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저희 시어머님 정말 너무 하시다는 말 밖엔 안나오네요.... 결혼전부터 지금까지 정말이지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 저 결혼을 하기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들어서 될소리 안될소리 진짜 별의별소리 다 들었습니다... 솔직히 상식적으론 그런 어머님의 행동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저희 신랑 장가 보내기 싫어서 그런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도 했었습니다... 이런거 저런거 다 말하자면 너무나도 길기에 예전일은 생략할게요... 하다가 나올듯..^^:; 이바지 음식.... 결혼하면 시어머니가 딸 보내줘서 고맙다는 인사치례로 이바지 음식을 해서 친정집으로 아들과 며느리를 보낸다죠... 근데 어머님 돈이 없다고 안해주시네요...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었어요.. 요즘 세상에 돈 없어서 이바지 음식 안해주는 사람이 있을까여?? 마음이 없는거겠죠... 말안해도 알아요... 바보가 아닌 이상은...돈이 없다는 그말.... 저희 엄마 아빤 어디 돈이 남아 돌아서 해줬겠어요.. 아무리 안주고 안받기로 했다해도 이바지는 꼭 해야한다는 울 엄마.... 돈 꽤나 들었는데...어머님 돈 없다고 안해준다는 말에... 나 오빠한테 그랬어요... 이럴줄 알았음 나두 엄마한테 하지말라고 할것을... 괜히 내버려 뒀다고.... 정말 화나고 눈물 밖에 안나오더군요... 그래도 사돈이 신경을 써서 보내줬음 어떠한 방법으로든 조그만 성의는 표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똑같이 해달라는 것두 아니구... 아무리 돈이 없다해두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해줄수 있는 일 아닐까여.. 저희 시어머님 이러시는 행동에 저 눈물 흘렸습니다.. 결혼하고나선 정말이지 내눈에 눈물 마를 날이 없었어요...
결혼전부더 어머님에 대한 미움은 있었지만 그러고나선 어머님에 대한 미움은 더 커져만 갔죠.. 결혼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 나한테 신랑은 자기만 믿고 따라오라구... 솔직히 눈에 거슬리고 귀에 거슬리는 말들 모두 무시해가면서 그런 신랑의 말에 힘을 얻어 결혼을 했습니다..
정말 결혼 초엔 이바지루다 신랑이랑 매일 말다툼이였으니까여.... 그걸루 인해 신랑이랑두 싸우는 일이 점점 늘어만 갔구여.. 그리고 얼마후 전 신랑이랑 심하게 싸운날 있었어여...
그날 친정엄마(강원도에 사십니다)가 신랑한테 잔소리좀 한다고 저날할꺼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친정엄마한테 문자를 보냈어여..(오빠랑 싸웠으니까 저나하지말라고)
그랬더니 엄마 제핸드폰으로 집으로 저나바리바리 옵니다..
안받았습니다..
그랬더니 신랑폰으로 바리바리 저나합니다..
신랑 보고도 모른척 합니다.. 너무 화가나서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참았습니다..
그러고 있자 제폰으로 문자가 왔습니다..
부모님은 강원도에 계시니 멀어서 오시지도 못하고 제 남동생이 가까이에 살기에 동생한테 저날 한 것입니다..
남동생 퇴근길이어서 문자가 왔더군요..
시어머님 지금 느그집에 간다더라/엄마 저나했데이/ 하는데...
시댁 저희집에서 택시타고 십분도 안됩니다..
그러자 시어머님 바로 제폰으로 저나오더군요..
뭔일이냐며 왜싸우냐며 살다보면 싸울수도 있는거다 어쩌구저쩌구 하시면서..
오죽했으면 강원도에서까지 저나가 왔겠냐면서 절 위로해주시던 어머님이 다음날 되니... 다른 사람이 되었더군요.. 저더러 집구석에 쳐있으면서 잠이나 맨날 쳐자빠자고 저나가 쳐오는지 마는지도 모르고 남편이 아침일찍 던벌러갔다가 지베 오면 밥도 챙기주고 그래야지... 도대체 집구석서 머하고 쳐자빠졌냐면서.. 니가 참아보기를 했나 멀했노.. 앞으로 너거 살던지 말던지 그건 너거가 알아서 하고 내 집에도 오지마라..오면 내가 가만 안둔다...하시면서 툭 끊어버리시더군요... 저 저나 끊자마자 마구 울었습니다... 정말 해도해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머릿속이 너무 혼란스러웠어요... 나 솔직히 던벌줄 몰라서 안버는것두 아니구 벌기싫어서두 아니에여.. 던벌려구 했어여... 맨날 집구석에 혼자 쳐박혀 있는게 싫어서... 심심하구 짜증두 나구 답답해서여.. 근데 저희친정엄마가 하는말이 니가 지금 돈버는게 중요하냐면서 x서방 나이도 있는데 애기나 가질 생각하라면서... 던벌고 집안일하고 그러면 몸도 맘도 피곤해서 애기 잘 안가져진다고 하더군요.. 더군다나 전 자궁이 약한 편이라... 또한 신랑도 나이가 올해 37이거든요..
전 이십대 후반이구여..
또..더 기가 막힌건.... 결혼하고 처음 맞는 제 생일날 아침..
6시반에 부재중저나.. 10시반인가? 11시반인가?에 부재중 저나..
전 속으로 생각했죠.. 아 어머님이 내 생일이라고 축하 해주실려고 저나했구나 하구서 기분좋게 저날 걸었어여..
근데 대뜸하시는 말씀이 생일축하는 커녕 연말정산 얘기를 하시는거에여..(생일이12월..)
신랑 이름으루 해야하는데 어머님 이름으로 해서 다시 끊은게 있었거든여..
그거 생일 전날에 가지러 가기러 했는데 안가지러 왔다고 머라시는데 오빠 출근 안했다고 낼 가지고 가면 된다고 했더니.. 생일이라 월차내고 머한다고 반차내고.. 그래가 어느세월에 돈 쳐벌겠냐고... 하기사 그래 돈벌면 니좋지 내 좋은일 시키겠냐고... 또 그러시면서 확 끊어버리시네요.... 정말 서럽더군요... 결혼해가 처음 맞는 며느리 생일인데 시어머니는 축하한단 말한마디 안하지... 게다가 월차냈다는 말에 어머님 버럭 화내시지.. 저 저나 끊자마자 막 울었어요... 신랑이 왜 그러냐는 말에 저 그랬죠... 어머님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하시는거 아니냐고.. 결혼하고서 처음 맞는 며느리 생일인데.. 원래가 결혼 첫 며느리 생일이면 시어머니가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주면서 축하해주고 그라는 거라고... 근데 어머님 도대체 머냐고... 나 솔직히 상다리 부러지는거? 그런거 안바란다고.. 또 그렇게 해주실분도 아니라는거 잘 안다고.. 그치만..적어도 생일날 통화를 했으면 축하한다는 말한마디는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어머님 생일 선물(돼지금땡이한돈으로된 핸드폰줄)해줬다고 그러는거냐고... 나 그런거 백개를 해줘도 안반갑다고... 사람 마음이 더 중요한거 아니냐고... 도대체 어머님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거냐구.. 진짜 맘을 모르겠다구... 오빠 월차냈다고 하니까 월차는 지랄한다고 내냐고.. 이게 말이 되냐고... 정말 힘들다고... 이렇게는 정말 못살겠다고...하면서 마구 울어 댔드랬죠... 솔직히 일이 있으면 월차 낼수도 있는거 아닌가여??? 신랑이 무슨 돈 버는 기계두 아니구...
또 마누라 생일인데 월차는 쓰라고 있는건데 마누라 생일날 월차낸게 그렇게도 욕들어 먹을 짓인가여??
저 신랑한테 그랬어여.. 어머님 질투하냐구... 어째 부모가 그런걸 이해를 못하구서 그런 말을 하냐구.. 그러니까 오빠가 그러더군요... 질투도 맞고 자기한테 너무 집착을 한다고 하더군요.. 신랑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 난 결혼전부터 제대로 느꼈었어요... 저희 시어머님 시아버님 일찍이 돌아가시고 시어머님이 오남매를 키우셨거든요..
다른 형제들은 이미 오래전에 시집 장가들을 가서 저희 신랑과 어머님이 절 만나기 전까지 둘이서 살았구여 신랑 통장이다 월급이다 시어머님이 다 관리를 했죠..
자식에 대한 부모맘은 다 똑같겠지만 저희 시어머님은 진짜 유별나십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사랑이 아니라 완젼 집착이라는 생각 뿐..
정말로 자식을 위하고 사랑한다면 이제 장가간 아들 어떻게 해서든 잘살겠금 해줘야 하는건데..
조금만 맘에 안들고 신랑이 어머님한테 큰소리치고 머라고 하면 자기집에 오지말라고 막 화를 내여.. 신랑한테서 질투를 느끼는거죠..
애써 키워줬더니 장가가니 지마누라 밖에 모르는구나 하구여..
하지만 그런건 절대 아니거든여.. 솔직히 결혼했음 마누라가 우선인건 당연한거구 또한 그런건 부모가 이해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여??
장가가서두 부모님이 먼저면 마누라는 먼데여..
제가 정말로 잘못을 해서 어머님한테 꾸지람을 듣고 있는데 신랑이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마누라 편을 드는것두 아니구 매번 어머님이 100이면 95번은 잘못을 하시는데..
어느 신랑이 가만 있겠냐구여..
결혼전 저희 시어머님 저희 결혼하면 같이 살라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자기집에 들어와 살라는거에여...
신랑이나 저나 생각은 같았습니다. 살기 싫은거..
그래서 어머님한테 안살꺼라고 했더니 앞으로 국물도 없다면서 내 말 잘들으면 에어컨이고 김치냉장고고 쇼파고 다 사주지 말안들으면 국물도 없다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어머님돈 보태서 집도 사준다는거에여...
전 그런거 바라지 않거든여...
첨부터 그런거 바랬으면 지금 신랑보다 더 부자고 더 좋은집으로 시집가지 머한다고...쩝;;
다만 신랑하나 보았습니다..
키는 저보다 작고 몸집도 여자인 저랑 삐까할정도로 마니 외소한 편입니다..
하지만 참 착해보여서.. 웃는 상에.. 일단 나이가 저보다 여덟살이 많으니 절 마니 이해하고 배려해 줄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왠걸요... 그게 아니였습니다..
저희 신랑 시댁식구들하고 있음 있는지 없느지도 모릅니다..
너무 조용하고 말이 없어서..
평소에도 말이 없고 무뚝뚝하지만 시댁식구들 만나면 더 그래 보였습니다..
어딘가 모르게 눈치도 보는거 같고 말한마디를 던져도 귀가 푹 죽어있는 듯한 느낌을 여러번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날 그랬습니다..
오빠 도대체 왜 그래?? 가족들하고 있는게 불편해?? 왜 말끝을 흐리구 자신있게 뭐든 말을 못해??
정말이지 어머님 자꾸 이런식으로하면 신랑이랑 저 더 힘들어지는데 왜 그런걸 모르실까요... 싸우고나서도 서로가 속상해하면서 늘 그러죠.. 왜 우리가 우리문제도 아니고 제 삼자들로 인해서 맨날 이렇게 싸워야 하냐고.... 서로 참고 이해하면서 살자고 다짐을 해도 그건 서로의 맘뿐이고... 결코 쉬운일도 아니라는거 이제야 알았어요.. 그 노력이라는것두 혼자만이 되는거 절대 아니거든요.... 나두 사람인데 이젠 정말 제 의지나 인내에 한계를 느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제가 이글을 올린건 조언을 엊자고 하는건 아니에여..
그냥 만일 님들이 제입장이라면 어떻게 했을런지.. 또한 이렇게 사는 제가 님들 눈에는 어떻게 보이는지 알고 싶어여..
솔직히 제가 하고싶은말 반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거 다하자면 밤새야 합니다..^^;
저 신랑한테 이글 올리면 보여줄꺼에여..
신랑은 제 맘을 안다안다해도 전부는 모를꺼거든여..
좀느끼라구여.. 제가 시어머님때문에 또한 자기한테 시집와서 얼마나 맘고생을 하는지 말이죠..
이런 시어머님 또 있을까여??
작년 2월에 선을 봐서 7월에 결혼했구요..
시어머님에 대해 글을 올리려 합니다..
처음부터 저희 시어머님 정말 너무 하시다는 말 밖엔 안나오네요....
결혼전부터 지금까지 정말이지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
저 결혼을 하기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들어서 될소리 안될소리 진짜 별의별소리 다 들었습니다...
솔직히 상식적으론 그런 어머님의 행동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저희 신랑 장가 보내기 싫어서 그런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도 했었습니다...
이런거 저런거 다 말하자면 너무나도 길기에 예전일은 생략할게요... 하다가 나올듯..^^:;
이바지 음식....
결혼하면 시어머니가 딸 보내줘서 고맙다는 인사치례로 이바지 음식을 해서 친정집으로 아들과 며느리를 보낸다죠...
근데 어머님 돈이 없다고 안해주시네요...
정말 황당하고 어이없었어요..
요즘 세상에 돈 없어서 이바지 음식 안해주는 사람이 있을까여??
마음이 없는거겠죠... 말안해도 알아요...
바보가 아닌 이상은...돈이 없다는 그말....
저희 엄마 아빤 어디 돈이 남아 돌아서 해줬겠어요..
아무리 안주고 안받기로 했다해도 이바지는 꼭 해야한다는 울 엄마....
돈 꽤나 들었는데...어머님 돈 없다고 안해준다는 말에...
나 오빠한테 그랬어요...
이럴줄 알았음 나두 엄마한테 하지말라고 할것을... 괜히 내버려 뒀다고....
정말 화나고 눈물 밖에 안나오더군요...
그래도 사돈이 신경을 써서 보내줬음 어떠한 방법으로든 조그만 성의는 표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똑같이 해달라는 것두 아니구...
아무리 돈이 없다해두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해줄수 있는 일 아닐까여..
저희 시어머님 이러시는 행동에 저 눈물 흘렸습니다..
결혼하고나선 정말이지 내눈에 눈물 마를 날이 없었어요...
결혼전부더 어머님에 대한 미움은 있었지만 그러고나선 어머님에 대한 미움은 더 커져만 갔죠..
결혼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 나한테 신랑은 자기만 믿고 따라오라구...
솔직히 눈에 거슬리고 귀에 거슬리는 말들 모두 무시해가면서 그런 신랑의 말에 힘을 얻어 결혼을 했습니다..
정말 결혼 초엔 이바지루다 신랑이랑 매일 말다툼이였으니까여....
그걸루 인해 신랑이랑두 싸우는 일이 점점 늘어만 갔구여..
그리고 얼마후 전 신랑이랑 심하게 싸운날 있었어여...
그날 친정엄마(강원도에 사십니다)가 신랑한테 잔소리좀 한다고 저날할꺼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친정엄마한테 문자를 보냈어여..(오빠랑 싸웠으니까 저나하지말라고)
그랬더니 엄마 제핸드폰으로 집으로 저나바리바리 옵니다..
안받았습니다..
그랬더니 신랑폰으로 바리바리 저나합니다..
신랑 보고도 모른척 합니다.. 너무 화가나서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참았습니다..
그러고 있자 제폰으로 문자가 왔습니다..
부모님은 강원도에 계시니 멀어서 오시지도 못하고 제 남동생이 가까이에 살기에 동생한테 저날 한 것입니다..
남동생 퇴근길이어서 문자가 왔더군요..
시어머님 지금 느그집에 간다더라/엄마 저나했데이/ 하는데...
시댁 저희집에서 택시타고 십분도 안됩니다..
그러자 시어머님 바로 제폰으로 저나오더군요..
뭔일이냐며 왜싸우냐며 살다보면 싸울수도 있는거다 어쩌구저쩌구 하시면서..
오죽했으면 강원도에서까지 저나가 왔겠냐면서 절 위로해주시던 어머님이 다음날 되니...
다른 사람이 되었더군요..
저더러 집구석에 쳐있으면서 잠이나 맨날 쳐자빠자고 저나가 쳐오는지 마는지도 모르고 남편이 아침일찍 던벌러갔다가 지베 오면 밥도 챙기주고 그래야지...
도대체 집구석서 머하고 쳐자빠졌냐면서..
니가 참아보기를 했나 멀했노.. 앞으로 너거 살던지 말던지 그건 너거가 알아서 하고 내 집에도 오지마라..오면 내가 가만 안둔다...하시면서 툭 끊어버리시더군요...
저 저나 끊자마자 마구 울었습니다...
정말 해도해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머릿속이 너무 혼란스러웠어요...
나 솔직히 던벌줄 몰라서 안버는것두 아니구 벌기싫어서두 아니에여..
던벌려구 했어여... 맨날 집구석에 혼자 쳐박혀 있는게 싫어서...
심심하구 짜증두 나구 답답해서여..
근데 저희친정엄마가 하는말이 니가 지금 돈버는게 중요하냐면서 x서방 나이도 있는데 애기나 가질 생각하라면서... 던벌고 집안일하고 그러면 몸도 맘도 피곤해서 애기 잘 안가져진다고 하더군요..
더군다나 전 자궁이 약한 편이라... 또한 신랑도 나이가 올해 37이거든요..
전 이십대 후반이구여..
또..더 기가 막힌건.... 결혼하고 처음 맞는 제 생일날 아침..
6시반에 부재중저나.. 10시반인가? 11시반인가?에 부재중 저나..
전 속으로 생각했죠.. 아 어머님이 내 생일이라고 축하 해주실려고 저나했구나 하구서 기분좋게 저날 걸었어여..
근데 대뜸하시는 말씀이 생일축하는 커녕 연말정산 얘기를 하시는거에여..(생일이12월..)
신랑 이름으루 해야하는데 어머님 이름으로 해서 다시 끊은게 있었거든여..
그거 생일 전날에 가지러 가기러 했는데 안가지러 왔다고 머라시는데 오빠 출근 안했다고 낼 가지고 가면 된다고 했더니..
생일이라 월차내고 머한다고 반차내고..
그래가 어느세월에 돈 쳐벌겠냐고...
하기사 그래 돈벌면 니좋지 내 좋은일 시키겠냐고... 또 그러시면서 확 끊어버리시네요....
정말 서럽더군요...
결혼해가 처음 맞는 며느리 생일인데 시어머니는 축하한단 말한마디 안하지...
게다가 월차냈다는 말에 어머님 버럭 화내시지..
저 저나 끊자마자 막 울었어요...
신랑이 왜 그러냐는 말에 저 그랬죠...
어머님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하시는거 아니냐고..
결혼하고서 처음 맞는 며느리 생일인데..
원래가 결혼 첫 며느리 생일이면 시어머니가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주면서 축하해주고 그라는 거라고... 근데 어머님 도대체 머냐고...
나 솔직히 상다리 부러지는거? 그런거 안바란다고.. 또 그렇게 해주실분도 아니라는거 잘 안다고.. 그치만..적어도 생일날 통화를 했으면 축하한다는 말한마디는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어머님 생일 선물(돼지금땡이한돈으로된 핸드폰줄)해줬다고 그러는거냐고...
나 그런거 백개를 해줘도 안반갑다고... 사람 마음이 더 중요한거 아니냐고... 도대체 어머님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거냐구..
진짜 맘을 모르겠다구...
오빠 월차냈다고 하니까 월차는 지랄한다고 내냐고.. 이게 말이 되냐고... 정말 힘들다고...
이렇게는 정말 못살겠다고...하면서
마구 울어 댔드랬죠...
솔직히 일이 있으면 월차 낼수도 있는거 아닌가여???
신랑이 무슨 돈 버는 기계두 아니구...
또 마누라 생일인데 월차는 쓰라고 있는건데 마누라 생일날 월차낸게 그렇게도 욕들어 먹을 짓인가여??
저 신랑한테 그랬어여..
어머님 질투하냐구... 어째 부모가 그런걸 이해를 못하구서 그런 말을 하냐구..
그러니까 오빠가 그러더군요...
질투도 맞고 자기한테 너무 집착을 한다고 하더군요..
신랑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 난 결혼전부터 제대로 느꼈었어요...
저희 시어머님 시아버님 일찍이 돌아가시고 시어머님이 오남매를 키우셨거든요..
다른 형제들은 이미 오래전에 시집 장가들을 가서 저희 신랑과 어머님이 절 만나기 전까지 둘이서 살았구여 신랑 통장이다 월급이다 시어머님이 다 관리를 했죠..
자식에 대한 부모맘은 다 똑같겠지만 저희 시어머님은 진짜 유별나십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사랑이 아니라 완젼 집착이라는 생각 뿐..
정말로 자식을 위하고 사랑한다면 이제 장가간 아들 어떻게 해서든 잘살겠금 해줘야 하는건데..
조금만 맘에 안들고 신랑이 어머님한테 큰소리치고 머라고 하면 자기집에 오지말라고 막 화를 내여.. 신랑한테서 질투를 느끼는거죠..
애써 키워줬더니 장가가니 지마누라 밖에 모르는구나 하구여..
하지만 그런건 절대 아니거든여.. 솔직히 결혼했음 마누라가 우선인건 당연한거구 또한 그런건 부모가 이해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여??
장가가서두 부모님이 먼저면 마누라는 먼데여..
제가 정말로 잘못을 해서 어머님한테 꾸지람을 듣고 있는데 신랑이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마누라 편을 드는것두 아니구 매번 어머님이 100이면 95번은 잘못을 하시는데..
어느 신랑이 가만 있겠냐구여..
결혼전 저희 시어머님 저희 결혼하면 같이 살라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자기집에 들어와 살라는거에여...
신랑이나 저나 생각은 같았습니다. 살기 싫은거..
그래서 어머님한테 안살꺼라고 했더니 앞으로 국물도 없다면서 내 말 잘들으면 에어컨이고 김치냉장고고 쇼파고 다 사주지 말안들으면 국물도 없다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어머님돈 보태서 집도 사준다는거에여...
전 그런거 바라지 않거든여...
첨부터 그런거 바랬으면 지금 신랑보다 더 부자고 더 좋은집으로 시집가지 머한다고...쩝;;
다만 신랑하나 보았습니다..
키는 저보다 작고 몸집도 여자인 저랑 삐까할정도로 마니 외소한 편입니다..
하지만 참 착해보여서.. 웃는 상에.. 일단 나이가 저보다 여덟살이 많으니 절 마니 이해하고 배려해 줄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왠걸요... 그게 아니였습니다..
저희 신랑 시댁식구들하고 있음 있는지 없느지도 모릅니다..
너무 조용하고 말이 없어서..
평소에도 말이 없고 무뚝뚝하지만 시댁식구들 만나면 더 그래 보였습니다..
어딘가 모르게 눈치도 보는거 같고 말한마디를 던져도 귀가 푹 죽어있는 듯한 느낌을 여러번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날 그랬습니다..
오빠 도대체 왜 그래?? 가족들하고 있는게 불편해?? 왜 말끝을 흐리구 자신있게 뭐든 말을 못해??
그랬더니 천성이 그렇답니다...
전 제 성격이 좀 남자같고 털털하고 속에 있는말 못하면 병나는 스탈입니다..
그런데 시댁 식구들하고 함께 있음 완젼 고양이와 쥐입니다..
요즘세상에 시댁 식구들이 머라한다고 해서 찍소리도 못하고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여??
첨엔 제가 잘못을 안해도 어머님 머라하면 찍소리 안하고 고개만 푹숙인채 그낭 가만히 있었습니다..
어떨땐 눈물도 뚝뚝뚝...
그런데 어느 한날은 저희 친정부모까지 들먹이는 겁니다..
저희 부모님은 강원도에 계십니다..
울산이랑은 자가용타고 4시간반 정도 걸립니다..
결혼하니 더 잘해주고 싶고 더 챙겨주고 싶고 더 보고 싶고 목소리도 더 듣고 싶지만..
거리가 거리인 만큼 전 부모님 보고싶어도 보고싶을때 잘 보지를 못합니다..
그러다 어쩌다 한번씩 엄마아빠 생신때 여름 휴가때 또 올해엔 제 올캐가 애를 낳아서 울산에 왔다 갔습니다..
그런데 어머님 하시는 말씀이..
저희 신랑이 무슨 기사냐고 그러는거에여..
걸핏하면 친정부모 태우러 가고 태워다 주고 한다면서...
어머님 눈으로 본것두 없고 귀로 멀 어떻게 들었는지는 몰라도 솔직히 그런적이 있다해도 그런식으로 시어머님이 되가지구선 생각대로 나오는데로 말을 해도 되는건지...
맞다.. 부산에 외할머니가 사세여.. 생신이어서 한번 갔다왔네여.. 그리구는 울산역..인데...
참 누가 꼬발랐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시댁 식구들 믿을사람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이젠 무슨 말이든 맘놓고 제대로 못하겠다는...
저희 시어머님 말씀하실때 앞뒤생각 전혀 안하십니다...
또한 상대방 생각 전혀 안하십니다..
오로지 어머님 생각.. 어머님 입장.. 머든 어머님 위주로 되어야만 하는거죠..
솔직히 거리가 얼만데 걸핏하면 태워주겠냐만은 또 그러면 어때여...
사위가 장인장모 태워다 주고 태우러 가는게 그게 그렇게 욕들어 먹을 짓인가여??
누가 머래도 난 울 신랑이 울 친정부모님한테 하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여..
아니 그보다도 더 해줘야 마땅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시어머님한테 받는거에 비하면 말이죠..
사람은 상대성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말하는 제가 간사한걸 까여??
솔직히 저희 엄마아빠 우리가면 한번도 빠짐없이 소고기 사줍니다...
넷이서 한번 먹으러가면 평균 십오마넌.. 게다가 그담날은 돼지고기에 닭갈비에...
먹고싶다는거 다 사다주고 다 먹여줍니다..
또 집에 내려갈때는 어떡하는데여.. 항상 기름값하라고 십마넌씩 꼭 줍니다..
신랑이랑 저랑 싸워서 제가 친정엄마한테 일러바치면 저희 엄만 오히려 신랑을 나무라기 보다는그렇게 하지말라고 그렇게 하면 되겠냐고 가르쳐 주십니다..
근데 저희 시어머님은 저한테 짜달시리 해주는것도 없음서 무슨일만 생기고 신랑이랑 저랑 싸우면 다 제탓으로 니 만나기전엔 안그랬다 너랑 결혼하고나서 애가 저렇게 변했다 하시면서 무조건 절 잡아 먹을라고 합니다..
다 좋은데 이렇게 사위한테 잘하는 저희 부모님을 왜 머라고 할 입장도 안되시면서 저희 엄마아빨 우리차에 태우는것까지 간섭하시면서 머라하는지..
그래서 전 다른건 다 참아도 저희 부모님을 들먹거리는데 너무 화가나고 솔직히 기분이 정말 더러웠습니다..
한마디 했더니 저더러 말대꾸 한다면서 어디서 그렇게 배웠냐면서 니는 너거 부모가 그렇게 갈키드나 그러는거에여...
순간 살이 마구 떨리더군요.. 눈물은 와르르륵...
그런데도 어머님 저한테 끊임없이 머라하시더군요..
이뻐할래도 니는 이뻐할수가 없다구.. 너거보니 구역질난다..
앞으로는 내집에 오지마라.. 안보고 사는게 서로 속편하다.. 그러시는데..
솔직히 저도 속으로 그랬어여.. 제발 안보고좀 살자구..
어지간히 해야 이해를 하고 받아들이고 고쳐먹든가 하죠..
솔직히 저 저희 부모님한테 교육제대로 받았습니다..
오히려 저희 시어머님 보다도 더 상식이나 기본이 갖춰져 있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저 여지껏 살아오면서 저희 시어머님 같은 분은 처음 봅니다..
정말 티비에서만 보던 그런 시어머님 있죠..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아오면서 상상만 하던 그런 시어머님이 제 시어머니가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또한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구.. 내가 맨날 말대꾸 한것두 아니구 어쩌다 한번 내 생각을 얘기할려고 하면 말대꾸 한다고 그래서 난 니가 싫다고..
어머님은 어머님 속에 있는 말 다 합니다..
하지만 전 한마디만 하면 말 대꾸한다고 머라시면서 저희 엄마아빨 거들먹거립니다..
저 울산에 친구하나 없습니다..
일도 안합니다.. 애기 가진답시구..
그런데 애 안들어서는 것두 다 제 탓이라네여..
내가 우리 아들한테 문제가 있음 내 전제산을 털어사라도 해줄수있다고..
그런데 니가 천날만날 술만 쳐먹고 다니는데 무슨 애가 들어서냐네여..
천날만날은 아니지만 저 어머님한테 스트레스 받는날이면 거의 술 먹었습니다.. 혼자서.. ㅠㅠ
가까이 친구라도 있음 친구한테 찾아가 하소연이라도 하면 조금은 나아지겠는데...
것두 아니구 글타고 신랑이라는 작자는 그런일로 제가 속상해하고 아파하면 위로한번 제대로 안해주구 눈물흘리면 눈물을 닦아주기는 커녕 신경도 안씁니다..
이러니 제가 술이라도 먹어야죠.. 안먹으면 진짜로 미쳐버릴것만 같은데...
그러다 술먹으면 신랑은 또 술먹냐구 이런일 있을때마다 술먹냐면서 오히려 술먹는다구 절 더 화나게 합니다...
또 그런날이면 신랑은 절 위로는 커녕 말한마디 안부칩니다.. 담배만 계속 피워대죠...
전 그런 신랑이 너무 야속했습니다.. 내가 누구때문에 이렇게 속상해하고 힘들어하는데..
손자가 보고싶으면 사람맘이라도 편하게 해주던가..
시어머님 눈에는 저의 모든 행동이 가시인가봅니다..
정말이지 결혼해서 하루라도 맘 편한 날이 없었습니다..
눈물 안흘린 날두 별로 없었구여..
이젠 서서히 사람들이 무서워집니다..
요즘은 정말 내가 왜사는지.. 이렇게 살아서 머하는지.. 시어머님이 너무 싫기만 합니다..
솔직히 시어머님만 아니면 저 신랑이랑 알콩달콩 안싸우고 재미나게 살것만 같은데..
애기두 노력만하면 빨리 생길것두 같은데..
어머님에 대한 미움때문에 신랑이랑 잠자리도 귀찮아지고 하기싫어 질때가 일쑤입니다..
그래서 어머님 스트레스에 신랑까지 미워져여.. 그나물에 그밥??.....
물론 저희 신랑은 어머님과는 정반대의 성격입니다..
좋다고는 말못하지만 어떨땐 오히려 신랑도 어머님같은 성격이였음 좋겠다는 생각도 해여..
왜냐면 너무 말이 없고 말 할때 안할때 딱딱 나서지도 못하고 절 제대로 보호해주지도...
매사에 남자.. 아니 가장이라는 느낌을 받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숨막히죠.. 답답하고..
이젠 결혼을 했으면 한부모의 자식이 아닌 한집안의 가장인데 그런 남자가 자기 아내의 디딤돌은 커녕 오히려 제가 디딤돌이 되주게 생겼으니...
시어머님때문에 속상해하면 신랑이라도 안속상하게 해줘야 하는데 이것두 저것두 암것두 안됩니다..
점점 시댁 식구들 만나는 것두 싫어지네여... 만났다하면 저흰 싸우거든여..
여지껏 10개월 정도 살아오면서 신랑이랑 싸운게 90%는 시어머님.. 10%가 신랑형제들..
그러고 보니 저희 문제로는 단한번도 싸워본적이 없네여..
아니 또 모르겠네요.. 시어머님이 아니라면 우리둘만의 또 다른 단점으로 싸웠을란지는 모르지만
전 너무나도 큰 상처와 충격을 마니 받아서 마음의 상처가 지워지질 않네요...
신랑 출근하면 매일 전 집에 혼자 쳐박혀 있어여...
친구도 없고 또 혼자 가도 어딜 가겠어여.. 나가면 다 돈이고...
혼자 있으니 별별 생각이 다나여.. 특히 잊어버리고 지워버려야 할 기억들만.. 자꾸 생각나서..
생각하면 할수록 자꾸 화가나고 왜 바보같이 그러고만 있었나 하는 생각뿐...
님들은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셨겠어여??
제 친구들이나 주위에 언니나 동생들은 저더러 다들 바보라고... 미친년이라고.. 등신이라고 해여..
왜 찍소리도 제대로 못하고 사냐고.. 할말 다하고 살라고.. 니가 뭘 잘못했다고 그렇게 등신처럼 구냐고.. 내같은 그렇게 안산다고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이젠 지치고 힘이 듭니다...
또한 애기에 대한 압박감... 미칠 지경입니다..
신랑 나이를 생각하자면 빨리 가져야 하는데 또 한편으론 애길 안갖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여..
가지면 머할까.. 임신했을때엔 맘 편하게 해줄까??.....
또 잘해준다해도 그런 어머님의 마음이나 행동이 전 싫어여..
제가 좋아서가 아니라 단지 애기 하나때문에 날 대하는 행동이 변한다면 그닥 달갑지는 않네여..
그래두 내나이 아직 서른두 안됐는데 벌써부터 애기 안들어선다고 시어머님 눈치를 봐야한다니..
정말이지 어머님 자꾸 이런식으로하면 신랑이랑 저 더 힘들어지는데 왜 그런걸 모르실까요...
싸우고나서도 서로가 속상해하면서 늘 그러죠..
왜 우리가 우리문제도 아니고 제 삼자들로 인해서 맨날 이렇게 싸워야 하냐고....
서로 참고 이해하면서 살자고 다짐을 해도 그건 서로의 맘뿐이고...
결코 쉬운일도 아니라는거 이제야 알았어요..
그 노력이라는것두 혼자만이 되는거 절대 아니거든요....
나두 사람인데 이젠 정말 제 의지나 인내에 한계를 느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제가 이글을 올린건 조언을 엊자고 하는건 아니에여..
그냥 만일 님들이 제입장이라면 어떻게 했을런지.. 또한 이렇게 사는 제가 님들 눈에는 어떻게 보이는지 알고 싶어여..
솔직히 제가 하고싶은말 반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거 다하자면 밤새야 합니다..^^;
저 신랑한테 이글 올리면 보여줄꺼에여..
신랑은 제 맘을 안다안다해도 전부는 모를꺼거든여..
좀느끼라구여.. 제가 시어머님때문에 또한 자기한테 시집와서 얼마나 맘고생을 하는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