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나이드니 신혼인것같네요

설레임2007.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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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긴 열정적인 연애끝에 결혼이라 신혼은 오히려 미적지근하고 아이들 키우느라 아이자기 기다리다 먼저 남편이 잠들고 젊은남자 사회생활한답시고 밖으로만 돌더니 이제 마흔이 넘으니

아이들도 컸겠다. 우리두사람  지지고볽고 전쟁치룰만큼 치뤄이젠 어느정도 상대파악다 되니 그닥싸울일도 없고 이제서야 신혼인것같습니다.

 

예전엔 쑥스러워 다가가지 못했던 많은 솔직하고 야한 이야기도 스스럼없이하게되고 그간 정이 들어 이젠 남편의 불쑥 나온배가 샤워하고 나올땐 섹시하기도 합니다.-아직까진 무진장 제겐 섹시합니다.- 남편역시  못난 제가 그렇다니 믿어줘야겠지요.

 

밤마다 마눌에게  중독이 되었다며 다가서는 남편을 감당하지 못할만큼 체력이 딸려 요며칠 감기몸살이 와버렸네요. 어젯밤도 남편이 덤벼들어 그냥 재우느라 애먹었네요. 

우리부부에게 이런날이 올거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무척 순진하고 보수적인 남편인데, 침실에서는 창녀가되라는 말을 실천해보았더니 완전히 상황이역전이 되어버렸네요. 항상 남편의 사랑에 목말랐거든요.

하지만 만족합니다. 항상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아내가 아닌 여자로서

그리고 항상 옷을 벗고 꼭 끌어안고 체온을 느끼며 잠들수 있다는 부부만의 행복

그 행복은 말로다 표현하지못하겠네요.

 

변강쇠든 옹녀든 서로 부부끼리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