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녀에..바람둥이..남자만 보면 환장하는 그녀..

미친놈2007.05.29
조회645

그녀와 전 34살 동갑내기입니다.

중학교 동창이고 같은동네에 살앗던터라 그녀에 대해서 아주 잘 압니다..

어릴때부터 그녀를 짝사랑했고..대학가서도 그마음 변함이 없었지만

결국 그녀는 24살 어린나이에 임신을 해서 다른사람에게 시집을 갔습니다..

그순간 모두 지켜보고 마음 아파 하면서 많이 힘들었는데....결혼후 그녀는 부산으로 갔죠..

그렇게 몇년이 흐르고 작년에서야 같은 직장에서 그녀를 만났습니다..

남편의 심한구타로 갈비뼈가 부러지고 고막이 터지고..그렇게 몇년을 참다가 이혼했다네요..

저도 미친놈이죠..여전히 그녀가 아름다워 보이고 사랑스럽더군요..

비록 친구로써 옆에 있을 수 밖엔 없었지만 그것조차도 저에게 행복이였습니다..

그녀는 원래 천성이 남자를 좋아했던터라 회사에서도 뭇남자들과 술먹으러도 다니고,

술사달라고 하고 애교부리고 눈웃음 치면서 .. 남자들과 연락하고 잘도 지내더군요..

게다가 그녀는 미혼이라고 속이기까지 하면서요.아이가 9살인데도 말입니다..

끔찍한 기억들이라 잊고 싶었던 그녀의 마음까지도 이해하면서..

가끔은 술친구가 되어주고..가끔 이야기 상대가 되어주고..그랬습니다..

그리고 같은회사 유부남은 대리와 여관까지 드나들었고..그걸 목격한 회사사람의

소문으로 인해 그녀는 회사를 그만두었죠..

저도 참 한심한 놈입니다..

힘든 그녀를 위로해주려고 몇시간이고 그녀집앞에서 기다렸고..

그렇게 오랜 구애끝에 그녀의 마음을 얻어서 우린 늦은 나이에 사귀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사귄뒤 그녀와 전 동거를 시작했죠..

나이도 나이인지라..동거하고..갈때까지 다 갔습니다..

비록 그녀의 과거가 있었지만 전 진심으로 그녈 사랑했고 그녀와 결혼하고 싶었습니다..

집안에 그녀를 모두 소개 시켰고..그렇게 저희는 혼담이 오갔습니다..

회사 마치면 그녀가 기다릴까봐 두손가득 맛있는걸 사들고 바로 퇴근을 했고..

그렇게 그녀도 제 옆에 있어주었지만 오래가진 않더군요..

잦아지는 외박과 술에 쪄들어 들어오는 그녀..

끈이지 않는 남자들과의 전화와 문자...

술에 쪄들에 새벽에 집에 들어온 날은 팬티는 아예 입고 있지도 않더군요..

그때 끝을 냈어야 하는데..그랬어야 하는데..이놈의 마음이..미련이..

그녀를 놓아주질 않았습니다..

그녀에게 전 차분하게 이야기 했지만 돌아오는건 그녀의 성화와

헤어지자는 차가운 말뿐이였습니다..

그렇게 전 이별을 통보 받았고 두달동안을 폐인처럼 살았네요..

그녀의 회사앞에까지 찾아가 퇴근시간까지 기다려도 보았지만..

제가 돌아가기 전까진 절대 안나오더군요..

전화도 받지 않았고..문자를 보내도 답장도 없었고..그저 가끔 오는거라고

"지겨운새끼.더러운새끼" 라는 문자뿐이였습니다..

그렇게 3달이 지나고 그녀에게 연락이 왔더라구요..

돈이 급하다고..이백만원만 빌려달라고...

병신같이..그때 거절했어야 하는데..그렇게라도 그녈 잡고 싶었던 전 그녀에게 돈을 줬고..

그렇게 전 다시 그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비록 그녀가 필요할때만 날 찾았지만..퇴근시간에 버스타기 싫다고..

좀 데리러 오라고..그럴때만 절 찾았지만 괜찮았습니다..그녀를 사랑했으니까요..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더군요..

야근을 하고 퇴근하던 새벽에 여관앞에서 중년 남자와 함께 나오는 그녀를 봤습니다..

차안에서 두사람을 지켜보았고..그 중년 남자는 다름아닌 그녀회사 부장이더군요..

참..세상에도 이런여자가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전 아예 그녀와의 연락을 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끈임없는 연락에 다시 그녀를 만났고..이놈의 병신같은 미련은

떨어질 생각도 안하네요...

조심스레 그녀에게 빌려간 돈 200만원을 요구했고..

몇일후에 준다던 그녀는 갑자기 제게 결혼을 하자고 하더군요..

그때도 그말만 믿고 지금 또 그녀를 만나고 있습니다..

이번만은 틀어지지 않길 바라면서 말입니다..

제 친구들은 모두 입모아서 제게 말합니다..

" 전남편에게 맞을짓 했으니까 맞았을꺼다..남자만 보면 환장하니까 그렇지"

맞습니다..그녀 남자 좋아하는거 맞습니다..

근데 이번은 아니길 바라면서..

그녀가 나만 바라봐 주길 바라면서 바보같이 또 만납니다..

이놈의 미련이 마음이 정리가 안됩니다...

마음과 몸과 생각이 따로 행동하고..

휴.......

하루에도 수십번..그녀 생각만 하면..미쳐버릴 지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