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본 영화인 '타짜'- 그리고 덕분에 만화책으로도 두번 가량 전권을 다 읽었던- 그 '타짜'- 사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볼 때 잠시 마음에 걸렸던 것이- DVD로 몇번 보다보니- 확실해지기에 옥의 티라는 글로 올려봅니다- 우선 이 '타짜'라는 영화에서 보여지는 몇 가지 속임수 기술들을 보자면- 카메라를 통해서 많은 부분 가려보려 했지만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 일단 처음 고니(조승우 분)가 평경장(백윤식 분)에게 기술을 배우면서 처음으로 아는 기술을 보여주며 어설픈 밑장빼기를 해서 자신은 8땡을 가지고 평경장에게 9끗을 주지만- 평경장은 9끗을 장땡으로 바꾸는 부분에서- 평경장이 보여주는 음- 화투 기술이름은 모르겠지만- 카드 기술에서라면 백팜이라고 할 수 있는 기술도- 카메라 앵글로 가렸지만- 9짜리를 확인시켜주는 부분에서 어설픔이 들어나고- 무엇보다 고니가 기술을 연마하는 부분에서 장(단풍)짜를 깡목으로 만들어놓은 부분은 너무나도 어설프다- 자- 캡쳐한 화면이다- 딱 보면 화투를 너무 - 구부려 - 깡목의 위치가 딱- 보여진다- 하지만 진정한 깡목이라면 도장 등으로 꾹 눌려서 티가 안나게 만들어야한다- 물론 이는 내가 타짜라서 아는 것이 아니라 만화 타짜 1편 중 나오는 부분이다- 참조 이미지는 타짜 1편 중 고광열(극중 유해진 분)이 고니에게 깡목 만드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 물론 이 정도 기술적인 측면은 별 문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배우들이 아무리 연습을 하더라도- 원작 '타짜'의 작가인 허영만선생님이 첨부한 말인 '타짜는 타고난다.'라는 타짜들의 말처럼- 이런 기술을 쉽게 익히고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 하지만 내가 위의 첨부 이미지를 포함해- 긴글을 올리긴 했지만- 진정 영화 '타짜'의 옥의 티는- 시대적 배경이다. 영화는 물론 원작 만화와는 시대적으로 많이 다르다. 원작만화는 처음 시작이 6.25사변때부터 시작하지만- 영화 '타짜'는 만화와 달리 약간의 과거였던 시점에서 시작한다- 일단 영화에서 고니가 박무석에게 가구창고에서 누나의 위자료를 다 잃던 나이가 스물여섯이다. 그 후- 박무석을 찾아 반년간 전국을 헤매다가 평경장을 만나 그의 제자가 된다- 평경장 밑에서 기술을 배우던 때는 1995년에서 1997년- 이는 영화에서 나오는 성수대교 붕괴(1995년)와 삼풍백화점 붕괴(1996년)이 나오기 때문에 확인 할 수 있다- 평경장과 고니는 그 다음해인 1997년부터 전국을 돌며 고니가 다찌(주먹노름꾼 - 보디가드)로 실제 도박판을 체험하게 되는데- 그 후 정마담(김혜수 분)을 만나 오장군과 화투판을 벌이고 고니는 평경장과 헤어지고 정마담과 사업을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평경장은 인천으로 돌아가던 기차에서 죽고 그 소식을 알게된 고니는 평경장이 아귀에게 죽었다고 생각하고 아귀에 대한 복수심을 갖게된다. 그러던 중 고광열을 만나고 정마담이 도박장을 연 혐의로 구류를 당한다. 그 후 고니는 고광열과 함께 다니며 아귀를 찾아 화투판을 떠도는데- 그 와중 곽철용과 도박판을 벌이고- 화란을 만나게 된다. 화란을 만난 후 구류에서 나온 정마담이 공사(화투판으로 호구를 낚는 작업의 은어)를 시작할 때 고니를 찾게 되는데- 음- 옥의 티라는 제목으로 영화 '타짜'의 전반부 스토리라인을 적어버렸다 -_-;; 뭐- 여튼 여기까지 온 이유는 정마담이 고니를 찾아 화니의 가게에 왔을 때. 시대적인 옥의 티를 찾을 수가 있다. 자- 바로 이 두 장면- 집중할 부분은 김혜수의 안-_-습한 표정이 아닌 (아랫사진 김혜수 표정 굴욕인데? 웃는거야 씹는거야?-_-;;) 김혜수 옆에 출입구를 통해 보이는 검은색 차량이다- 차를 조금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바로 투스카니이다. 투스카니의 첫 출시년도는 2001년- 위에서 나부린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거슬러 보자면- 고니가 다찌로 활동한게 1997년이니- 다찌로 전국을 [얼마간] 돌다가 정마담을 만나 정마담과 사업을 시작하고- 정마담과 [얼마간] 사업을 하다가 고광열을 만날 당시 정마담은 도박장으로인해 구류를 사는데 영화에서 보면 정마담의 유명한 대사인 '나 이대나온 여자야.'라는 말을 할 때 그 때 도박장을 검거한 형사가 한 말은 '주민신고 들어와서 그래. 며칠만 있다와.'라고 한다- 정마담은 며칠 살다 와서 호구 하나를 물어 바로 공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고니를 찾아온 때 '투스카니'가 돌아다닌다. 위에 []안에 얼마간의 기간을 얼마로 잡느냐가 중요하겠지만- 그 두 기간을 합쳐봐야 영화를 보면서 몇년이라고 느끼겠는가? 나는 개인적으로 처음에 다찌생활 2년- 정마담과 사업 1년으로 길-게 잡아줘도 2000년 정도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뭐 2000년과 2001년의 차이가 얼마나 크겠는가- 기간을 좀만 더 잡아본다면 이건 옥의 티가 아닐 수도 있는것이다. 하- 지- 만- 두장 중 두번째 스틸샷은 투스카니 부분과 겹친다-(물론 당연히 김혜수의 표정은 안-_-습하다.) 자 이번에는 윗사진에 차- 바로 아랫사진의 투스카니가 지나가는 부분에 보이는 차량을 보자- 스틸샷으로 선명하지는 않지만- 차를 아시는 분이라면 역시 눈치를 채셨을꺼라 믿어본다. 바로 NF소나타이다. NF소나타의 첫 출시년도는 2004년... 위의 투스카니보다 무려 3년 후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위의 투스카니를 영화관에서 보면서 봐버렸다 -_-;; 그러면서 뭔가 좀 이상하다고만 느꼈다;;; 그런데 DVD로 다시 보던 도중- 투스카니와 함께;;; NF도 봐버렸다.... 자- 그 [얼마간]의 공백은 무려 7년으로 늘어나버린다;; 그렇다면- 고니가 처음 박무석에게 돈을 잃은 스물여섯에서부터 반년 후 평경장을 만나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게 - 스물여섯 봄에 돈을 잃어 스물여섯 가을에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쳐도- 삼풍 백화점 붕괴 당시 스물 여덟이었을테이고- 그 후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면 화란과 사귈때 나이는 서른 다섯이 되버린다 -_-;; 즉- 내가 알아낸 옥의 티가- 만약 옥의 티가 아니라면- 아마도 조승우는 '고니 역'이 아닌 '고광열 역'이었을 나이가 되어버린다 -_-;;; 흠- 뭐 심심함의 끝에서 찾아본 영화 '타짜'의 옥의 티가 정말 긴 글이 되었군요- 하지만 '타짜'라는 영화는 영화를 즐겨보는 제가 2006년에 본 영화들 중에서 최고로 꼽은 영화입니다. 정말 재밌게 만들었거든요 ㅎ 마지막으로 글의 전개부분에서 제가 글쓰는 성격상 반말로 지꺼리긴 했지만; 양해의 말씀을 구하며- 이 긴 글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 인사해봅니다.
쉽게 지나칠 영화 '타짜'의 옥의 티!
아-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본 영화인 '타짜'-
그리고 덕분에 만화책으로도 두번 가량 전권을 다 읽었던-
그 '타짜'-
사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볼 때 잠시 마음에 걸렸던 것이-
DVD로 몇번 보다보니-
확실해지기에 옥의 티라는 글로 올려봅니다-
우선 이 '타짜'라는 영화에서 보여지는 몇 가지 속임수 기술들을 보자면-
카메라를 통해서 많은 부분 가려보려 했지만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
일단 처음 고니(조승우 분)가 평경장(백윤식 분)에게 기술을 배우면서
처음으로 아는 기술을 보여주며 어설픈 밑장빼기를 해서
자신은 8땡을 가지고 평경장에게 9끗을 주지만-
평경장은 9끗을 장땡으로 바꾸는 부분에서-
평경장이 보여주는 음- 화투 기술이름은 모르겠지만-
카드 기술에서라면 백팜이라고 할 수 있는 기술도-
카메라 앵글로 가렸지만-
9짜리를 확인시켜주는 부분에서 어설픔이 들어나고-
무엇보다 고니가 기술을 연마하는 부분에서 장(단풍)짜를 깡목으로 만들어놓은 부분은
너무나도 어설프다-
자- 캡쳐한 화면이다-
딱 보면 화투를 너무 - 구부려 - 깡목의 위치가 딱- 보여진다-
하지만 진정한 깡목이라면 도장 등으로 꾹 눌려서 티가 안나게 만들어야한다-
물론 이는 내가 타짜라서 아는 것이 아니라 만화 타짜 1편 중 나오는 부분이다-
참조 이미지는 타짜 1편 중 고광열(극중 유해진 분)이 고니에게 깡목 만드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
물론 이 정도 기술적인 측면은 별 문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배우들이 아무리 연습을 하더라도-
원작 '타짜'의 작가인 허영만선생님이 첨부한 말인
'타짜는 타고난다.'라는 타짜들의 말처럼-
이런 기술을 쉽게 익히고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
하지만 내가 위의 첨부 이미지를 포함해- 긴글을 올리긴 했지만-
진정 영화 '타짜'의 옥의 티는- 시대적 배경이다.
영화는 물론 원작 만화와는 시대적으로 많이 다르다.
원작만화는 처음 시작이 6.25사변때부터 시작하지만-
영화 '타짜'는 만화와 달리 약간의 과거였던 시점에서 시작한다-
일단 영화에서 고니가 박무석에게 가구창고에서 누나의 위자료를 다 잃던 나이가 스물여섯이다.
그 후- 박무석을 찾아 반년간 전국을 헤매다가 평경장을 만나 그의 제자가 된다-
평경장 밑에서 기술을 배우던 때는
1995년에서 1997년-
이는 영화에서 나오는 성수대교 붕괴(1995년)와 삼풍백화점 붕괴(1996년)이 나오기 때문에
확인 할 수 있다-
평경장과 고니는 그 다음해인 1997년부터 전국을 돌며 고니가 다찌(주먹노름꾼 - 보디가드)로
실제 도박판을 체험하게 되는데-
그 후 정마담(김혜수 분)을 만나 오장군과 화투판을 벌이고
고니는 평경장과 헤어지고 정마담과 사업을 같이 하게 된다-
하지만 평경장은 인천으로 돌아가던 기차에서 죽고
그 소식을 알게된 고니는 평경장이 아귀에게 죽었다고 생각하고 아귀에 대한 복수심을 갖게된다.
그러던 중 고광열을 만나고 정마담이 도박장을 연 혐의로 구류를 당한다.
그 후 고니는 고광열과 함께 다니며 아귀를 찾아 화투판을 떠도는데-
그 와중 곽철용과 도박판을 벌이고- 화란을 만나게 된다.
화란을 만난 후 구류에서 나온 정마담이 공사(화투판으로 호구를 낚는 작업의 은어)를 시작할 때
고니를 찾게 되는데-
음-
옥의 티라는 제목으로 영화 '타짜'의 전반부 스토리라인을 적어버렸다 -_-;;
뭐-
여튼 여기까지 온 이유는 정마담이 고니를 찾아 화니의 가게에 왔을 때.
시대적인 옥의 티를 찾을 수가 있다.
자- 바로 이 두 장면-
집중할 부분은 김혜수의 안-_-습한 표정이 아닌
(아랫사진 김혜수 표정 굴욕인데? 웃는거야 씹는거야?-_-;;)
김혜수 옆에 출입구를 통해 보이는 검은색 차량이다-
차를 조금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바로 투스카니이다.
투스카니의 첫 출시년도는 2001년-
위에서 나부린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거슬러 보자면-
고니가 다찌로 활동한게 1997년이니-
다찌로 전국을 [얼마간] 돌다가 정마담을 만나 정마담과 사업을 시작하고-
정마담과 [얼마간] 사업을 하다가 고광열을 만날 당시 정마담은 도박장으로인해 구류를 사는데
영화에서 보면 정마담의 유명한 대사인 '나 이대나온 여자야.'라는 말을 할 때
그 때 도박장을 검거한 형사가 한 말은 '주민신고 들어와서 그래. 며칠만 있다와.'라고 한다-
정마담은 며칠 살다 와서 호구 하나를 물어 바로 공사를 시작한다-
그리고 고니를 찾아온 때 '투스카니'가 돌아다닌다.
위에 []안에 얼마간의 기간을 얼마로 잡느냐가 중요하겠지만-
그 두 기간을 합쳐봐야 영화를 보면서 몇년이라고 느끼겠는가?
나는 개인적으로 처음에 다찌생활 2년- 정마담과 사업 1년으로 길-게 잡아줘도
2000년 정도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뭐 2000년과 2001년의 차이가 얼마나 크겠는가-
기간을 좀만 더 잡아본다면 이건 옥의 티가 아닐 수도 있는것이다.
하- 지- 만-
두장 중 두번째 스틸샷은 투스카니 부분과 겹친다-(물론 당연히 김혜수의 표정은 안-_-습하다.)
자 이번에는 윗사진에 차- 바로 아랫사진의 투스카니가 지나가는 부분에 보이는 차량을 보자-
스틸샷으로 선명하지는 않지만-
차를 아시는 분이라면 역시 눈치를 채셨을꺼라 믿어본다.
바로 NF소나타이다.
NF소나타의 첫 출시년도는 2004년...
위의 투스카니보다 무려 3년 후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위의 투스카니를 영화관에서 보면서 봐버렸다 -_-;;
그러면서 뭔가 좀 이상하다고만 느꼈다;;;
그런데 DVD로 다시 보던 도중-
투스카니와 함께;;; NF도 봐버렸다....
자- 그 [얼마간]의 공백은 무려 7년으로 늘어나버린다;;
그렇다면- 고니가 처음 박무석에게 돈을 잃은 스물여섯에서부터
반년 후 평경장을 만나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게
- 스물여섯 봄에 돈을 잃어 스물여섯 가을에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쳐도-
삼풍 백화점 붕괴 당시 스물 여덟이었을테이고-
그 후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면 화란과 사귈때 나이는
서른 다섯이 되버린다 -_-;;
즉-
내가 알아낸 옥의 티가-
만약 옥의 티가 아니라면-
아마도 조승우는 '고니 역'이 아닌 '고광열 역'이었을 나이가 되어버린다 -_-;;;
흠-
뭐 심심함의 끝에서 찾아본 영화 '타짜'의 옥의 티가
정말 긴 글이 되었군요-
하지만 '타짜'라는 영화는 영화를 즐겨보는 제가 2006년에 본 영화들 중에서
최고로 꼽은 영화입니다.
정말 재밌게 만들었거든요 ㅎ
마지막으로 글의 전개부분에서 제가 글쓰는 성격상 반말로 지꺼리긴 했지만;
양해의 말씀을 구하며- 이 긴 글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 인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