은소리 듣게하니까 좋냐?"
신랑.."몰랐어"..............말이됩니까?
옆에 같이 앉아있었구만 몰랐다는게?
나.. "장난해? 작은아버님 술드시면 잔소리하는거 나보다 오래본 당신이
더 잘알거아냐! 근데 나 앉혀놓고 말씀하시는데 그건 잔소리가 아니라
칭찬으로 들리디?"
"니 마누라 싫은소리 듣게하니까 좋디?
"가자마자 한소리씩 하는데 '차막혀서요.' 딸랑 한마디 하고나니 다들
나한테만 뭐라 하는데 .........(씩씩) 당신 모했냐? "
아들한테는 말안하고 며느리인 나한테만 물어보구. 차막혔다하니
놀다온거 아니냐는둥 믿지않을거면 물어보지나 말던지!
아참! 어른들이 그러십디다. 시어른들 잘만나 좋겠다고.
신랑한테 말했습니다. 난 시어른들 잘만나 복받았다고 하는데
울집가면 울엄마가 차려주는 밥먹고 손하나 까딱안하고 가만 앉아있다가
오는 당신한텐 왜 복받았다는 소리 안하냐고. 나원참 웃겨서..허허..
신랑왈..앞으로 그런일없게 내가 알아서 잘할께. 눈치껏 신경쓸께.
지금까지 맨날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놓고 갔다오면 난또 성질냅니다.
오늘은 신랑한테 마지막으로 선전포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몇번이나 참았다. 앞으로 한번만 더 이런일 있는데
뒤에서 가만히만 있으면 확 뒤집어 버리겠다고.
저 한다면 합니다. 옛날부터 성격 장난아니였습니다.
처녀때 몇번참다 안되겠다 싶으면 날잡고 뒤집었습니다.
다들 눈치보며 설설 깁니다. 걸리면 작살이거든요.
이제 안참을랍니다. 신랑한테 성질내는것도 지겹거니와
누구 시키는거 성에 안찹니다. 담달에 다들 모이는 자리있는데
그때 두고볼껍니다.
신랑아~~~~~~~~ 알아서 잘해라. 내성질 폭발하기 전에!!!!
ps.. 아는 동생한테 열받아서 작은아버지 얘기하면서 내가
"작은아버님 병주고 약주시네요."이렇게 말했다고 하니
무지 깜짝 놀라데요. 그런말을 했어?? 우와~~~~~~
아니 그게 놀랄정도인가요? 난 엄~청 좋게 얘기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