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네요..

아E엠//2007.05.31
조회149

저는 21살에 남자입니다

그냥 좀 답답하고 제가 제 자신에게 화나나고 그래서 글을 한번 적어봅니다 ..

 

여자친구와 저는 오늘까지 딱 99일째 사귀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지치고 외롭습니다

3년동안 친구 사이로 지내다

이번년도 2월달에 사귀게 되엇습니다

 

처음 한 40일~50일까진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른 커플 부럽지 않을 정도로 진짜 닭살 스러운 행각과 ~

저는 그냥 말 그대로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사귄지 80일 정도 되니 ..

좀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여자친구와 크게 한번 싸웠는데

어머님께써 여자친구와 저를 화해시켜 주셧습니다

 

여자친구의 성격을 말하자면 ..

겉으론 강한척 하고 털털한 성격이지만

속으로는 여리고 눈물도 많은 성격입니다

남한테 그니깐 ~

옆에있는 사람에게는 걱정을 끼치기 싫어서 무슨일이 있어도

표현을 잘 않해요

 

그런데 전 오랜친구 사이에서 사귀다 보니

딱 표정만 봐도 무슨일이 있는지 알 정도입니다

그래서 무슨일이야?

이렇게 물어보면 아무일도 없다고 합니다

전 또 물어보죠

힘들어?

이렇게 물어보면 그냥 좀 힘들다 ..

이래요 ~

저 때문이 아닌 모든 주위사람에게 스트레쓰를 받고

외롭다고 말합니다 ..

 

여자친구는 경계심이 좀 있고

제가 다가가면 그걸 잘 못 받아줘요

좀 무뚝뚝하죠~

 

그 방면에 ..

전 정말 좋아하는 사람한텐 장난도 많이 치고

목숨하나 아깝지 않을 정도랄까요?!

암튼 그럴정도로 아껴주죠

 

저번에 싸웠을때 하는 말이..

저보고 지칠꺼래요

자기성격으론 사람을 잘 못 받아주는 성격이라고요

그러면서 헤어지고 친구로 지내자 이랬어요

 

그런데 전 지금은 그럴생각도 없고 지치지 않을 자신도 있다면서

붙잡았습니다

그 후론 사이가 좀 어색하긴했지만 금방 다시 좋아졌는데

요즘 갑자기 또 어색하고 ..

여자친구가 힘들어 하네요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전..

너무 제가 뿅뿅 같아요 ..

뿅뿅(욕이니깐요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

 

옆에서 바라보고 지켜주고 있는데도

막상 이런일엔 도움이 안되네요 ㅜ

여자친구는 힘들어 하는데 전 해줄께 힘내라는 말뿐이고..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싶고 다 해주고싶은데

해줄거라곤 제 마음을 주는거 밖에 못해요..

 

제가 제 여자친구를 놓아준다면 여자는 짐을 하나 덜엇다?

이런 심정으로 좀 기분이 나아질까요?

 

전 놓아주면 ..

미치도록 평생 후회할거 같은데 ..

 

제가 이제까지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첫사랑때 딱 한번 100일 가봤어요;

지금까지 6번정도 사귄건데요..

제가 솔직히 말해서 사랑한다 이런말도 잘 않하고요;

여자를 안믿어요..

첫사랑때 큰 상처를 받아서 말이죠;;헤헤^^;

 

하지만 지금 제가 사귀고 있는 그녀는 정말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하지만 사랑한단 감정이 깊어 질수록 저는 몸과 마음이 지치네요..

 

너무 외롭고 지칩니다..

그래도 전 그녀를 계속 지켜주고 사랑하려고 해요^^;

그냥 답답해서 글을 적어 봅니다 ㅋㅋ

이상하게 하루종일 눈물만 나와요 ㅜ

지쳐서 그런가봐요;

그래도 여자친구 만나면 항상 웃는 얼굴로 만나요 ㅎ

 

지금도 많이 지쳤지만요 ㅎ

그녀의 웃는 얼굴 보면 지쳤다는 생각이 없어질 정도로 저도 기분이 조아요

전 100일 선물 같은건 바라지 않아요

그냥 그녀의 웃는 얼굴 한번 봤음 조켓네요 ㅜ

 

여러분들이 보기시엔 저 잘 하고 있는거 맞나요?

답변 많이 부탁 드릴께요

제가 성격이 좀 고민이 많은 스타일이라

혼자서 이런 큰 결정은 사람들에게 계속 물어보고 물어보고

결정해요;

그냥.. ㅋ

답변 부탁드릴께요 ㅎ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