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살이구요. 현재 남친이랑은 연애4년차 예요. 10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구요. 남친식구들은 거의 소극적이라 친해진게 불과 반년정도 밖에 안되네요. 연애를 오래하고 얼굴을 맞딱뜨린적은 많지만, 남친식구들이 워낙 소극적이라서 말 붙일 시간조차 안줘서 , 겨우겨우 인사만 하고 지냈거든요. 근데 반년전부터는 예비시누이가 저에게 마음의 문을 열더군요.. 예비시누이도 27살이라서 저랑 한 살 차이밖에 안 나서 금새 친해지더군요. 하지만 차츰 친해질수록 본색을 드러내더군요. 나만 오면 기다렸다는듯이 백화점 구경, 쇼핑을 가재요. 현재 시누이는 백수거든요. 그리고 저는 몇 탕 뛰는 학원 선생이라서 다른 회사원보다 월급을 조금 더 많이 받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해서 그게 시누이 자기본인의 돈은 아니잖아요.. 내가 얼마나 힘들게 번 돈인데, 저의 월급날까지 꿰고 있고 심지어 보너스도 언제언제 받는지 알고 있더라구요. 어떻게 알았지? 이 부분은 아직도 미스터리.. 여하튼, 시누이는 X마켓을 하루에도 몇 번씩 이용하는 매니아인데(제가 보기엔 그닥 필요없는 물건들) 나만보면 같이 X마켓을 보자고 해요.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즐겁게 보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던지는 말로 "언니, 이거 하나 사주라~ 응?" 그러더군요.. 근데, 이 게 꼭 사람들 있을때 나 난처할 때 그 때, 찬스를 잡더군요. 예비시모가 옆에 있는데, 딱히 뭐라고 답해야할지 머릿속이 멍~ 하더군요. 그래서 꼭 집에 돌아오면, "아, 그 말 할껄.." 혼자 후회하고.. 다음엔 꼭 당하지 말아야지 하면.. 또 당하고.. 뭐 이런식. 지난 주말엔, 노트북을 들고 와선 (남친한테 졸라서 쓸데도 없는걸 왜 샀는지) 나에게 환한 얼굴로 "언니, 언니., 이것좀 봐봐.. 이 가방 너무 예쁘지 않아?" 그러더군요. 무슨 메이커인줄은 잘 모르겠는데 암튼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더군요. 명품비스무리한 것 같은데 암튼 그 브랜드 모른다고 개무시하더군요. 그 가방이 50만원이 족히 넘는데 또 나보고 사달랍니다. 이런일이 쌓이고 쌓이니까 남친하고도 사이가 안 좋아지네요. 남친은 동생이 어릴적부터 아프고 약해서.. 불쌍하니까 사주랍니다. 자기가 돈은 주겠다고.. 이게 도대체 말이 됩니까? 내가 자기 보호자라도 되나요?.. 이건 아니잖아요~ 진짜 , 여러분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달라고할때마다 쎈스있게 한마디 하고 싶은데.. 쎈스없는 나로선.. 머리가 아프네요. 여러분들.. ㅠ.ㅠ 저 좀 도와주세요.
나만보면 뭐 사달라는 예비시누이
저는 28살이구요. 현재 남친이랑은 연애4년차 예요.
10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구요.
남친식구들은 거의 소극적이라 친해진게 불과 반년정도 밖에 안되네요.
연애를 오래하고 얼굴을 맞딱뜨린적은 많지만, 남친식구들이 워낙 소극적이라서
말 붙일 시간조차 안줘서 , 겨우겨우 인사만 하고 지냈거든요.
근데 반년전부터는 예비시누이가 저에게 마음의 문을 열더군요..
예비시누이도 27살이라서 저랑 한 살 차이밖에 안 나서 금새 친해지더군요.
하지만 차츰 친해질수록 본색을 드러내더군요.
나만 오면 기다렸다는듯이 백화점 구경, 쇼핑을 가재요.
현재 시누이는 백수거든요. 그리고 저는 몇 탕 뛰는 학원 선생이라서
다른 회사원보다 월급을 조금 더 많이 받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해서 그게 시누이 자기본인의 돈은 아니잖아요..
내가 얼마나 힘들게 번 돈인데, 저의 월급날까지 꿰고 있고 심지어 보너스도 언제언제 받는지
알고 있더라구요. 어떻게 알았지? 이 부분은 아직도 미스터리..
여하튼, 시누이는 X마켓을 하루에도 몇 번씩 이용하는 매니아인데(제가 보기엔 그닥 필요없는 물건들)
나만보면 같이 X마켓을 보자고 해요.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즐겁게 보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던지는 말로
"언니, 이거 하나 사주라~ 응?" 그러더군요..
근데, 이 게 꼭 사람들 있을때 나 난처할 때 그 때, 찬스를 잡더군요.
예비시모가 옆에 있는데, 딱히 뭐라고 답해야할지 머릿속이 멍~ 하더군요.
그래서 꼭 집에 돌아오면, "아, 그 말 할껄.." 혼자 후회하고.. 다음엔 꼭 당하지 말아야지 하면..
또 당하고.. 뭐 이런식.
지난 주말엔, 노트북을 들고 와선 (남친한테 졸라서 쓸데도 없는걸 왜 샀는지)
나에게 환한 얼굴로 "언니, 언니., 이것좀 봐봐.. 이 가방 너무 예쁘지 않아?"
그러더군요. 무슨 메이커인줄은 잘 모르겠는데 암튼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더군요.
명품비스무리한 것 같은데 암튼 그 브랜드 모른다고 개무시하더군요.
그 가방이 50만원이 족히 넘는데 또 나보고 사달랍니다.
이런일이 쌓이고 쌓이니까 남친하고도 사이가 안 좋아지네요.
남친은 동생이 어릴적부터 아프고 약해서.. 불쌍하니까 사주랍니다.
자기가 돈은 주겠다고.. 이게 도대체 말이 됩니까?
내가 자기 보호자라도 되나요?.. 이건 아니잖아요~
진짜 , 여러분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달라고할때마다 쎈스있게 한마디 하고 싶은데.. 쎈스없는 나로선.. 머리가 아프네요.
여러분들.. ㅠ.ㅠ 저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