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따라 아줌마가 이상하다. 아니 수상하다. 금요일이면 이따시 만한 통에서 스튜를 하나 까득 끊여 놓고, 신라면 몇 개와 식탁에 위에 " Luke, Help yourself ~! See you (on) Monday " 라는 포스트잇 을 남겨 놓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나타나기를 벌써 3주째다. 아띠, 이건 홈스테이를 하는 건지, 아니면 집 지키는 머슴이 필요 했던 건가? 내 삶이 원래 그렇지 뭐~! 여자에게 벗어 날 수 없는 그 삶. 여자 틈에서 알게된 유일한 진리는........... 살고 싶음 머슴이 되어라, 그게 시름 닭치고 가마니를 써라.......... T.T 6살까지 선택의 여지 없이 사촌누나 4명과 그 친구들 6명 10 명 틈사이에서 남성의 성을 지키며 버텨 냈다. 처절한 사투......... 그들의 머슴으로 살아야했던 그 몇년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7살에 학교에 들어갔다. 무달리 영특했던 5월생인 나를 일년 일찍 아버지께서 학교를 집어 넣으셨다. 그건 내의지가 전혀 아니였다. 정말 할짓이 없어서, 아버지 앞에서 신문지 펴 놓고 글씨좀 쓰곤했다. 우리아버지, 그걸보고 날 영재로 착각하셨나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T.T 6학년까지 여자가 더 많았고, 우리학교 일짱은 168 cm 의 그녀였다. 그녀에게 걸리면 일단, 머리를 두손에 잡히고, 빙빙 돌려 진다음, 내동댕이 쳐진다. 몇몇이 게겨 보기도 했지만, 일단 머리가 잡히면 게임은 끝이였다. 음하하하............ 난 이미 6살때, 여자의 심리를 다 익혔지롱......... 난 그녀에게 한대도 안 맞은 유일한 소년으로 자랑스럽게 국민학교 - 지금은 초등 - 를 졸업한다. 대학에 들어갔다. 친구따라간 동아리 .......... 남자 딸랑 5........ 여자 50명........ 거기서도 살아 남았다. 원룸을 얻었다. 그 층 다 여자였다. 그 원룸에 대한 에피소드는 다음에.......... 강사가 되고 첫 수업을 들어갔다. 으악~~~~~~~! 다 여학생이다. T.T 이민을 가볼까? 하고 캐나다로 갔다. 한국에 있을때, 유학원을 통해 신청한 하숙집이 홀로사는 이혼한 40대 아줌마한테 걸렸다. 도무지 여자에게 헤어날 수 가 없다. 어쨋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자............. 스튜에 들어 있는 고기 몇조각 집어 먹고, Downtown으로 나간다. 출출하다........ 속쓰리다........ 우유라도 한잔. Bread garden(스타벅스와 비슷하나 또 다르기도함) 으로 간다. 아 그러보니 milk 는 처음 사보네. 나 : 밀크 please. 점원아가씨 : I'm sorry...... 나 : 밀크 플리즈? 점원 아가씨 : sorry? 나 : (여기서 밀크가 나의 발목을 잡는구나, 목소리가 줄어 든다) 밀크 플리즈. 점원 아가씨 :( 그 아가씨 목소리는 대따 커진다. T.T ) What ? 아씨~! I'm sorry 에서 sorry 그리고 이제 What? 으아 심리적으로 열라 쫄리는 판에.......... 뒤에 줄지어 있는 니폰 걸들, 열라 낄낄 거린다. 여기서 물러 날 순 없다. "밀"에 강조를 그다음엔 "크"에 강조를 ....... 두 글자에 하나씩 악센트를 넣었으나 소용이 없었다. 밀크는 포기했다. 나 : Something from cow please~! 점원 아가씨 : (점원 아가씨가 열라 웃으며) What kind of milke , please? 윽 ~! 니뽄 걸들도 열라 웃어 댄다. 움하하, 이것뜨라 웃어봐라 내가 쪼나..., 내가 말이다, 5살때부터 여자들 틈에서 산전수전 공중전 다 거친 사람이야............ 나 : steamed one . 아~ one 이 날 살리는 구나. 점원 아가씨, 아직도 웃긴 모양이다. 기분이 오늘 안좋았는데 뭐 너 때매 오늘 웃었다니 뭐니 하면서, 베이글 하나를 우유랑 주더라........ (나중에 이점원하고 친해진다. 그 에피소드는 다음에) 받아 들고 돌아 서는 순간........... 나를 비웃던 그 니뽄 걸들....... 그 중 하나 : 사라다 please........ 사........사....... 사라다.......... 이거뜨리 지금 사.... 사라다가 밀크를 비웃었단 말이냐? 점원 : Oh~ salad ? 엥~! 나도 비웃어주마 할 찰라, 한번에 알아 듣는다. 이런........ 이럴 수가, 비장의 썩소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 중 하나 : Ah..... Yes. 점원 : You vegetarian ? 허거걱............ 허걱 거품 물뻔했다. 역시 하늘은 나를 버리지 않는다. 그 중 하나 : No. I'm Japanese. 기대하시라.............. 이미 준비 완료~! 조준~ 발사~! Made in Korea 비장의 썩소 나가신다. 음하하하하하~~~~~~~~~~~~ -------------------------------------- 예전에 캐나다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현재형으로 각색해 보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Zelkova의 첫경험 시리즈(16) 니뽄녀와의 한판.
요즘 따라 아줌마가 이상하다. 아니 수상하다.
금요일이면 이따시 만한 통에서 스튜를 하나 까득 끊여 놓고,
신라면 몇 개와 식탁에 위에
" Luke,
Help yourself ~!
See you (on) Monday "
라는 포스트잇 을 남겨 놓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나타나기를 벌써 3주째다.
아띠, 이건 홈스테이를 하는 건지, 아니면 집 지키는 머슴이 필요 했던 건가?
내 삶이 원래 그렇지 뭐~!
여자에게 벗어 날 수 없는 그 삶.
여자 틈에서 알게된 유일한 진리는...........
살고 싶음 머슴이 되어라, 그게 시름 닭치고 가마니를 써라.......... T.T
6살까지 선택의 여지 없이 사촌누나 4명과 그 친구들 6명 10 명 틈사이에서 남성의 성을 지키며 버텨 냈다. 처절한 사투......... 그들의 머슴으로 살아야했던 그 몇년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7살에 학교에 들어갔다. 무달리 영특했던 5월생인 나를 일년 일찍 아버지께서 학교를 집어 넣으셨다. 그건 내의지가 전혀 아니였다.
정말 할짓이 없어서, 아버지 앞에서 신문지 펴 놓고 글씨좀 쓰곤했다.
우리아버지, 그걸보고 날 영재로 착각하셨나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T.T
6학년까지 여자가 더 많았고, 우리학교 일짱은 168 cm 의 그녀였다.
그녀에게 걸리면 일단, 머리를 두손에 잡히고, 빙빙 돌려 진다음, 내동댕이 쳐진다.
몇몇이 게겨 보기도 했지만, 일단 머리가 잡히면 게임은 끝이였다.
음하하하............ 난 이미 6살때, 여자의 심리를 다 익혔지롱.........
난 그녀에게 한대도 안 맞은 유일한 소년으로 자랑스럽게 국민학교 - 지금은 초등 - 를 졸업한다.
대학에 들어갔다. 친구따라간 동아리 .......... 남자 딸랑 5........ 여자 50명........
거기서도 살아 남았다.
원룸을 얻었다. 그 층 다 여자였다.
그 원룸에 대한 에피소드는 다음에..........
강사가 되고 첫 수업을 들어갔다.
으악~~~~~~~! 다 여학생이다. T.T
이민을 가볼까? 하고 캐나다로 갔다.
한국에 있을때, 유학원을 통해 신청한 하숙집이 홀로사는 이혼한 40대 아줌마한테 걸렸다.
도무지 여자에게 헤어날 수 가 없다.
어쨋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자.............
스튜에 들어 있는 고기 몇조각 집어 먹고, Downtown으로 나간다.
출출하다........ 속쓰리다........ 우유라도 한잔.
Bread garden(스타벅스와 비슷하나 또 다르기도함) 으로 간다.
아 그러보니 milk 는 처음 사보네.
나 : 밀크 please.
점원아가씨 : I'm sorry......
나 : 밀크 플리즈?
점원 아가씨 : sorry?
나 : (여기서 밀크가 나의 발목을 잡는구나, 목소리가 줄어 든다) 밀크 플리즈.
점원 아가씨 :( 그 아가씨 목소리는 대따 커진다. T.T ) What ?
아씨~! I'm sorry 에서 sorry 그리고 이제 What? 으아 심리적으로 열라 쫄리는 판에.......... 뒤에 줄지어 있는 니폰 걸들, 열라 낄낄 거린다.
여기서 물러 날 순 없다.
"밀"에 강조를 그다음엔 "크"에 강조를 ....... 두 글자에 하나씩 악센트를 넣었으나 소용이 없었다. 밀크는 포기했다.
나 : Something from cow please~!
점원 아가씨 : (점원 아가씨가 열라 웃으며) What kind of milke , please?
윽 ~! 니뽄 걸들도 열라 웃어 댄다.
움하하, 이것뜨라 웃어봐라 내가 쪼나..., 내가 말이다, 5살때부터 여자들 틈에서 산전수전 공중전 다 거친 사람이야............
나 : steamed one . 아~ one 이 날 살리는 구나.
점원 아가씨, 아직도 웃긴 모양이다. 기분이 오늘 안좋았는데 뭐 너 때매 오늘 웃었다니 뭐니 하면서, 베이글 하나를 우유랑 주더라........
(나중에 이점원하고 친해진다. 그 에피소드는 다음에)
받아 들고 돌아 서는 순간...........
나를 비웃던 그 니뽄 걸들.......
그 중 하나 : 사라다 please........
사........사....... 사라다.......... 이거뜨리
지금 사.... 사라다가 밀크를 비웃었단 말이냐?
점원 : Oh~ salad ?
엥~! 나도 비웃어주마 할 찰라, 한번에 알아 듣는다.
이런........ 이럴 수가, 비장의 썩소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 중 하나 : Ah..... Yes.
점원 : You vegetarian ?
허거걱............ 허걱 거품 물뻔했다. 역시 하늘은 나를 버리지 않는다.
그 중 하나 : No. I'm Japanese.
기대하시라.............. 이미 준비 완료~!
조준~ 발사~!
Made in Korea 비장의 썩소 나가신다.
음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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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캐나다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현재형으로 각색해 보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