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김치 담그기

정태조2003.05.17
조회154

 

[Re 김치 담그기
*** 김치 담그기*** 깍두기 김치를 담아 본다며 무를 썬다. 입에서는 깍둑 깍둑 해대는데 도마에서는 싹둑 싹둑 소리가 난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있다며 고르게 썰어보자지만 아무리 썰어봐도 삐뚤 빼뚤..들쭉 날쭉 요 모양 조 모양 구구 각색인 놈들을 한대 넣고 서로 다른 놈들끼리 버무린다. 매운맛 나는 고추에 마늘에 짠맛나는 젖갈에 단맛나는 무 배추에 그렇게 버무려져 어울어져선 하나의 특유한 깍두기 맛을 내준다. 더불어 사는 세상 아니라던가 혼자서는 살수 없는 세상아니라던가 어울어지고 더불어서 오손 도손 아기 자기 알콩 달콩 살아낸대도 모자랄 삶 에라이! 순 김치만도 못한 인간아.. 인간아... 아공! 요건 총각이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