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 어제부터 골치아픈 일이 생겨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려 봅니다. 이야기가 좀 길어지니 이해 부탁드려요. 지금 현재 저희 부부는 친정아빠 일을 돕고 있어요. 아빠께서 그 전에 하시던 업체가 갈수록 어려워지니 대책으로 제조 업체를 새로이 인수받아 운영을 하고 계시구 우리 부부는 기존에 운영하시던 업체를 저는 경리보고 남편은 협력업체 납품을 해주며 생활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우리 부부가 근무하는 사업체가 너무 어렵다 보니 이렇다할 제대로된 월급조차 한번도 받지 못하고 지금껏 생활을 해오고 있어요. 물론 협력업체 결재받은 돈에서 적게는 50만원 많게는 100만원정도를 급여명목으로 처리하면서 나름 아끼고 아껴가며 생활을 하고 있지만 현재 저희 부부는 무일푼이에요. 통장에 모아놓은 돈 한푼 없이 죄다 빼서 여기 사업체에 차입을 해준 상태이고 남편은 아빠대신 2억정도 대출을 받아준 상태이구요.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이 사업체를 살릴려고 노력을 해 봤지만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니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상황이 더 악화되기만 하네요. 그나마 유일한 희망이라곤 새로 투자를 한 제조업체에 달려있는데 그나마저도 공장장이며 직원들이 다 그만두는 바람에 지금 현재 엄마랑 여동생까지 나서서 공장을 나가시고 계세요. 이제껏 군말 없이 묵묵히 우리집을 도와준 남편이 너무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론 일을 이 지경까지 만든 아빠가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나중에 잘됐을 때를 상상하며 참고 견디기로 다짐을 했건만 어제 있었던 일 때문에 그 맘이 모두 달아나 버렸네요. 공장에 있는 기계도 고장이 났고 그 전에 공장장이 그만둬버린 상태라 기계를 손볼 사람이 없던 차 아빠께서 다른 지방에 계시는 공장장님을 어떻게 연락을 취해서 그 분이 하루정도 출장을 오셨나 보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기계는 고쳐져 어제 오전부터 정상 작동이 되어서 제품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형편이 하도 어려워지니 친정엄마는 오후에 식당 설겆이를 하러 다녔고 여동생은 호프집에 서빙을 다녔었는데 이 두사람이 가버리면 제품 받을 사람이 없으니 형부좀 보내달라고 여동생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요. 솔직히 눈치가 보여서 말을 못 하겠더라구요. 맨날 자기만 부린다고 할까봐서요. 그러고 있는데 마침 엄마한테 다시 전화가 왔어요. 엄마가 남편한테 부탁을 하는 눈치드라구요. 남편은 알았다고 하더니 전화 끊고 나선 "니네 집 식구들은 왜 나만 부릴려고 하느냐" 그러면서 저한테 니 남동생은 도와주지도 않고 지 혼자 살겠다고 그런다고 나쁜놈 해가면서 그러길래 제가 너무 기분이 나뻐 여동생한테 내가 가겠다고 전화를 했거든요. 버스시간 맞춰 가려고 기다리고 있으니 여동생한테 다시 전화가 오더라구요. 다시 오지 말라고 그래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남도 아니고 한 식구이면서 그렇게 모른척 할수 있냐면서 엄마가 우리 남편한테 정내미가 뚝 떨어졌다 했다고 아빠 대신 대출받은 2억 나중에 잘 되면 갚어줄테니까 그때 언니 살길 찾아라고 했다네요. 옆에서 남편은 통화내역 다 듣고 있었구요. 남편이 정말 화가 많이 나 있는 상태에요. 자기 말론 오늘부로 그만두고 저랑 이혼할꺼랍니다. 자기딴엔 도와준다고 도와줬는데도 어떻게 사위도 자식인데 정내미가 떨어졌다고 말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하네요. 자기도 물론 정내미가 떨어졌다고 하구요. 아무리 설득해도 한번 맘이 돌와선 이상 어떻게 해도 안되네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혼하자고 하는데 솔직히 이혼하기는 너무 싫거든요. 그렇다고 우리 친정을 져버리자니 그것도 맘에 걸리구요. 만약에 저나 남편이나 여기서 손 떼버리면 이 업체는 부도나 마찬가지거든요. 정말 머리가 복잡해 터질 지경입니다.
남편과 친정 어느쪽을 선택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 어제부터 골치아픈 일이 생겨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려 봅니다. 이야기가 좀 길어지니 이해 부탁드려요.
지금 현재 저희 부부는 친정아빠 일을 돕고 있어요. 아빠께서 그 전에 하시던 업체가 갈수록
어려워지니 대책으로 제조 업체를 새로이 인수받아 운영을 하고 계시구 우리 부부는 기존에
운영하시던 업체를 저는 경리보고 남편은 협력업체 납품을 해주며 생활을 하고 있는데 문제는
우리 부부가 근무하는 사업체가 너무 어렵다 보니 이렇다할 제대로된 월급조차 한번도 받지 못하고
지금껏 생활을 해오고 있어요. 물론 협력업체 결재받은 돈에서 적게는 50만원 많게는 100만원정도를
급여명목으로 처리하면서 나름 아끼고 아껴가며 생활을 하고 있지만 현재 저희 부부는 무일푼이에요.
통장에 모아놓은 돈 한푼 없이 죄다 빼서 여기 사업체에 차입을 해준 상태이고 남편은 아빠대신
2억정도 대출을 받아준 상태이구요.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이 사업체를 살릴려고 노력을 해 봤지만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니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상황이 더 악화되기만 하네요.
그나마 유일한 희망이라곤 새로 투자를 한 제조업체에 달려있는데 그나마저도 공장장이며 직원들이
다 그만두는 바람에 지금 현재 엄마랑 여동생까지 나서서 공장을 나가시고 계세요.
이제껏 군말 없이 묵묵히 우리집을 도와준 남편이 너무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론 일을 이 지경까지
만든 아빠가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나중에 잘됐을 때를 상상하며 참고 견디기로 다짐을 했건만
어제 있었던 일 때문에 그 맘이 모두 달아나 버렸네요.
공장에 있는 기계도 고장이 났고 그 전에 공장장이 그만둬버린 상태라 기계를 손볼 사람이 없던 차
아빠께서 다른 지방에 계시는 공장장님을 어떻게 연락을 취해서 그 분이 하루정도 출장을 오셨나
보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기계는 고쳐져 어제 오전부터 정상 작동이 되어서 제품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형편이 하도 어려워지니 친정엄마는 오후에 식당 설겆이를 하러 다녔고 여동생은
호프집에 서빙을 다녔었는데 이 두사람이 가버리면 제품 받을 사람이 없으니 형부좀 보내달라고
여동생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요. 솔직히 눈치가 보여서 말을 못 하겠더라구요. 맨날 자기만 부린다고
할까봐서요. 그러고 있는데 마침 엄마한테 다시 전화가 왔어요. 엄마가 남편한테 부탁을 하는
눈치드라구요. 남편은 알았다고 하더니 전화 끊고 나선 "니네 집 식구들은 왜 나만 부릴려고 하느냐"
그러면서 저한테 니 남동생은 도와주지도 않고 지 혼자 살겠다고 그런다고 나쁜놈 해가면서 그러길래
제가 너무 기분이 나뻐 여동생한테 내가 가겠다고 전화를 했거든요.
버스시간 맞춰 가려고 기다리고 있으니 여동생한테 다시 전화가 오더라구요. 다시 오지 말라고 그래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남도 아니고 한 식구이면서 그렇게 모른척 할수 있냐면서 엄마가 우리 남편한테
정내미가 뚝 떨어졌다 했다고 아빠 대신 대출받은 2억 나중에 잘 되면 갚어줄테니까 그때 언니 살길
찾아라고 했다네요. 옆에서 남편은 통화내역 다 듣고 있었구요.
남편이 정말 화가 많이 나 있는 상태에요. 자기 말론 오늘부로 그만두고 저랑 이혼할꺼랍니다.
자기딴엔 도와준다고 도와줬는데도 어떻게 사위도 자식인데 정내미가 떨어졌다고 말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하네요. 자기도 물론 정내미가 떨어졌다고 하구요. 아무리 설득해도 한번 맘이
돌와선 이상 어떻게 해도 안되네요.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혼하자고 하는데 솔직히 이혼하기는
너무 싫거든요. 그렇다고 우리 친정을 져버리자니 그것도 맘에 걸리구요. 만약에 저나 남편이나 여기서
손 떼버리면 이 업체는 부도나 마찬가지거든요. 정말 머리가 복잡해 터질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