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경우..

괜찮켔지요?2007.05.22
조회414

남친과 고민끝에 대출받아 결혼하기로했습니다...

 

남친이 모아둔 돈 조금이랑 대출금 2천정도받아서 전세집 마련할려구요.. 전세금 대출이라서 금리는 4.5%정도라..다행이요.. 시골이라서 그런지 전세집도 그리 비싸지않쿠요...

휴~~ 그런데도 맘이 후련하지 않네요.. 전세집이야 구할 수있지만..결혼할때 다른것도 돈들어간다는데...

대출금은 저랑 남친이랑 2년정도만 열심히 일하면 될꺼같아요..바짝 일해야겠지요..^^ 저희 부모님께는 남친이 전세집마련해 오는거라고 할려구요..갠히 속상해하실까바요..

걱정이..예단이예요..

남친이랑 예단,예물 아예 없는거로 하자고 했는데..

아는 분한테 물어보면 집안끼리 자존심문제도 걸려있는거라고하고...휴~~

예단을 해주면 그쪽에서도 예물을 해줘야하자나요..남친집 형편이 많이 안조아서요..그런걸 바라자니 제 맘도 글코...보내고 안받자니..엄마가 안좋아하실꺼같구요..괜히 남친 미운털박힐까바...이리저리 눈치보게되네요..

그래서 처음부터 각자 집에서 알아서하고..차라리 예단이며 예물비용을 줄여서 나중에 대출받는돈을 좀 줄이는게 나을꺼같는 생각도 들구요..집에 손안벌리고 이렇케 하면 안되겠냐고 하면..싫어하실까요..?

글 읽다보면 나중에 예단이나 예물때메 말들 많타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ㅠㅠ

그리고 6월쯤에 양쪽집에 말씀드리고 상견례하고..11월초쯤으로 결혼날 잡으면...너무 빠듯할까요??

 

남자는..30살이고..저는 26살이예요..
남자집사정이 안조아서 작년 초겨울쯤에..남친부모님이 먼저 대출얘기를 하셨고.....저희집에는..말을 못하겠어요.. 반대하실까바요..다른 누구에게 물어봐도 부모님한테 남친집사정 얘기하면 싫어하실꺼라고 해서요..남친은 지금 2천정도모았고.. 저는 지금 1800정도 모아놨구요..결혼을 더 미룬다고해도..더 낳아질께 없을거 같아서..이렇케 생각한거예요....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