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볼거리, 갈곳, 음식점

신주쿠200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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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오오쿠보역에서 도쿄도청 가기

 

신오오쿠보역에서 야마노테센(山手線)을 타고 1 정거장 가서 신주쿠역에서 내린 후, 도보로 7~8분 정도 걸어가시면 됩니다. 특히 이 구간에는 지하에 움직이는 보도(공항에서 흔히 보는 에스컬레이터식 인도)가 있어서, 다리 힘을 별로 안 들이고도 도쿄도청에 갈 수 있습니다.

걷는 것을 극히 싫어하신다면, 신주쿠역에 내리신 후, 신주쿠니시구치(新宿西口)역까지 도보로 가셔서 오오에도센(大江戸線)을 타고 1 정거장 가셔서 도초마에(都庁前)역에 내리시면 바로 옆에 도쿄도청이 있습니다.

 

2. 신주쿠 지역에서 볼만한 곳들

1) 도쿄도청(48층, 243미터)를 선두로 200미터 이상의 초고층건물이 수십 개나 들어서 있는 초고층 빌딩가: 도쿄도청 무료전망대에서 야경을 즐기는 것은 강추!!!

2) 신주쿠 파크타워 3층 ~7층에 있는 오존(OZone) : 신주쿠파크타워는 도쿄도청 다음으로 높은 건물(235미터, 52층)이며, 세 개의 건물이 하나로

이어져 있는 초대형빌딩인데, 이 어마어마하게 넓은 빌딩의 5개층을 쓰는 고급가구 & 주택 전시장이 바로 오존입니다. 없이 살아도 꿈만은 끝없이

키워가는 사람들이라면, 갈 때마다 한번씩 둘러봐야 하는 곳입니다, 그래야 왠만한 일에 기죽지 않고 올곧은 꿈을 유지 관리할 수 있습니다.ㅎㅎ

3) 야키도리 요코초(오모이테요코초) : 요즘은 화이트칼라들이 퇴근길에 많이 들르지만, 예전에는 노땅들의 향수를 유지해주던 곳입니다.

야키도리(꼬치) 굽는 냄새로 온 거리가 가득한데, 저렴한 안주에 술 한잔 걸치면서 여독을 풀기엔 딱 좋습니다.

4) 가부키초 : 붕어빵에 붕어 안 들어가듯, 가부키극장도 없는 가부키초....밤에 어슬렁거리다간 영락없이 3개 국어에 능통한 삐끼와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보통 일본어 => 중국어 => 한국어 순으로 접근하는데, 반응을 보이는 언어를 집중적으로 사용합니다. 주로 어떤 말을 하는지는 사례를 안 드는 것이

낫겠군요. 근데, 이 3개국어를 골고루 구사하는 동양인 중에는 조선족 일본유학생이 많고, 대만유학생과 놀랍게도 흑인들도 많습니다.

저는 언젠가부터 세숫대야라멘(무진장 큰 그릇에 챠슈멘을 줌. 보통사이즈 700엔 내외, 세숫대야 사이즈 1200엔) 먹으러 가는 정도로 스쳐지나갑니다.

5) 돈키호테 : 일본 최대의 디스카운트샵으로, 인사제도나 영업방식에서 파격적인 업체입니다. 신주쿠역 동구(히가시구치)에서 도보 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으며

숨바꼭질이나 보물찾기 하는 마음으로 구석구석 뒤지다보면 의외로 만족할만한 물건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일부 가정용 가전제품은 일본에서 가장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신오오쿠보에 숙소를 정하신 분들은, 신주쿠 히가시구치점보다는 신오오쿠보에 있는 돈키호테가 훨씬 더 좋으므로, 숙소 근처의 지점을 애용하시길....

6) 기타

- 다카시마야 타임스 스퀘어 : 이 일대에 도큐한즈(도쿄나 오사카 등의 중심지엔 꼭 하나쯤 있는 유명쇼핑점), 기노쿠니야 서점(일본 최대급 서점) 등이 연이어 있음

- 서던테라스 & 타워 : 신주쿠역 남구역에서 바로 이어지며, 호텔, 백화점, 쇼핑타운, 멋진 카페...등

- Ranking RanQeeun : 일본에서 탑랭킹에 드는 제품들만 모아둔 곳

 

3. 고쿄에서 우에노까지 가는 법

가장 저렴하고 빠른 방법은, 고쿄 바로 옆에 있는 유라쿠초(有楽町)역까지 가셔서, 야마노테센(JR山手線)을 타고 5 정거장 가서 내리시면 됩니다. 소요시간은 9분, 요금은 150엔입니다. 아메요코 쪽으로 가시려면, 시노바즈(しのばず)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4. 아사쿠사에서 긴자 가는 법

아사쿠사역에서 銀座線을 타고 10 정거장을 가셔서 내리시면 됩니다.

소요시간은 17분, 요금은 190엔입니다.

소니쇼룸은 A1출구, 1초메 ~ 4초메는 A6~A10, 5초메~8초메는 A1~A4출구를 방향에 따라 이용하시면 됩니다.

 

5. 맛있는 음식점

1) 우에노 근처

- 렌교쿠안 : 유명한 소바집. 즉석에서 뽑은 면을 사용해서 맛이 뛰어나기로 소문난 집으로, 단가 가사에도 나온답니다. 세이로소바 600엔. 가는법 - 아메요코초 입구를 정면으로 보고, 우측으로 도는 길을 따라 쭉 가면, 우측으로 갈라지는 길이 연이어 2개가 나오는데, 두번째 길을 따라 50미터쯤 들어가면 있음.

- 우사기야 : 팥소 과자를 좋아하시면 한번쯤. 가이드북에서 보고 갔었는데, 맛이 꽤 괜찮았습니다. 다만, 너무 늦게 가면 품절됩니다. 가는법 - 위의 식당 가는 법에서 나온 갈림길을 무시하고, 계속 직진하면 전철역 2개가 교차하는 사거리가 나오는데, 이 사거리에서 200미터쯤 더 직진하면 우측에 나옴(아메요코초 입구에서 500미터 정도)

- 東?坊(가운데 한자를 찾을 수 없음...죄송) : 130엔 스시집. 맛도 좋고, 쓰키지혼텐처럼 제약(30분 내에 7접시 먹어랏!)사항이 없어서 맘 편히 먹을 수 있습니다. 아메요코초 간판을 정면으로 보고, 왼쪽으로 한 블럭 가다 우회전하면 보입니다. 한 글자 없어서 못 찾으신다면, 근처에 130엔 스시집이 많이 있으므로, 적당한 곳을 찾으십시오. 큰 맛의 차이는 없으리라...믿어봅니다.

 

2) 신주쿠

- 라멘집 神座: 가부키초 입구에 돈키호테 신주쿠히가시구치점이 있습니다. 이 건물에서 가부키초 쪽으로 가면서 우측 두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자마자, 항상 10명 정도는 줄을 서 있는 라멘집이 보입니다. 챠슈멘이 특히 맛있는데, 오이시라멘(메뉴이름. 맛있다는 뜻)이 700엔 내외입니다. 저는 메뉴 중에 작은 챠슈멘, 하프(half) 챠슈멘 등이 있기에,...아무 의심없이 그냥 챠슈멘을 주문했는데, 세숫대야 만한 그릇에 나와서 배터지게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맛은 대단히 훌륭했습니다...1200엔. 돈키호테에 쇼핑가실 일이 있으시면, 꼭 한번 들러 보십시오.

- 스시: 시부야의 쓰키지본점을 비롯해서, 한 접시 100~130엔 정도의 스시집이 도심 곳곳(시부야, 하라주쿠, 우에노...)에 널려 있습니다만, 혹시나 이런 곳들이 북적거리고...좀체 분위기도 안 나고..... 보다 정통적인 스시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일본 최고의 스시집으로 인정 받은 다음 사이트를 들어가셔서 정보를 얻으십시오.(다만, 정통 스시집이므로, 마음 단단히 먹고 가셔야 합니다^^)

http://www.numazukou.com/  : 일본 최고 스시집(신주쿠에 있음)

- 요시노야(吉野家) : 일본 최고의 덮밥 체인입니다. 보통사이즈가 400엔 이하, 곱배기가 520엔 내외, 특대 사이즈가 620엔 내외이며, 맛도 좋은 편입니다. 배낭여행자는 물론, 마땅한 메뉴를 찾지 못하는 여행객에겐 아주 유용한 식사장소입니다. 신주쿠 내에만 지점이 10개 정도 있으며, 오다이바의 아쿠아시티 1층 식당가에도 있습니다. 꼭 한번 드시길...특히 비싼 스시를 드셨다면 예산의 안정을 위해서 더더욱....^^


- 인도네시아 발리 풍의 식당 Asian Dining KUPU KUPU : 돈키호테 히가시구치점에서 이세탄백화점 쪽으로 좀 들어가면(200미터 정도), 길 건너편 지하 1~2층에 있으며, 새우라멘이 500엔 정도로 저렴하면서도 발리 풍의 인테리어에서는 정취가 묻어 나옵니다.

 

6) 지브리에서 요코하마로 가는 법

일단은, 지브리미술관(미타카역)에 가실 때처럼 신주쿠로 돌아왔다가 다음 두 방향 중의 하나를 택해서 이동하셔야 합니다(직접 가는 방법은 없습니다)

- 미타카역에서 신주쿠까지 중앙선을 타고 오신 후,

1. 신주쿠역에서 JR湘南新宿ライン(横須賀線)을 타고 요코하마까지 가시거나(55분, 780엔)

2. 신주쿠역에서 야마노테센(山手線)을 타고 3 정거장 가서 시부야 역에 내린 후,

   시부야역에서 東急東横線・みなとみらい線을 타고 요코하마까지 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한번 더 갈아타고, 소요시간이 좀더 걸리는(1시간) 반면 요금이  550엔으로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