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아예못하는게 아니고, 할줄은 알아요, 엄마옆에서 도우미 많이 해서 머머 들어가는줄은 안다고 썼잖아요. 시간이 많이 걸리고, 맛이 없다는게.문제라구요..
신랑도 먹으면서 맛있다,맛없다 암소리 않고 그냥 먹기만 하는데. 들인 노력에 비해 보람이 없으니 음식하는게 더 꺼려지고, 요리하고 남은 야채로 밑반찬 만들어 놔도 손을 안데니까 그다음주, 다다음주 되서 집에오면 그냥 버려야 한다구요..
그리고 식당에서 먹는거. 요즘 사회생활하면서 외식 한번 안하는 사람 어딨어요.
내가 힘들게번 내돈 내고 먹는데 더럽게 남이 먹다남긴 반찬먹고 싶겠어요?
음식 대충해서 내놓고 7~8천원씩 받을라고 하는 음식점 머가 잘못인지 말을 해줘야 고칠꺼아닙니까. 요긴한 정보도 많이 얻었지만. 참...그분들께는 감사하고요. 악플다신 분들은..
머 그렇게 사세요. 전 이렇게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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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맞벌이에 주말부부에요, 신혼집이 지방이라 거의 제가 서울서 생활하다가 내려가는데요,
정말 식사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몰라서 좀 물어볼께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해서 쭉 회사생활해서 그런지 음식 만드는건 영~젬병이에요.
물론 엄마 음식하실때 옆에서 많이 거들어서 머머 들어가는 줄은 알지만, 막상 제가 하면
맛도 없고, 시간도 오지게 많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주말에 집에 내려가면, 신랑하고 청소,빨래 이런건 같이 해도, 음식까지 할라 치면, 주말이라도 녹초가 되서 올라옵니다.
장보고, 준비하는데 1시간 넘게걸리고, 먹는데 15분 걸리고, 다시 치우고,음식물 쓰레기 처치하는데,한 20분 걸리는거 같아요. 그래서 신랑하고 상의 끝에 주말에는 외식으로 때우자고 했는데,
지난주말엔 신랑이 매운갈비 라는걸 먹자고 하더라구요. 간도 잘맞고, 반찬도 섭섭치 않게 나와서
맛있게 먹고있는데, 잡채를 한젖가락 집었는데 그기서 무생채가 나오드라구요. 순간...아..식당이 잔반 모아 다시 내놓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맛이 싹 달아나버렸습니다. 신랑한텐 배부르다고 말했지만, 신랑은 이미 눈치 챘드라구요. 신랑은 그래도 꿋꿋이 먹더라구요. 신랑이 다먹을때 까지기다렸다가 남은 반찬 모두 모아 미역국에 퐁당 담궈 놓고 나왔습니다. 사실 처녀땐 더 심해서
어딜가도 식사하고 나면 잔반을 모두 모았는데 신랑이 그런걸 너무 싫어해서 고치려고 많이 노력했거든요. 처녀때는 식당 청결하지 못한거랑, 터무니 없이 맛없는 식당은 꼭 식당 주인에게 주의를 주고, 사과를 받을 정도로 좀..싸이코 같은 성격이였는데,(막 대놓고 지랄하고 그렇진 안았으니..너무 머라 하지 말아주세용..) 어쨌든 신랑만나면서 그런 성격 많이 고쳤었거든요.
후...피곤에 쩔어도 집에서 밥해먹느냐.. 아님 눈딱 감고 외식하느냐 인데.,.
요리학원 다녀볼까 생각도 했지만. 회사일도 만만치 않고,
그냥 굶어 죽어버릴까요..ㅜㅠ
아. 둘이서 주말에만 밥을 해먹어서 그런지, 항상 음식물 쓰레기가 한박스가 나옵니다. 애호박을 한개사서 된장국이랑 호박전을 해도, 반토막은 남아요, 다음주에 오면 시들어져 버려야 되고, 이런식으로 버린 음식이 정말 몇십만원어치는 될거같아요. 없는 솜씨에 반찬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와도, 신랑 손도 안대네요, 바쁘기도 하고, 맛도 없고..그래서인지..ㅋㅋ 음식하면 돈쓰고. 기운빠지고,..
맞벌이 부부 식사문제,.
리플 보니까 저보다 까질한분 훨씬 많은데요?ㅋㅋㅋ
음식을 아예못하는게 아니고, 할줄은 알아요, 엄마옆에서 도우미 많이 해서 머머 들어가는줄은 안다고 썼잖아요. 시간이 많이 걸리고, 맛이 없다는게.문제라구요..
신랑도 먹으면서 맛있다,맛없다 암소리 않고 그냥 먹기만 하는데. 들인 노력에 비해 보람이 없으니 음식하는게 더 꺼려지고, 요리하고 남은 야채로 밑반찬 만들어 놔도 손을 안데니까 그다음주, 다다음주 되서 집에오면 그냥 버려야 한다구요..
그리고 식당에서 먹는거. 요즘 사회생활하면서 외식 한번 안하는 사람 어딨어요.
내가 힘들게번 내돈 내고 먹는데 더럽게 남이 먹다남긴 반찬먹고 싶겠어요?
음식 대충해서 내놓고 7~8천원씩 받을라고 하는 음식점 머가 잘못인지 말을 해줘야 고칠꺼아닙니까. 요긴한 정보도 많이 얻었지만. 참...그분들께는 감사하고요. 악플다신 분들은..
머 그렇게 사세요. 전 이렇게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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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맞벌이에 주말부부에요, 신혼집이 지방이라 거의 제가 서울서 생활하다가 내려가는데요,
정말 식사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몰라서 좀 물어볼께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해서 쭉 회사생활해서 그런지 음식 만드는건 영~젬병이에요.
물론 엄마 음식하실때 옆에서 많이 거들어서 머머 들어가는 줄은 알지만, 막상 제가 하면
맛도 없고, 시간도 오지게 많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주말에 집에 내려가면, 신랑하고 청소,빨래 이런건 같이 해도, 음식까지 할라 치면, 주말이라도 녹초가 되서 올라옵니다.
장보고, 준비하는데 1시간 넘게걸리고, 먹는데 15분 걸리고, 다시 치우고,음식물 쓰레기 처치하는데,한 20분 걸리는거 같아요. 그래서 신랑하고 상의 끝에 주말에는 외식으로 때우자고 했는데,
지난주말엔 신랑이 매운갈비 라는걸 먹자고 하더라구요. 간도 잘맞고, 반찬도 섭섭치 않게 나와서
맛있게 먹고있는데, 잡채를 한젖가락 집었는데 그기서 무생채가 나오드라구요. 순간...아..식당이 잔반 모아 다시 내놓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맛이 싹 달아나버렸습니다. 신랑한텐 배부르다고 말했지만, 신랑은 이미 눈치 챘드라구요. 신랑은 그래도 꿋꿋이 먹더라구요. 신랑이 다먹을때 까지기다렸다가 남은 반찬 모두 모아 미역국에 퐁당 담궈 놓고 나왔습니다. 사실 처녀땐 더 심해서
어딜가도 식사하고 나면 잔반을 모두 모았는데 신랑이 그런걸 너무 싫어해서 고치려고 많이 노력했거든요. 처녀때는 식당 청결하지 못한거랑, 터무니 없이 맛없는 식당은 꼭 식당 주인에게 주의를 주고, 사과를 받을 정도로 좀..싸이코 같은 성격이였는데,(막 대놓고 지랄하고 그렇진 안았으니..너무 머라 하지 말아주세용..) 어쨌든 신랑만나면서 그런 성격 많이 고쳤었거든요.
후...피곤에 쩔어도 집에서 밥해먹느냐.. 아님 눈딱 감고 외식하느냐 인데.,.
요리학원 다녀볼까 생각도 했지만. 회사일도 만만치 않고,
그냥 굶어 죽어버릴까요..ㅜㅠ
아. 둘이서 주말에만 밥을 해먹어서 그런지, 항상 음식물 쓰레기가 한박스가 나옵니다. 애호박을 한개사서 된장국이랑 호박전을 해도, 반토막은 남아요, 다음주에 오면 시들어져 버려야 되고, 이런식으로 버린 음식이 정말 몇십만원어치는 될거같아요. 없는 솜씨에 반찬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와도, 신랑 손도 안대네요, 바쁘기도 하고, 맛도 없고..그래서인지..ㅋㅋ 음식하면 돈쓰고. 기운빠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