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구매 피해사례 조언부탁드립니다..

체리시럽2007.05.31
조회165

22일날 *마켓의 한  사이트에서

비즈가 많이달린 여성용샌들(10,400원)을 구매했습니다.

배송이 늦었고 26일 토요일날 물건을 받았습니다.

제가 지방에 있었던터라 물건을 직접본건 29일 화요일이었습니다.

상자를 열자마다 1cm짜리 비즈1개가 빠져있었습니다.
(신발한쪽당 비즈 약 10개있고 중간크기의 비즈지름이 약1cm)

비즈는 본드로 고정된것이 아니고 철사핀으로 묶여만 있었습니다.

빠진 비즈를 다시 철사로 고정시키고 급한데로 신고 나갔습니다.

30발자국도 안걸었습니다...비즈2개가 빠집니다....

철사가 반대쪽발을 자꾸 스크래치내서 따갑고 아팟습니다...

20분정도 버스타고 회사에 도착합니다. 신발두짝에 빠진 비즈는 5개였습니다....

회사에서.....이신발로.... 너무도 쪽팔리고 양쪽다 상처나고 빨갛게 부워올랐습니다.

너무도 화가나서 상처난발을 사진찍었습니다...

그리고 5분도 안되어....비즈가 빠진부분에 달려있던 철사가 압정처럼....

발에 찔렸습니다.... 찔린철사를 뺄때의 고통은 더 말할수 없었고...

걸을수 조차 없이 너무 아팠습니다.....화가 머리끝까지 났습니다.

직장동료에게 부탁해 약국에서 마데카솔(2,800원)과 메디폼(6,300원)을 샀습니다.

아무리 저가품 신발이라고 해도 배보다 배꼽이 더 커서......더 화가 났습니다.

그냥 하루만 간당간당 신고 버리려고 했는데...

신발위에 비즈가 달린 철사들을 엮어놓은 천이 통째로 떨어져서 덜렁덜렁거립니다...

피가 거꾸로 솟고.....동료들앞에서....정말이지 얼굴을 들수가 없었습니다..

쥐구멍도 찾고.....땅으로 꺼지고 싶고....맨발로 집에가도 이보다 쪽팔릴수 없습니다.

 

판매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신발이 망가지기 까지의  30분 + 내 발에 상처나고 피가나는 20분을 이야기했습니다.

발이 다치고 비즈가 마구잡이로 빠지고 물품에 하자에 대해선 절대언급안합니다.

모든걸 다 떠나서 한번 신발을 신고 나갔다는 이유로 교환/환불 거절당했습니다.

상담원의 기본적인 맨트인 "제품상의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말한마디 없습니다.

제가 죄송하단 말한마디만 하셨어도 그나마 기분이 더 나빠지진 않을꺼라 했는데

요지부동으로 "안되는건 안됩니다"만 반복합니다.. "정 그러시면 *마켓에 환불서 쓰세요

그래서 협의하에 추진하긴하지만 고객님은 안되십니다."...

지금 장난하시는건지......누구 놀립시는 겁니까???라고..마음속으로 1000번을 토했습니다...

게시판에는 수입명품 이미테이션이라 직원들이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품질에 자신있다고 합니다. 전화상담으로는 중국에서 직수입이라 어쩔수 없는부분도

있다고 합니다....이해도 안되고.... 어이도 없고..... 신뢰와 믿음이....

전혀 가질않는 판매자였습니다.

발다친거 신발엉망인거 모두 사진으로 찍었으니 못믿으시겠으면

파일로 보낸드린다고 까지 했습니다..단번에 거절하셨습니다.

집에서만 신어보고... 망가지는거 보자마자 연락하면  교환이고

이미 신고 나가서... 망가지고 다치면 아무것도 안됩니까???

작년에 2번정도 신고다닌 부츠를 양말에 본드가 자꾸 묻어난다면서 교환/환불한적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불이익 당하지 않으시도록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리겠습니다.

 환불을 원하시긴 하지만 더 좋은 제품으로 신경써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잊을수 없이 잘해주셨던 분들도 계셨습니다.

양말에 본드 묻어 버리면 끝인데 발에 철사핀이 찔려 피가난발은 버릴수도 없고.....

저와같은경우 어찌 대처해야 하는지.. 어떡해 환불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도저희 그냥 못넘어가겠고...그냥 못지나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