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에서 벅휴 하던 꼬맹이..

하하하2007.05.24
조회3,403

어이없고 황당해서 올립니다 ㅋㅋ

 

어느 햇볓 짱짱한 여름날이였습니다

날씨도 좋고 해서 친구랑 다른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기다리고 있는데 버스가 한대 오더군요 ..

친구가 내릴까 해서 지켜보던중  창문을 보게 됬지요

근데 한 꼬맹이가 저희를 향해 미소를 날리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 치켜들더라구요 ㄱ-;;

어이없고 어린놈이 간댕이가 얼마나 크길래 아무렇지도 않게

그것도 웃으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드는 이 꼬맹이 ㄱ- ;;

어이는 없고 버스는 가더군요 ..

"뭐 저런 개념없는 꼬맹이가 다있어 " 라 중얼거리면서 저희는 그냥

친구들 만나서 얘기좀 하다가 피시방으로 갔지요

다 잊고 친구들과 열심히 슷하를 열중하면서 2~3시간을 때우고

다른곳을 가기고 하고 버스를 타러 갔어요~

곳 맞은편에서 버스가 한대 오더군요

버스를 타고 요금을 내고 앉을 자리가 없나 찾아 보던중

저희에게 미소를 지으며 가운데 손가락을 지켜들던 꼬맹이가

고개를 숙이고 쥐죽은듯 고요히 앉아 있더군요 ㅋㅋ

저는 친구에게

" 야 아까 그 개념없는 꼬맹이다 ㅋㅋㅋㅋㅋ"

" 앗 저놈 운도 제대로 없네ㅋㅋㅋ"

하면서 막 웃었지요

그리곤 그 꼬맹이 앞에가서 상큼하게 웃으면서 "안녕?ㅋㅋㅋㅋ"

이러니까 쫄아서 아무말 못하더라구요 ㅋㅋ

보아하니 병원 가따오는듯 하더군요 (손에 약봉지가 쥐어져있었음 ㅋㅋ)

그래서 그냥 어디 아픈 꼬맹이인가 보다 해서

그 꼬맹이한테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몇마디 해주고

말았지요 ㅋㅋ

 

아무튼 황당하고 재밋는 하루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