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보면 뭐사달라는 예비시누이-시즌 2

코코2007.05.29
조회3,381

지난번에 나만보면 뭐 사달라는 예비시누이,, 썼던 사람인데..

 

여러분들의 정말정말 좋은 의견들과~ 답변들.. 정말 하나하나 잘 읽어보았구요.

 

어떻게 되었는지 후기를 말씀하시는 분들이 몇몇  있으셔서...

 

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

 

저 남친이랑 정말 모아니면 도다. 라는 생각으로 피터지게 열변을 토했어요..

 

나름 진지하게 얘기하자고 불러내서는..

 

장난으로 얘기하는거 아니라고.. 정말 이것때문에 너랑 헤어질 각오도 되어 있다고

 

말문을 열기 시작했죠.(나의 포스에 남친 한풀 꺽였구요.. ^^)

 

근데 얘기하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남친이 자기 식구들 보험료와 핸드폰 통신료까지

 

내고 있었어요.., 허거덕~!! 보험료는 60세만기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 한 사람당 십만원은 그냥 넘는...

 

제기랄.. !! 정신적 쇼크상태.. 완전 의욕상실로 인해 전의를 잃어버리고 ..

 

"야! 그냥 헤어지자.. 우리.. " 그래버렸죠..

 

그랬더니 남친 왈

 " 결혼하면 네가 돈 관리 다 해.. 장가가기전까지만 해줄꺼야. 이런 걸로 너랑

헤어지기는 정말 싫어 "

 

그러더군요..

 

결혼한다고 갑자기 무 자르듯 보험료와 통신료를 잘라버리면.. 완전 나만

 

나쁜 여자. 나쁜 며느리.. 천하의 못쓸 년이 되는 거 아닌가요?

 

결국. 남편은 그 날 집에들어가서 결혼하기 전까지만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그래도 뭔가 찝찝한...  여운이..

 

이 더러운 찝찝함은 무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