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맛집 - 부산3호선 수영역의 청해 회초밥

맛집탐험가200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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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맛집 - 부산3호선 수영역의 청해 회초밥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면에 청해를 방문했던 연예인들의 사진이 전시되어있다. 연예인들이 자주 방문한 걸 보니 꽤나 잘 알려진 맛집임을 알 수 있다.
저녁에 예약없이 갔다가 허탕치고 돌아온 적이 여러번.. 부산지하철 3호선 종점역인 수영역 11번 출구(광안동 방면)에서 2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해운대 재래시장에도 청해라는 이름의 일식요리집이 있어, 가본적 있지만 이곳하곤 비교가 되지 않는다. 맛과 가격에서...
소문난 곳이라서 외관이 화려할 것이라고 생각들 많이들 하지만 외관은 평범하다. 건물이 대로변 다음 건물이고 입구가 좁고 긴 직사각형의 건물이라서 그런 느낌이 든다. 안내를 하는 일본풍의 유니폼을 입은 종업원들의 서비스는 체계있는 훈련된 모습이다. 여러번 갔었지만 바쁜 와중에도 종업원들은 항상 친절한 편.


지하철 맛집 - 부산3호선 수영역의 청해 회초밥
메뉴는 크게 '스페셜'과 '골드 스페셜'코스로 나뉘었다. '골드 스페셜'은 5인분으로 10만우너. 1인당 2만원으로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다. '스페셜 코스'는 인원에 따라 모듬회의 가격이 달랐는데, 2인은 3만 5천원, 3인은 5만 5천원, 5인은 7만 5천원이었다. 인원수보다 음식을 적게 주문할 경우에는 1인당 5천원의 추가요금이 있다. 가령 5명이 4인 코스를 주문할 경우, 7만 5천원에 추가요금 5천원을 포함하면 8만원이다.
지하철 맛집 - 부산3호선 수영역의 청해 회초밥

20여가지의 요리가 차례대로 나왔는데, 몇가지 추가 주문을 해도 친절하게 갖다준다. 손님이 없을 땐 요리가 나오는 순서와 식사속도가 엇비슷하게 맞아 떨어지지만 여느 식당과 같이 복잡할 때에는 지켜지지 않는다. 모듬회의 양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으나, 식용 금가루가 뿌려진 것이 특이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이 집은 생선회의 맛깔스런 맛을 살리기 위해 간장을 '전복내장'으로 만들어 사용한다.
지하철 맛집 - 부산3호선 수영역의 청해 회초밥
프랜차이즈는 아니지만 청해는 연산점, 해운대점, 사직점 등 4곳이 영업중이다. 각 지점마다 특색이 있지만 본인의 취향은 이곳이다. 이곳이 최고다. 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이며 휴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