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선뜻 갈 수 없습니다...

남자2007.05.30
조회1,248

제가 좋아하는,,, 아니 좋아했던 여자가 있었습니다...

 

동갑이고요 친구의 친구에 의해 알게 됬구요...

 

키도크고 이쁘고 늘씬하고 그야말로 정말 퀸카였습니다..

 

처음만남은 이렇습니다..

 

제 친한친구가 자기 친구 친구들이랑 같이 술이나 먹자 해서 나간 자리...

 

나름 즐거움 반 기대 반으로 나갔는데... 이게 왼일~!~!!!

 

정말 누가봐도 이쁜 여자가 한명 있는겁니다..

 

하지만 처음엔 내색 못하고 그냥 그냥 힐끔 힐끔 봤는데..

 

간간히 눈도 마주치고.. 술도 먹고 전화번호도 주고 받고,..

 

더군다나 저희 집에서 가까운곳에 살아서 집도 바래다 줬습니다..

 

집에가는 택시안에서 서로 애인 있냐며 관심을 갖고 서로에 대해 하나씩 알아갔습니다..

 

집앞에서 여자는 손을 흔들며 환한 미소로 "고마워~^^*  잘가~"라고 하고

 

들어가다가 다시 나와서 포옹을 해주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정말 심장이 두근두근 터질듯이 뛰었습니다...

 

집에가서 문자하고 그러는 찰라...

 

저도모르게 끌려서 이성친구로 만남을 가지 자고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여자는 흔쾌히 허락했고 정말 꿈같았습니다...

 

서로 바빠서 여자의 하루일과가 끝나는 시간에 저는 술약속, 모든약속을 팽계치고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5일뒤... 나는 친근하게 조금이나마 더 보고 싶어서 매일 간것뿐인데..

 

여자는 단지 쫌 부담스럽 다는 말을 남기고 어이 없는 이별을 선언했습니다..

 

한번더 생각해주면 안되냐고 했지만... 여자의 칼같은 성격에 어쩔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고3 겨울 방학이 끝나갈 무렵... 나의 마음엔 아직 여자가 있었습니다...

 

짧았지만... 뭔가 모르는 끌림....

 

대학가기전에 얼굴이나 보자며 나를 불렀습니다...

 

저는 그때 술을 마시고 있어서 가다가 들르라고 했습니다..

 

제가 술먹는데 와서 아므렇치도 않게 밝게 웃으면서 대학 잘가라고 하고는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한달뒤....

 

대학에 몸 닮은지 2~3주가 될무렵 우연치 안케 동네에서 만났습니다...

 

잠시 집에 들렸다가 마주친 것입니다..

 

건물안에 쇼파에 앉아서 이런저런 예기를 나누다가...

 

제 눈빛을 읽었는지...

 

연락하지 말자고.... 여자친구 생기면 그때 연락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연락이 뚝 끈켰고...

 

저는 학교를 그냥 열심히 다녔습니다...

 

학교에 다닌지 2달이 지난뒤....

 

술을 먹다가 문득 그애의 전화번호가 생각나서...

 

제번호를 지우고 1004로 "보고싶다"고 문자를 남겼습니다..

 

근데 다음날 어떻게 알았는지... 너지! 하면서 추긍을 하는것이었습니다...

 

얼버부리면서 지나갔는데...

 

그리고 몇주뒤 뜬금없이 문자가 왔습니다.. 반갑게 이런저런 예기를 하다가..

 

집에 안내려 오냐고 묻는겁니다...

 

여자는 언제 내려온다고... 말해주는겁니다..

 

얼굴이나 한번 보자고 자기 안보고 싶냐고...

 

그래서 저는 알았다고 했습니다..

 

꼭오라고 분명 먼저 보자구 해서 저는 기쁜맘에 싱글 벙글이었습니다..

 

그러나... 몇일뒤.. 전화가 왔습니다...

 

올꺼냐고.. 저는 간다고 했죠..

 

그리고 이런저런 예길하다 여자친구 만들었냐고 묻는겁니다..

 

전 없다고 했죠...

 

여자는 자기는 남자친구 있다고..

 

벌써 사귄지 40일이 넘었다고 자랑하는겁니다..

 

씁쓸하지만.. 축하한다고..예기하다 전화르 끈었습니다..

 

저는 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보기 싫습니다..

 

진짜.. 진짜 어찌 할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는 집에가지말라고 하는데...

 

진짜 머릿속이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