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빽믿고 들어온 아들의 개념상실 행동

초년생2007.05.30
조회785
 저는 이번에 20살이에요

사정상 대학진학을 좀 미루게 되었고

그 사이에 사회생활 해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취직을 했지요

박물관에요 ㅋ



여기에 직함이 국장이라는 분이 계시걸랑요...

비유를 하자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오는 직장상사??ㅋ

(나오지도 않은 해리포터 시리즈를 시키고 그러진 않지만 ㅋㅋ)


할튼 정말 정말...피곤한 스타일이에요 ㅋ



그 국장님 아들이 한 명 있는데

30살까지 대학교 댕기다가

끌려오다시피 해서

국장님 빽으로 여기에 취직하게 되었어요



뭐 첫인상은 좋더군요

성격도 좋아보였구

친하게 지내면서 일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곧 잘 이야기도 하고 그랬죠




근데 이게 무슨 개념없는 ..

여기 박물관 연지 얼마 안대서

손님들이 많이 없걸랑요


그러다보니 매표소 아줌마들은

국장님한테 불려가서

이런저런 잡일들을 많이 하셔요 (ㅠ.ㅠ)

두서없이 일이 돌아가는거죠,,,

뭐..내빈들 밥차려 준다거나...;;;ㅋ

완전 식당서빙아줌마들 역할까지 다 하시죠...

물론 저두요..아줌마들보단 아니지만...

고생이 많으시죠...

 

그런데 그런 모습을 보던

국장아들

"ㅋㅋㅋ 매표소 일 안하면 그런거라도 해야지..암...."

이러는거에요

대.놓.고....

ㅋ 아줌마들 완전 어이가 없다는 듯...ㅋㅋㅋㅋㅋ

 

뭐 이것보다 더 한건....

그 아줌마들한테............................

담배심부름 시키는거였어요

 

같이 출근하는데

아줌마들이 담배를 사가지고 가시는 거에요..

저는 박물관 이사장님이 시키시는건줄 알고

그러려니 했는데

국장아들이 건네받더라구요...

.......

정말 개념없는 XX죠....

ㅋㅋㅋㅋ

 

물론 저한테도 어이없는 짓을 하긴 했죠

대놓고 "바보가 도 트이는 소리 하고 자빠젼네~~ㅋㅋ"
이래사코....

그런데 아줌마들에 비하면

저는 귀인대접이라서

그냥 입 꾹다물고

있답니다..

 

국장님한테 이리저리 치여서

너무 힘든데

그런 직장동료랑

일 하니깐

정말 벅차네요...

 

원래 빽으로 들어오는 것들이

더 설치는 법인가요?

20살이라

아직 세상물정을 잘 몰라서 그러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