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를 안낳고 살고싶은데 세상이 가만안나두네..댄장

애낳기시로200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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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딱히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좋아하지도 않는다.

단지 결혼했기때문에 애를 낳으라고 하는건 정말 나를 힘들게 한다.

결혼했으니까 당연히 애를 낳아야지 미친것도 아닌데 애를 왜 안낳아????

당신들이 당연하게 애를 낳았다고 나도 당연히 애를 낳아야 하는건가????

 

애낳기 싫은 이유를 생각해봤다

1. 경제적으로 부대끼기 싫다. 부모는 애갖는 순간부터 자기 인생은 끝났다고 봐야한다.

요이땅 해서 애를 위한 삶으로 바뀐다.

2. 애들이 자라는 환경이 넘 안좋다. 치열한 교육, 지금보다 더 불확실한 미래, 환경오염 기타등등

우리가 어려서 보아오고 자라왔던 환경보다 더심했으면 심했지 좋아지진 않을거다.

3. 내가 자신없다. 당연히 내애니까 남들보다 잘해주고 싶고 더 신경이 쓰일거다.

자신없다 정말....

 

부모님, 회사사람들, 거래처 사람들 애 왜 없냐고 물어본다. 당신네들 가치관에 있을수도 없는 짓을 내가 하고있다. 부모님 날위해 정말 고생많이 하셨다. 애가 없어서 경제적으로 여유로와 동생네보다 효도하려고 한다. 돌아가실때까지 효도하려한다. 비록 손주는 못안겨드리지만 동생네가 있으니까....

 

얼마전 톡에 어느여자분이 경제적으로 힘들어 애낳기 싫다는 글이 있었는데 욕많이 먹더라.. 난 충분히 공감하는데... 애를 위한 인생도 중요하지만 내 인생도 중요하다. 난 정말 애 없는 기회비용을 정말 잘 살리고 싶다. 나중에 후회는 안한다. 어차피 내가 결정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