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사람의 생일, 그 사람만을 위해서 나의 정성이 듬뿍 담긴 케익을 만들어 준다면 감동과 기쁨이 두배가 되겠죠? 곰탱이의 생일을 맞이해서 특별한 선물을 찾던 중에 직접 케익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 본래 서울 사람이 아니라,신촌에서 관악역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길래 가까운 줄 알았답니다ㅠ_ㅠ 거의 1시간 넘짓걸려서 도착했네요.관악역 근처에 있는 내가 만든 케익 (타르트) 이곳 말고 신림역 근처에도 직접 케익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곳이 있긴한데,쭘이 가는날에는 단체손님을 받아서 안된다구 하더라구요.그래서 이곳까지 왔네요^^ 바로 뒤에 있는 걸 못찾고 전화하다가"에이~어딨는 거야~"하고 고개를 돌리니뒤에 있더랍니다-_-;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특별한 케익들이 가득합니다. 쭘은 곰탱이를 위해서 곰돌이 케익을 만들려고 이것저것 구상해 갔는데(도안까지 그려갔다지요-_-;;) 이곳은 왠만해서는 색소를 쓰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색을 내기 어렵고, 무엇보다 제가 생각한 모양은왠만해선 하기가 어렵다는 가게 언니의 말씀에 좌절했더랍니다. 그래서 벽면의 사진들을 보면서 요고조고 참고하면서새롭게 모양을 구상했지요. 우선 케익의 모양을 결정해야 합니다.크기는 3호(21cm) 원형과 하트가 있는데,기본과 초코케익이 있어요. 기본은 12,000원이고 초코는 1,3000원 이랍니다.쭘은 곰돌이 케익이고 뭐고 다 무산됐으니기.본.원.형.으로 선택-_-;; 아이싱을 초보가 하기엔 어렵기 때문에매장에 있는 언니가 스패튤러에서 생크림을 둘러가며기본 베이스를 만들어 주십니다. 휙 - 휙 -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에요.만드는데 5분도 안걸리는;; 자, 이제 부턴 쭘에게 모든것이 달린 거랍니다. 우선 곰돌이 케익에 들어가려했던 핑크색은 뺄 수 없었기에언니에게 핑크색 생크림을 만들어 달라고 했지요. (네, 저 은근히 미련이 많았어요ㅠㅠ) 그리고 나서 옆면에 대충 둘러보고, 주-욱 주-욱 손길 닿는대로 뿌렸사와요-_- 그랬더니만 . ㅣ . ㅣ . ㅣ . ㅣ ?!!!??!!!! 뭐, 뭐랍니까 이 괴상망측한 모냥은ㅠ_ㅠ 가게 안에 있던 다른 고딩들이피-식 웃더이다ㅠ_ㅠ 그래서 과감하게 곰돌이를 버리고 딸기 케익을 만들기로 결심했지요. 나 불타올랐다고!!*_* <그래서 사진기도 내려 놓는 바람에 중간과정이 없어요-_-;;> 옆면에 딸기를 하트모양으로 잘라서붙여주고 위에는 딸기를 꽃처럼 만들어서 빙-빙- 둘렀어요. 저 위에 초토화된 딸기들이 보이시죠?ㅎㅎ 그리고 흰색 크림을 달라고 해서 중간 중간에 짜주었답니다. 아참, 딸기 올리다가 실수로 딸기 잎을 떨어뜨렸는데색이 은근히 잘 어울리길래아예 예쁘게 뜯어서 올렸어요. 은근 데코가 되더라구요.ㅋㅋㅋㅋ 이제 아래에 허전한 부분에는 글씨로 채워줄꺼에요. 체리 시럽으로 요렇게 써주었지요^-^ 정말 손이 후-달-달-달- 떨리는데, 한글자 쓰고 허리 펴서 한숨 쉬고,또 한글자 쓰고 손 체조하고. 틀리면 끝장이라는 생각에 식은 땀이 나더랍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 되었어요!!! 제법 예쁘죠?^^실은 무지 자랑스럽답니다ㅠ_ㅠ 다 만들고 나니 가게 언니가 과일에 코팅을 하라고 해서붓으로 시럽같은걸 발라줬어요. 그러니 반짝반짝하고 더 예쁜거 있죠?^-^ 마지막으로 케익박스에 완성한 케익을 넣으면 끝! 쭘이 만든 케익은 기본 12,000원에 재료비 4,900원 정도해서 16,900원이었어요.보통 15,000원 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쭘은 딸기를 많이 쓰기도 했지만,하트모양 만들다가 틀려서 계속 집어먹는 바람에-_-;; 아무튼. 처음 생각한 모양은 아니었지만,받는 사람이 기뻐해줄 모습을 생각하면서세상에서 하나뿐인 케익을 만든다는 것이 정말 뜻깊고 즐거웠어요. 만들고 돌아오는 길에 손에서 진동하는 딸기 냄새처럼 달콤하고 기분 좋은 경험이었답니다^-^* <위 치> 관악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주욱 가다가오른쪽으로 꺾은 후에 조금 걸어가면 오른편에 보이네요^^ 이곳은요.시중 케익가격들과 비슷하면서 나만의 케익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막상 집에서 만들려면 재료나 도구 구입하기도 번거롭고 힘들잖아요.같이 옆에서 도와주시는 분도 있고,다만, 집가까이에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ㅠ_ㅠ 홈페이지도 있으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http://www.tart.co.kr/
내가 만들어 먹는 케익가게~
특별한 사람의 생일,
그 사람만을 위해서 나의 정성이 듬뿍 담긴 케익을 만들어 준다면
감동과 기쁨이 두배가 되겠죠?
곰탱이의 생일을 맞이해서
특별한 선물을 찾던 중에
직접 케익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
본래 서울 사람이 아니라,
신촌에서 관악역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길래
가까운 줄 알았답니다ㅠ_ㅠ
거의 1시간 넘짓걸려서 도착했네요.
관악역 근처에 있는
내가 만든 케익 (타르트)
이곳 말고 신림역 근처에도 직접 케익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곳이 있긴한데,
쭘이 가는날에는 단체손님을 받아서 안된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곳까지 왔네요^^
바로 뒤에 있는 걸 못찾고 전화하다가
"에이~어딨는 거야~"하고 고개를 돌리니
뒤에 있더랍니다-_-;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특별한 케익들이 가득합니다.
쭘은 곰탱이를 위해서
곰돌이 케익을 만들려고
이것저것 구상해 갔는데
(도안까지 그려갔다지요-_-;;)
이곳은 왠만해서는 색소를 쓰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색을 내기 어렵고,
무엇보다 제가 생각한 모양은
왠만해선 하기가 어렵다는
가게 언니의 말씀에 좌절했더랍니다.
그래서 벽면의 사진들을 보면서 요고조고 참고하면서
새롭게 모양을 구상했지요.
우선 케익의 모양을 결정해야 합니다.
크기는 3호(21cm) 원형과 하트가 있는데,
기본과 초코케익이 있어요.
기본은 12,000원이고 초코는 1,3000원 이랍니다.
쭘은 곰돌이 케익이고 뭐고 다 무산됐으니
기.본.원.형.으로 선택-_-;;
아이싱을 초보가 하기엔 어렵기 때문에
매장에 있는 언니가
스패튤러에서 생크림을 둘러가며
기본 베이스를 만들어 주십니다.
휙 - 휙 -
역시 전문가의 손길이에요.
만드는데 5분도 안걸리는;;
자, 이제 부턴 쭘에게 모든것이 달린 거랍니다.
우선 곰돌이 케익에 들어가려했던
핑크색은 뺄 수 없었기에
언니에게 핑크색 생크림을 만들어 달라고 했지요.
(네, 저 은근히 미련이 많았어요ㅠㅠ)
그리고 나서 옆면에 대충 둘러보고,
주-욱 주-욱 손길 닿는대로 뿌렸사와요-_-
그랬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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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뭐랍니까
이 괴상망측한 모냥은ㅠ_ㅠ
가게 안에 있던 다른 고딩들이
피-식 웃더이다ㅠ_ㅠ
그래서 과감하게 곰돌이를 버리고
딸기 케익을 만들기로 결심했지요.
나 불타올랐다고!!
*_*
<그래서 사진기도 내려 놓는 바람에

중간과정이 없어요-_-;;>
옆면에 딸기를 하트모양으로 잘라서
붙여주고
위에는 딸기를 꽃처럼 만들어서
빙-빙- 둘렀어요.
저 위에 초토화된 딸기들이 보이시죠?
ㅎㅎ
그리고 흰색 크림을 달라고 해서 중간 중간에 짜주었답니다.
아참, 딸기 올리다가 실수로 딸기 잎을 떨어뜨렸는데
색이 은근히 잘 어울리길래
아예 예쁘게 뜯어서 올렸어요.
은근 데코가 되더라구요.
ㅋㅋㅋㅋ
이제 아래에 허전한 부분에는 글씨로 채워줄꺼에요.
체리 시럽으로 요렇게 써주었지요^-^
정말 손이 후-달-달-달- 떨리는데,
한글자 쓰고 허리 펴서
한숨 쉬고,
또 한글자 쓰고
손 체조하고.
틀리면 끝장이라는 생각에 식은 땀이 나더랍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 되었어요!!!
제법 예쁘죠?^^
실은 무지 자랑스럽답니다
ㅠ_ㅠ
다 만들고 나니
가게 언니가 과일에 코팅을 하라고 해서
붓으로 시럽같은걸 발라줬어요.
그러니 반짝반짝하고 더 예쁜거 있죠?
^-^
마지막으로 케익박스에 완성한 케익을 넣으면
끝!
쭘이 만든 케익은 기본 12,000원에
재료비 4,900원 정도해서 16,900원이었어요.
보통 15,000원 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쭘은 딸기를 많이 쓰기도 했지만,
하트모양 만들다가 틀려서
계속 집어먹는 바람에-_-;;
아무튼.
처음 생각한 모양은 아니었지만,
받는 사람이 기뻐해줄 모습을 생각하면서
세상에서 하나뿐인 케익을 만든다는 것이 정말 뜻깊고 즐거웠어요.
만들고 돌아오는 길에
손에서 진동하는 딸기 냄새처럼
달콤하고 기분 좋은 경험이었답니다^-^*
<위 치>
관악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주욱 가다가
오른쪽으로 꺾은 후에
조금 걸어가면 오른편에 보이네요^^
이곳은요.
시중 케익가격들과 비슷하면서
나만의 케익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막상 집에서 만들려면 재료나 도구 구입하기도 번거롭고 힘들잖아요.
같이 옆에서 도와주시는 분도 있고,
다만, 집가까이에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ㅠ_ㅠ
홈페이지도 있으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http://www.t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