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2년까지 국민연금기금의 주식 투자 비중이 30% 이상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최소 120조원의 자금이 국내외 주식 시장에서 유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고위험 고수익’ 전략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2012년 7.3%의 수익률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2007년도 제2차 국민연금기금 운용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중기 자산배분안’과 ‘운용지침’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배분안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의 주식투자 비중은 11.7%(2006년 말 기준)에서 30% 이상(2012년)으로 늘어난다. 2012년 연기금 적립금이 398조원으로 추산되는 것을 고려하면 최소 119조4000억원의 자금이 국내외 주식시장에 유통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5년간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신규 자금은 무려 97조4137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말 현재 주식시장에 유통중인 연기금 자금(21조9863억원)의 4.43배에 이르는 규모다.
국내 주식투자 비중은 11%에서 20% 이상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에 새롭게 들어오는 자금도 58조877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 있는 자금(20조7225억원)보다 2.84배 많은 것이다.
이로써 2012년 연기금은 30% 이상 주식에 운용되는 것을 비롯, 채권 50% 이상, 대체투자 10% 미만에 투자된다. 지난해까진 채권 투자가 86.7%에 이르렀다.
또 연기금은 수익률을 높여 연금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고위험 고수익’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허용위험한도를 지난해와 같은 10% 이내로 설정했다. 이는 앞으로 5년간의 누적수익률이 누적물가상승률보다 높지 못할 가능성이 10% 이내라는 뜻이다. 채권투자를 줄이고 주식투자를 늘리는 것도 이같은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연기금은 2012년 수익률을 7.3%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실질경제성장률(4.5%)과 소비자물가상승률(2.6%)보다 높은 것으로, 2011년 목표 수익률(6.9%)보다 0.4%포인트 오른 수치다.
아울러 연기금은 환율 변동에 대비하기 위해 환 헤지(위험회피)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해외투자(해외주식·채권) 비중이 9.4%에서 20% 수준으로 확대됨에 따라 환율 노출 위험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해외채권은 이자수입만 받는 방식으로 100% 위험을 없애고, 해외주식은 부분헤지 방식을 취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헤지 비율은 올해 12월 기금위에 보고후 확정할 계획이다.
또 기금의 성과측정에 ‘깁스’(GIPS·Global Investment Performance Standards)를 도입해 기금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깁스는 자산운용기관이 수익률 등 투자성과를 계산하고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데 있어 지켜야 할 윤리기준으로, 현재 전세계 25개국에서 채택하고 있다.
복지부 박민수 연금재정팀장은 “주식시장에 주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투자액을 늘려 나가겠다”면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파생상품에 대해서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국민연금 120조 주식에 투자한대요;;
이 자금정도면.. 충분히 주식시장 판도가 변할만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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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2년까지 국민연금기금의 주식 투자 비중이 30% 이상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최소 120조원의 자금이 국내외 주식 시장에서 유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고위험 고수익’ 전략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2012년 7.3%의 수익률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2007년도 제2차 국민연금기금 운용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중기 자산배분안’과 ‘운용지침’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배분안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기금의 주식투자 비중은 11.7%(2006년 말 기준)에서 30% 이상(2012년)으로 늘어난다. 2012년 연기금 적립금이 398조원으로 추산되는 것을 고려하면 최소 119조4000억원의 자금이 국내외 주식시장에 유통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5년간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신규 자금은 무려 97조4137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말 현재 주식시장에 유통중인 연기금 자금(21조9863억원)의 4.43배에 이르는 규모다.
국내 주식투자 비중은 11%에서 20% 이상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에 새롭게 들어오는 자금도 58조877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 있는 자금(20조7225억원)보다 2.84배 많은 것이다.
이로써 2012년 연기금은 30% 이상 주식에 운용되는 것을 비롯, 채권 50% 이상, 대체투자 10% 미만에 투자된다. 지난해까진 채권 투자가 86.7%에 이르렀다.
또 연기금은 수익률을 높여 연금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고위험 고수익’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허용위험한도를 지난해와 같은 10% 이내로 설정했다. 이는 앞으로 5년간의 누적수익률이 누적물가상승률보다 높지 못할 가능성이 10% 이내라는 뜻이다. 채권투자를 줄이고 주식투자를 늘리는 것도 이같은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연기금은 2012년 수익률을 7.3%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실질경제성장률(4.5%)과 소비자물가상승률(2.6%)보다 높은 것으로, 2011년 목표 수익률(6.9%)보다 0.4%포인트 오른 수치다.
아울러 연기금은 환율 변동에 대비하기 위해 환 헤지(위험회피)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해외투자(해외주식·채권) 비중이 9.4%에서 20% 수준으로 확대됨에 따라 환율 노출 위험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해외채권은 이자수입만 받는 방식으로 100% 위험을 없애고, 해외주식은 부분헤지 방식을 취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헤지 비율은 올해 12월 기금위에 보고후 확정할 계획이다.
또 기금의 성과측정에 ‘깁스’(GIPS·Global Investment Performance Standards)를 도입해 기금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깁스는 자산운용기관이 수익률 등 투자성과를 계산하고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데 있어 지켜야 할 윤리기준으로, 현재 전세계 25개국에서 채택하고 있다.
복지부 박민수 연금재정팀장은 “주식시장에 주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투자액을 늘려 나가겠다”면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파생상품에 대해서도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