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뒤 자전거 출근의 후유증

날쌘돌이2007.05.25
조회344

자전거로 출퇴근 하신다구요.. ^^

저도 요즘 부쩍 자전거 출퇴근에 재미 붙여서

하루라도 자출 못하면 몸이 근질거립니다.

 

아침 일찍 한강변 20여Km를 달려서 출근하고,

회사 지하 사우나에서 샤워한 후 신문찾아들고

커피 한잔 하는 그 맛이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특이 직원들 출근하기 전에 사무실 문따고 전원스위치 올려서

불 밝히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와서 자전거 못 타서 참느라고 힘들었죠.

왼종일 몇번씩 창문 밖으로 비오나 확인하고

집안에 들여 놓은 자전거 서너번이나 만져 보고 했습니다.

 

오늘 이른 아침...

비온 뒤의 한강변을 달리는 기분은 너무나 상쾌했습니다.

근데..

군데군데 고인 빗물들로 해서 앞쪽에는 배까지 뻘이 튀고

뒤쪽은 허벅지 부분과 안장까지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자전거 타는 기쁨이 있으니 이정도는 참을수 있지요.

다음에 비온 뒤에도 자전거는 계속 타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포기하시나요?

뻘 튀어도 참으시나요?

아니면 별도의 대안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