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고 옷입고 나갔다가..봉변당할뻔했습니다..

ㅠㅠ2007.05.24
조회195,442

사진내립니다..ㅡㅡ;;

 

변태마담님 사진내리세요..캡쳐해서 신고합니다..

 

아..진짜 기분 드럽네..내리라고 하도 난리들 쳐서 내렸고만..

 

왜 사진교환들 하고 난리세요?진짜..짜증나네..

 

 

 

 

 

 

 

 

 

 

 

 

 

^^;;

 

친정 엄마가 며칠전부터 와 계셔서..

 

아이 봐주시는 바람에..컴할시간이 늘어나서^^;;

 

리플들 하나하나에 답글 달고있습니다^^

 

장난식의 리플이나 인신공격성 악플에는..제가 할말이 없구요..

 

사진 내리라는 분들도 계신데..

 

저두 네이트톡 보면서 분문 삭제된글 많이봐서..

 

저만은 안그럴라구요^^;;

 

이글보는 모든분들 주말 잘보내시구요..

 

저처럼 모르는 사람 차 함부로 타지 마세요..^^;;

 

큰일나요;;

 

 

 

 

 

 

전 9개월짜리 아이가 있는 한 주부입니다..

 

오늘 너무 어이없는일을 당해서요..ㅠㅠ

 

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제가 좀 살집이 있는 편이라..

 

저런옷..평소에 못입습니다..ㅠㅠ

 

옥 머시기 사이트에서 고민고민해서 구입하고..한달을 썩혔다가..

 

오늘 용기내서 입었습니다..

 

근데..좀 얌전하다고 해야하나..가슴이 별루 안 파인 회색나시가 안보이더군요..

 

이미 세탁기에 넣어져서 돌려지고 있더군요..ㅡㅡ;;

 

하는수없이 좀 파인 검은색 나시를 속에 입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더 파이더군요..살때 한사이즈 큰거를 샀더니..ㅡㅡ;;

 

헐렁~하니..앞쪽이 더 내려오더군요..

 

머 그래도 나시가 두벌밖에 없던터라..할수없이 그 검은나시를 입고 그위에 흰롱티를 입고 나갔습니다..

 

엄청 신경쓰이더군요..유모차 끌면서 흰티 목부분 올리고 어깨부분 넓게 펴고..(그래야 가슴부분이 안보이니까요..)

 

그러고 시장 한가운데를 가고있는데..

 

뒤에서 연두색 마티즈 한대가 스더군요..그래서 전 비키라는 건줄알고..'이쫍은길에 누가 차를끌고와ㅡㅡ;;'이러면서 비켜줬습니다..

 

근데..출발을 안하더니..머라고 머라고 궁시렁 대더군요..왜 아는척 안하지?머 이러면서..

 

무시하고 갈라는 차.."저기요 나 몰라요?"이러더군요..

 

전혀 쌩판 모르는 사람이라..모르겠는데요..했더니..

 

왜모르냐고 전에 고기집에서 만나서 자기 나이물어보고 그러지 않았냐고..

 

생각은 안났지만..그사람이 하도 절 안다고 난리를 피고..자기 기억못한다고 넘한다고 실망이라고 하길래..

 

아 제가 애하나 낳고 기억력이 희미해요..ㅋ;;이러고 웃었죠..

 

정말 날 아는 사람인데 내가 기억못하는거면..정말 미안한 거잖아요..

 

그래서 미안해 하고 있는데..

 

어디가냐고 데려다 준다고 타래요..

 

유모차 있어서 안된다니까..괜찮다고 뒷자석에 유모차를 싣더니..

 

타라고 괜찮다고 올만에 만났는데 드라이브 시켜주고 가는데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하더군요..

 

괜찮다고 애기아빠 기다린다고 했는데도..타라고 괜찮다고 납치 안한다고 웃으면서...

 

그래서 저도 그냥 올만에 만나서 반가워서 그런가보다 하고..아이를 안고 탔죠..

 

차를타니..본색을 드러내더군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나 너 가슴안봤다..(저보다 나이가 많대요..37이랬나..ㅡㅡ;;)

 

야한얘기 해도되냐 그러더니..너 팬티 색깔 머냐..다 보인다..

 

전 모른다고 했죠..그랬더니 니가 모르면 누가 아냐고..

 

자기가 벗겨서 확인시켜줄수도 없고 답답하다고..ㅡㅡ;;

 

여기서 부터 좀 이상하더군요..

 

그러더니..오늘 일끝났는데..자기랑 점심먹자고 냉면먹고 싶다고..같이먹을사람 없다고..

 

애기 배고파서 안된다고 하니깐..피시방에 뜨거운물 있다고 그걸로 분유타주면 된다고 같이 피시방 가자고..ㅡㅡ;;9개월된 애기데리고 피시방이라니..말이 됩니까??

 

황당해서 말 안하고 있었더니..삐졌냐고..내가 무슨 너하고 삐리리 하자고 했냐고..오해말라고..자기 나쁜놈 만들지 말라고..

 

목적지까지 오는데도 계속 점심먹자고..오늘 안되면 낼이라도 먹자고..낼 자기 쉰다고..

 

그래서 아는 언니들하고 운동가야 한다고..점심사줄거면 그 언니들까지 다 사주라고..

 

그건 또 싫답니다..ㅡㅡ;;

 

그래서 저도 싫다 했습니다..그래도 계속 낼 만나자고 만나자고..ㅡㅡ;;

 

그때부터는 좀 무섭더군요..그래서 목적지까지 와서..신호걸렸길래 얼른 내려버렸습니다..

 

뒷문열어 유모차까지 끌어내리고..뒤에서 차 빵빵대든 말든..우선 제가 살고 봐야 하니까요..

 

뒤에서 온갖욕을 다 퍼붇더군요..강아지녀ㄴ아 내가 너랑 삐리리 하자고 했냐..안그렇게 생긴 녀 ㄴ이 비싸게 군다..머 이러면서요..ㅡㅡ;;

 

아니..그냥 길가던 여자한테 저렇게 대해도 싸대기 감인데..

 

하물며 유모차에 아기까지 끌고가던 아줌마한테 무슨짓을 하려 했던건지..지금 생각해도 오싹하네요..ㅠㅠ

 

 

 

제가 물어보고 싶은말은요..

 

저 옷이 제가 그렇게 싸보일 정도로 야하나요??

 

네이트톡 리플러님들 생각을 듣고..아니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