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사랑한 여자는 제언니입니다.도와주세요

후..2007.05.21
조회511

안녕하세요.

 

어디가서 풀수도없고 답답해서 글을 남겨봐요.

 

톡톡을 즐겨보는건 아니지만 가끔씩 회사에서 보면 좋더라구요 .

 

조금 길지도 모르지만 듣고 답변좀 해주세요. 답답합니다.

 

저에게는 4살많은 언니가 있는데요. 친언니는 아니고 친한 언니랍니다 .

 

저와 동갑인 남자애가 그 언니를 매우 좋아했어요.

 

미친듯이 따라다니고 언니가 쉽지않은 여자인것을 저도알아요.

 

지조있는 여자거든요. 그때 남자친구랑 꺠진지 얼마안되서 그틈을 파고들려고 했던 것도같은데

 

그게 잘안되니까 그 남자애는 매일 술로 마시고 울고 ..

 

거의 미칠려고 하더라구요. 언니가 자꾸 그 남자를 못잊고 자신에게 마음을 주지않으니까요.

 

저는 언니랑 친했는데 언니덕분에 이 남자애랑 조금씩 얘기를 하다 고민상대가 되어주었어요.

 

그게 약 1년전인가 좀 오래된거같은데 ..

 

문제는 지금 그애가 제 남자란거예요.

 

결국 언니랑 연락도 끊고 만나지 않기로했나봐요 .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지만 매일 연락하고 . 얼굴보고 밥먹고 ..

 

그러다보니 정이란게 들어서 없으면 허전해 지더라구요 저는 ..

 

그래서 둘이 100일넘게 사귀고는 있는데 ..

 

 

제가 둘이 사귀는것을 아무도 몰랐으면 했는데 그 언니도 알게되고 다들 알게되었어요.

 

좀 그렇더라구요 . 그래서 언니한테 소홀하다고는 생각못했는데 당연 껄끄러웠죠. 둘이 사귄건 아니고

언니가 얘를거부했긴했는데 왠지 제가 남자를 뺏은 듯한 생각도 들고..

 

그리고 얘가 사랑하던 언니를 보는게 왠지 싫구 ..

 

결국 언니를 비롯해서 주위에 여러 친구들이 저를 나쁘게 보더라구요.

 

심한 애들은 남자를 가로챘다던지 . 아니면 진짜 의리없는 ㅅㅂ ㄴ < 이라던지 ..

 

너가 그럴줄 몰랏다는등 . 욕을 제가 먹었어요.

 

그런데 남자때문에 의리가 없었던건 아니구요. 정말 ㅡㅡ; 생각많이하고 괴로워했거든요 .

 

 

물론 그런 얘기는 남자친구한테 하지않고 참고 참았지요 .

 

너무 참으니까 괜히 남자친구가 미운거예요.

 

난 정말 모든걸 포기하고 너한테왔는데 < 이런 기분이 드는데

 

걔는 나한테 전혀 그렇지 않은거 같으니까 그냥 친구 ? .. 막 소중하게 대해주는거같고.

 

나에게 잘해주는데도 나만큼은 아닌거같고 ..

 

그리고 얘가 언니를 못잊고 나를 대용으로 쓰는건 아닌가..등등 .

 

믿음도 안가고 매일 제가 퉁명스러워지고 짜증만 부리고 ..

 

저도 일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남자친구는 일때문이 스트레스를 굉장히 받거든요.

 

근데 밤에는 저때문에 또 힘들어 하는거같고 .

 

관계같은건 정말 더더욱 하기싫고 ..

 

미치겠어요.

 

이 남자애가 언니 대용으로 절 생각하면 어떻하죠 ?

 

자기는 절대 안그렇다고 정리한지 오래고 자기는 나뿐이라는데 ...

 

믿어도될까요 ..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