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코리안타운 음식점서 총격사건.2명사망

흉흉200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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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익상 특파원 =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의 한 대형 음식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업주 등 2명이 숨졌다.

이날 오후 5시께 코리아타운내 웨스턴가와 1가에 있는 한식점 `서라벌'에서 40대로 알려진 나모씨가 업주인 임모(53)씨를 총으로 쏴 살해했으며 나씨도 경찰과 대치하던중 현장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당초 이 사건은 권총 강도 사건으로 경찰에 접수됐고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 소속 경찰관 100여명이 출동, 범인과 대치하던중 나씨도 숨졌다.

나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 아니면 대치중이던 경찰이 쏜 총에 의해 살해된 것인 지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자살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주변의 주민들은 범행을 저지른 나씨가 이 업소에서 일하던 여성의 남편으로 알고 있으며 이번 사건이 치정에 의해 발생했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사건 발생 당시 현장에는 여러 명의 손님들이 식사중이었으나 급히 대피해 더이상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 주변을 완전히 봉쇄한채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며 23일 오전중에 기자회견을 갖고 사건의 개요를 밝힐 예정이다.

 

 

미국 내 한인 사회의 분위기가 조승희군 사건이후로 흉흉~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