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영사실 알바

진쥐2007.05.30
조회1,469

영사는 알바가 아니라 기술직이지 ㅡ,ㅡ

월급 제일 작은 기술직

 

영사실에 지원을 하면

다른극장은 모르겟지만

제가 일했던 극장은

영사실장님이 처음 부터 월급이 적은데 어떻게 할수있겠나?

그러더라구요

 

저는 월급적은거 각오 하고 왔어요

영사일이 정말정말 하고 싶엇거든요....

 

뭐 몃마디 면담도 안하고

바로 그럼 내일 부터 출근해 이러더라구요...

 

운이 좋았나 봐요

원래 이사람 저사람 다 면담해보고

나중에 결정하는건데..

 

저는 기분이 좋았지요

하지만 기분이 좋은것도 잠시..

 

그 극장에서 3년 일한 영사기사의

술꼬장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필름을 돌리는 사람이 술을 먹고

일을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노릇이고

 

사람 무시하고..

극장일 끝내고 그 기사랑 새벽내내 술을 마신적이 잇습니다

그 놈이 저보고 니 한달만 하고 일 때려쳐

니 싫어. 짜증나 이러더라구요..

 

저는 기분이 나빠서 극장에 안나갔어요

 

전화기도 꺼놓고

하루종일 잠을 자고 밤에 전화기를 켜보니

그놈이 전화를 두번했고

음성을 남겼더라구요

저는 듣지도 않고 그냥 지웠어요

 

다음날 아침에 그놈이 전화를 걸어오다러구요

저는 안받고 그냥 휴대폰을 껐어요...

그담날은 전화가 안오더라구요

 

그리고 다른일을 하고있는데

 

극장 사장님이 전화를 걸어와 극장에 들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새끼 꼴보기 싫어서 안갈거라고 했어요

 

사장님은 왜 그애랑 사이가 않조아? 라고 묻더라구요

그애가 괴롭힌게 왜 자기 한테 말을 안했냐고 그러다구요

언제 한번 들리라네요

 

저는 그냥 네 하고 대답만하고 극장에 안갔어요

 

그리고 6개월후,,,

저는 매일매일 술에 쪄들어 살았어요

그리고 일도 때려치고 놀고잇었는데

술먹다보니 그새끼 생각 이 나더라구요

그새끼 싸이에 가서 글을 남겻어요

그새끼가 바로 답장을 날리더라구요

 

내일 극장에 들리라고..

저는 담날에 극장에 가서 그새끼를 만났어요..

그날 저녁에 술먹으면서 들었는데

 

제가 안나간날 남긴음성이

우리는 너를 미워하지 않는다

음성듣는 즉시 극장에 와라

오면 아무렇지 않은듯..야단맞아도 내가 야단맞을꺼고

꼭 나와라 이런 말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음성을 못들어서 믿거나 말거나 지만..

 

그리고 영사실장님도 제게 전화를 계속 걸었데요

나오라고..

분명 저는 극장으로 부터 거려온 전화가 없었는데..

제가 전화를 하도 안받아서

예가 우리를 잊어나 보다 하고

영사실 구인 광고를 냈데요..

그런데 사람들이 와서 며칠일하고 극장에 안나오더래요

 

월급도 적고 해서

한 3개월동안 고생하다가 이번에 겨우 사람을 구했다네요..

 

저는 생각한게

저한테 한번더 전화를 햇더라면 극장일을 다시 할생각도 있었는데

전화도 없구 ...극장에서는 계속 전화를 햇다고 하고,,,,

 

아무튼 극장일을 그만둔지 1년이 지난지금

그새끼도 잘지내고..새로 구한사람도 1년째 근무를 잘하고 잇더라구요..

 

극장에 안나간 나도 잘못이 크지만

 

아무튼 후회 음청 하고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