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사람 과 사랑하는부모님 어떻게해야하나요..

골치녀2007.05.21
조회78

안녕하세요...

너무울어서 정신이 혼미합니다..

나이도 어리고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늘 보기만 하다가 이렇게 주서없는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말 좀 들어보시고 제가 어떻게 해야될 것인지 이쁜리플달아주세요...

 

먼저 ..

저는 23살 입니다..

일년전 우연히 알게된 남자 나이가 저와 띠동갑입니다...

첨엔 그냥 만나다가 헤어지면 헤어지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만났습니다

솔직히 그때 저도 오빠 나이가 부담스러웠어요..

오빠는 결혼애기를 저에게 너무 빨리 꺼내기도 했고..

많이 부담스러워 자꾸 멀어지려고만 했는데.

언제부턴가 오빠의 내면적인 모습들에 제 맘이 움직였고..

지금은 결혼을 하겠다는 마음이 확고합니다...

오빠 나이는 35살인데 동안에 속하구요

정말 마음이 착한사람입니다..

제가 조금 꼬라지가 있어서요....

오빠를 만나면서 사랑이 무엇인지..

어렷을때 풋사랑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정도를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면서 사랑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오빠가 저를 너무나 사랑해줍니다..

저또한 그렇구요..가끔 개꼬라지 내지만요..

 

문제가 뭐나면요...

엄마입니다...

저희집은 행복하지 않습니다..

반면 오빠집은 행복합니다..

아버님이 어머님 위해주고..

사랑하시며 기대며 이야기하며 사시는것 같습니다..

그런데.저희집은....뒤틀릴떄로 뒤틀려있습니다..

핵심적인 원인은 저도 잘 모릅니다..

제 부모님들은 각방도 쓰시고 왔냐 갔냐 말도 하지 않고 사십니다...

오래됬기에 별 아픔도 없습니다..

ㅈㅓ희 오빠까지 엄마에게 막대합니다..

그런 것 볼떄가 가슴이 아파서...엄마꼐 늘 잘해왔씁니다..

엄마에겐 전 늘 밖에 나가서 자랑거리셨습니다..

그렇게 이쁘게 키워온 딸이 띠동갑 남자와 결혼을 한다니 펄쩍 뛰시는건 당연한일입니다..

아버지는 승락하셨구요..어머니만 승락하면...된다구하셨구

저희부모님은 시집갈 밑천이 있냐 물으시지만..

제가 가진 돈으로 맞추어 갈 생각이고..

오빠집에서도 그렇게 하길 원하고

결혼해서 오빠집으로 들어가서 시부모님과 함꼐 살 생각입니다..

엄마꼐서는...

어린나이에 어른들 모시고 아침 밤으로 밥하며 살겠냐고..

일하러 다니면서 집에오면 꼼짝도 안하고 누워버리면서..

시집가서 하겠냐고..

비위맞추는게 보통일이 아니라며..

오빠나이가 많다며...

조건이 안좋다며.......

몇일째 엄마와 이야기하다 울음이 터져

소리지르고...엄마맘을 아프게했습니다..

방금도 엄마는 추리닝바람으로 찜질방을 가셔버렸습니다..

엄마가 10살넘게 차이나는 아빠와 사시면서 사랑을 받지못하신거 같아요..

그런 강박관념때문에......저 시집보내는게 힘드신거 같네요.....

제가 하는 결혼이지 않습니까.....

이사람 놓치기 싫은데..

전 어떻게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요즘 머리가 띵합니다..

오늘도 24시간 누위있었던거 같습니다..어제부터..

꼼짝하기가 싫었씁니다..

오빠네 집에서는 밀어부치는데

우리집에서는 뭔가 되지도 않고...

엄마아빠꼐 따로따로 늘 말씀드리고..

서로 말씀을 안하시니까..

이런지긋지긋한 집..저도 싫습니다....

 

참,,,답답합니다,,,,,,

어떻게 해야합니까................

 

엄마는 죽어도 안된다고...................기회는 많은데..왜 꼭....

오빠와 헤어져야합니까...?

죽을만큼 힘들것 같은데....

그렇다고 집을 나와버리는것도...

오빠집은 빨리하기를 원하시고...

가운데 입장에서 머리가 터질것 같아요..

숨고싶습니다..

눈물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