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때문에 뚱녀가 됬어요!

뚱녀다!!200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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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친은 무~지말랐고.. 전 뚱녀...

 

다만 키는 남친이 저보다는 많이 커서 좀 낫습니다..

 

사람들이 처다볼정도는 아니지만.. 혼자 의기소침해질때가 많습니다!

 

다여트를 할려고 해도 남친은 제게자꾸 무언가를 먹입니다!

 

안먹을려고해도 살빼지말라고 난리도 아닙니다!!

 

전 이런 남친이 이해가 안되요...

 

남친 어머니는 절 처음볼때 하신말씀이..

 

"우리식구는 전부말라서.. 아가씨 뚱뚱한건 별로 상관없어!"

 

어디 이게 상관있단 말씀이시지.. 없단 말씀입니까??

 

남친만난지 2년 됬는데 몸무게는 17kg이나 늘었습니다!

 

이젠 친구들 만나기도 싫고.. 자꾸 사람을 피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제가 친구들 만난다고 말 만해도 집앞에서 몰래 기다리다가

 

어디가는지 꼬치꼬치 물어보고 못가게 하더니.. 이젠 별 관심도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변함없이 사랑한데요... 혹시 날 살찌게해서 어디가도 안심하고 사는걸까요??

 

이런생각까지 듭니다!  자주 그런말은 했었거든요.. "더 날씬해지면.. 딴 놈 붙어서 곤란해.."

 

"이것도 안먹고 어떻게 사니! 더먹어야해! 더먹어!!"

 

지금은 결혼을 하려고하는데.. 웨딩드레스를 도~저히 못입겠어서.. 다여트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매일 저녁에 찾아와서는 저녁 못먹었다고 저녁을 먹으러가자며, 절 밥을 먹게합니다!

 

남친은 왜이러는걸까요?? 본인은 뚱뚱한 여자 싫어한다면서.. 저는 왜자꾸 사육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