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나의 자취방 옆에 옆에 건물에 커다란 하우스가 생겼다. 늘 방과 만화방 학교만 두리번 대고 다니므로 나에게는 뭣하는 곳인가 하고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포장마차가 들어설려나 결과는 퐁퐁이가 들어섰구 핫도그 가게두 생겼다. 어느날 혼자 만화책과 소설책을 보다가 배가 고파진 나는 핫도그가 쌓여 있는 비닐하우스가 생각났다. 천원을 들고 비닐하우스로 들어서던 나는 허걱 동네 꼬마들만 있는 것이다. 다 내 반토막 키로 쫑알 대고 있었다. 창피하기도 했지만 핫도그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나:핫도그 하나 얼마예요? 할머니:뭐라구? 나:(쭈볐쭈볏) 핫도그 하나 주세요 할머니:뭐 핫도그를 먹겠다구 나:(이런)네 할머니:몇개? 나:한개요 결국 난 핫도그를 먹었다. 창피하기도 했지만 자존심과 내 쪽을 팔면서 산 핫도그는 튀긴지 너무 오래되서 소세지가 딱딱하게 굳어서 짤려지지 않았다. 이런 경우 난 집생각이 난다. 헤어진 남친도 생각나구. 다시 좋은 사람이 생겨서 혼자서 비닐 하우스에서 핫도그를 사먹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퐁퐁이와 핫도그
얼마전 나의 자취방 옆에 옆에 건물에 커다란 하우스가 생겼다.
늘 방과 만화방 학교만 두리번 대고 다니므로
나에게는 뭣하는 곳인가 하고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포장마차가 들어설려나
결과는 퐁퐁이가 들어섰구 핫도그 가게두 생겼다.
어느날 혼자 만화책과 소설책을 보다가 배가 고파진 나는
핫도그가 쌓여 있는 비닐하우스가 생각났다.
천원을 들고 비닐하우스로 들어서던 나는 허걱
동네 꼬마들만 있는 것이다.
다 내 반토막 키로 쫑알 대고 있었다.
창피하기도 했지만 핫도그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나:핫도그 하나 얼마예요?
할머니:뭐라구?
나:(쭈볐쭈볏) 핫도그 하나 주세요
할머니:뭐 핫도그를 먹겠다구
나:(이런)네
할머니:몇개?
나:한개요
결국 난 핫도그를 먹었다. 창피하기도 했지만
자존심과 내 쪽을 팔면서 산 핫도그는 튀긴지
너무 오래되서 소세지가 딱딱하게 굳어서 짤려지지 않았다.
이런 경우 난 집생각이 난다. 헤어진 남친도 생각나구.
다시 좋은 사람이 생겨서 혼자서 비닐 하우스에서 핫도그를 사먹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