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이제 결혼한지 3개월쯤 되는 신혼부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렇게 글을 올린 까닭은 동생 애인때문인데요... 우리 신랑과 동생 애인은 한 직장에서 일하는 선후배 사이입니다. 처음 동생애인을 봤을때 사람이 수줍음은 좀 있어도 착하고 우선적으로 여자한번 제대로 만난적 없는 순둥이더라구요... 제 동생 매번 남자운이 없는건지 대놓고 바람피지를 않나 이용해먹는놈을 만나질 않나... 어쨋든 남자때문에 맘고생이 많았던지라 정말 좋은 사람 해주고 싶었는데... 두 사람은 자연적으로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함께 만나 한달여 만에 좋은 사이로 발전을 했지요. 결혼전 4명이서 함께 하는 자리를 자주하며 잘 지냈습니다. 여자를 25살이 되도록 달랑 1명 만나봤다는 이 친구... 그것도 무척 독한 여자를 만났었나보드라구요... 헌신적으로 잘하는 동생에게 아주 푹 빠졌고 간혹 동생이 너무 좋은 마음에 집착 비슷하게 부리는것 빼고는 두사람이 아주 잘지내더라구요... 동생네 커플이 1년정도 사귀었을 무렵... 저희 커플이 결혼을 약속했고 제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집에 왔었어요.. 그때 동생이 아무래도 형부 될 사람이 인사오는날이고 친하게 잘 지냈었고.. 식구들 다 모여 밥먹는날(평소엔 서로 바빠 밥한번 같이 먹기도 힘들거든요)이라 집에 있어야 했고 주말인데 동생을 만나지 못하는 동생애인 결국 우리집까지 찾아왔었답니다. 결국 우리신랑 동생애인 같은날 우리부모님께 인사를 드린 꼴이 되었지요.. 이때까지만 해도 듬직한 맏사위 다운 모습을 보여준 우리신랑..우리집 식구들께 좋은 성적(?)얻어서 결혼허락도 쉽게 받아냈고 상견례를 하고 결혼날짜를 잡고... 결혼준비 하느라 저희집에도 자주 들리게 되었어요.. 저희집엔 할머니가 계시는데... 우리신랑 집에 올때마다 항상 동생 애인도 찾는거예요.. 아무래도 오는 김에 같은 직장 선후배고 동생 애인이고 하니까 서로 편한 사이라 생각하시고 밥이라도 와서 먹으라고 부르는 거였지요.. 언제나 말수가 적은 편인 우리신랑은 집에 와도 그냥 예비사위답게 말아끼고 조용조용 그랬어요.. 본인 집에서도 맏아들이다보니 애교 이런건 없다고 봐야하고.. 그저 속깊게 부모님 할머니를 챙겨드리는 정도였지요. 그러다 동생 애인 본인 집에서도 막내라서 그런지 우리집 식구랑 친해지고 나서부턴 애교가 철철 넘쳤어요.. 결혼전 함 들어오던날... 그날 그 친구도 함을 함께 들고 왔는데.. 그날 식구들을 어찌나 즐겁게 해주던지... 아주 점수를 대박 땃어요.. 그 뒤부터 우리집 식구들... 맏사위인 우리 신랑보다도 동생 애인을 더 챙겨주고 우리 올때 안오면 왜 그 사람은 안오냐고 까지 합니다. 동생 애인....그 뒤부턴 아주 대놓고 점수 딸라고 난리도 아닙니다. 울 신랑이 울 아빠 생일날 선물 뭐 하는지 알아뒀다가 자긴 더 좋은 선물을 들고오질 않나.. 한번은 식구들끼리 밥을 먹고 모처럼만에 기분낸다고 노래방을 갔는데... 어른들은 어른들끼리 애들은 애들끼리 따로 방잡아서 놀았거든요..(우린 애들쪽이구요;;) 잠깐 화장실 간다던 동생애인 어느새 어른들 방에 들어가서 분위기 다 뛰우고 있더라구요.. 우린 사실상 전혀 생각지 못하고 우리끼리 즐겁게 놀고 있었는데... 결국 우리아빠가 울 신랑 데리고 가면서 "우리 사위도 같이 놀자.."그러시더라구요.. 오빠 그 방 들어가보니 어느새 그 친구가 분위기 다 잡고 있어서 뭘 해도 자기는 안되더라고..속상해 했구요... 자기 이쁨은 자기가 노력해서 받는거라는건 알아요.. 하지만 그 친구도 생각이 있다면... 자긴 아직 애인사이일 뿐이니까... 우린 이제 시작하는 신혼부부고...한참 맏사위라고 이쁨 받아야 하는데... 우리 신랑도 이쁨받을수 있게 빠질땐 좀 빠져줘야 하는데... 이곳에 다 말은 못하지만... 좀 너무 나서면서 우리신랑은 빛도 못보게 만드는거... 정말 화가 나요... 괜히 죄없는 신랑만 타박하면서 오빠도 분발 좀 하라고 괜히 잔소리 하게 되고...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동생 애인이 얄미워 죽겠어요.. 그렇다고 대놓고 뭐라고 하기엔...좀 치사해보이잖아요... 자기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다는데 뭐라고 하기엔...좀;;;; 그 뒤로 더 황당한 시츄에이션~ 저희 자매....결혼전에도...주변 사람들이 부러워 할만큼 친구처럼 지냈답니다. 생김새도 저~~언혀 닮지 않아서 자매라고 하면 믿지도 않구요... 잘 싸우지도 않고 언제나 오순도순 잘 지내다가 제가 시집을 갔으니 서로가 얼마나 그립겠어요.. 시집갈때...부모님보다도.... 혼자 남게 될 동생때문에 더 울었던거 같아요.. 25년동안 한방에 한이불 덮고 지내다가 시집가서 지내려니 서로가 아무래도 보고싶잖아요.. 동생 틈만나면 저희집 오고 싶어합니다.. 거기다 최근 제가 임신을 하면서 먹을거 사들고 오고싶어 안달입니다. 그 런 데... 그 남자친구.....우리집에 못가게 하는겁니다. 제 동생 좋아하는건 이해하지만....그렇다고 오빠도 아닌 언니를 질투할 필요까진 없는데... 우리집에도 못가게 하고... 설령 같이 놀러와도 빨리 동생 데리고 가고 싶어하고.. 전화통화하는것도 불만스러워하고... 쉬는날 자기들끼리 놀고 싶은건 이해합니다. 저희도 쉬는날 지들끼리 데이트 하라고 하지 우리집에 놀러와라 안합니다. 동생 3교대 근무기때문에 가끔 새벽에 출근해서 오후 5시면 끝나는날... 그런날은 남자친구도 어차피 못만나고(주말에만 만나거든요) 저희집에 놀러오거든요.. 어차피 자기도 못만나는날이면서 우리집 오면 괜히 동생한테 짜증내고 화낸답니다. 동생도 이 남자친구 아주 많이 좋아하고 서로 그러고 있어서 동생한테 대놓고 그 사람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결혼 전부터 자매지간 은근 갈라놓으려고 하는 이 사람과 결혼한다고 할까 겁나요. 그리고 결혼해서 정식 사위되면 정말 우리신랑 이쁨 받는날은 없을것 같아요.. (언제나 은근슬쩍 선수치는거 있거든요...글로는 뭐라고 표현을 못해요..) 아~~~~~~~~~~~~~~~~정말 두사람 만나게 해준거... 가슴치고 후회해도 이젠 어쩔수 없이 엎지러진 물이고... 저 같은 경우 이신분 있으신가요???? 정말 얄미워서 죽겠는 동생 남자친구....어쩌죠????
동생 애인이 얄미워 죽겠어요!!
저희 부부는 이제 결혼한지 3개월쯤 되는 신혼부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렇게 글을 올린 까닭은 동생 애인때문인데요...
우리 신랑과 동생 애인은 한 직장에서 일하는 선후배 사이입니다.
처음 동생애인을 봤을때 사람이 수줍음은 좀 있어도 착하고 우선적으로 여자한번 제대로 만난적 없는 순둥이더라구요...
제 동생 매번 남자운이 없는건지 대놓고 바람피지를 않나 이용해먹는놈을 만나질 않나...
어쨋든 남자때문에 맘고생이 많았던지라 정말 좋은 사람 해주고 싶었는데...
두 사람은 자연적으로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함께 만나 한달여 만에 좋은 사이로 발전을 했지요.
결혼전 4명이서 함께 하는 자리를 자주하며 잘 지냈습니다.
여자를 25살이 되도록 달랑 1명 만나봤다는 이 친구...
그것도 무척 독한 여자를 만났었나보드라구요...
헌신적으로 잘하는 동생에게 아주 푹 빠졌고 간혹 동생이 너무 좋은 마음에 집착 비슷하게 부리는것 빼고는 두사람이 아주 잘지내더라구요...
동생네 커플이 1년정도 사귀었을 무렵...
저희 커플이 결혼을 약속했고 제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집에 왔었어요..
그때 동생이 아무래도 형부 될 사람이 인사오는날이고 친하게 잘 지냈었고..
식구들 다 모여 밥먹는날(평소엔 서로 바빠 밥한번 같이 먹기도 힘들거든요)이라 집에 있어야 했고 주말인데 동생을 만나지 못하는 동생애인 결국 우리집까지 찾아왔었답니다.
결국 우리신랑 동생애인 같은날 우리부모님께 인사를 드린 꼴이 되었지요..
이때까지만 해도 듬직한 맏사위 다운 모습을 보여준 우리신랑..우리집 식구들께 좋은 성적(?)얻어서 결혼허락도 쉽게 받아냈고 상견례를 하고 결혼날짜를 잡고...
결혼준비 하느라 저희집에도 자주 들리게 되었어요..
저희집엔 할머니가 계시는데...
우리신랑 집에 올때마다 항상 동생 애인도 찾는거예요..
아무래도 오는 김에 같은 직장 선후배고 동생 애인이고 하니까 서로 편한 사이라 생각하시고 밥이라도 와서 먹으라고 부르는 거였지요..
언제나 말수가 적은 편인 우리신랑은 집에 와도 그냥 예비사위답게 말아끼고 조용조용 그랬어요..
본인 집에서도 맏아들이다보니 애교 이런건 없다고 봐야하고..
그저 속깊게 부모님 할머니를 챙겨드리는 정도였지요.
그러다 동생 애인 본인 집에서도 막내라서 그런지 우리집 식구랑 친해지고 나서부턴 애교가 철철 넘쳤어요..
결혼전 함 들어오던날...
그날 그 친구도 함을 함께 들고 왔는데..
그날 식구들을 어찌나 즐겁게 해주던지...
아주 점수를 대박 땃어요..
그 뒤부터 우리집 식구들...
맏사위인 우리 신랑보다도 동생 애인을 더 챙겨주고 우리 올때 안오면 왜 그 사람은 안오냐고 까지 합니다.
동생 애인....그 뒤부턴 아주 대놓고 점수 딸라고 난리도 아닙니다.
울 신랑이 울 아빠 생일날 선물 뭐 하는지 알아뒀다가 자긴 더 좋은 선물을 들고오질 않나..
한번은 식구들끼리 밥을 먹고 모처럼만에 기분낸다고 노래방을 갔는데...
어른들은 어른들끼리 애들은 애들끼리 따로 방잡아서 놀았거든요..(우린 애들쪽이구요;;)
잠깐 화장실 간다던 동생애인 어느새 어른들 방에 들어가서 분위기 다 뛰우고 있더라구요..
우린 사실상 전혀 생각지 못하고 우리끼리 즐겁게 놀고 있었는데...
결국 우리아빠가 울 신랑 데리고 가면서 "우리 사위도 같이 놀자.."그러시더라구요..
오빠 그 방 들어가보니 어느새 그 친구가 분위기 다 잡고 있어서 뭘 해도 자기는 안되더라고..속상해 했구요...
자기 이쁨은 자기가 노력해서 받는거라는건 알아요..
하지만 그 친구도 생각이 있다면...
자긴 아직 애인사이일 뿐이니까...
우린 이제 시작하는 신혼부부고...한참 맏사위라고 이쁨 받아야 하는데...
우리 신랑도 이쁨받을수 있게 빠질땐 좀 빠져줘야 하는데...
이곳에 다 말은 못하지만...
좀 너무 나서면서 우리신랑은 빛도 못보게 만드는거...
정말 화가 나요...
괜히 죄없는 신랑만 타박하면서 오빠도 분발 좀 하라고 괜히 잔소리 하게 되고...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동생 애인이 얄미워 죽겠어요..
그렇다고 대놓고 뭐라고 하기엔...좀 치사해보이잖아요...
자기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다는데 뭐라고 하기엔...좀;;;;
그 뒤로 더 황당한 시츄에이션~
저희 자매....결혼전에도...주변 사람들이 부러워 할만큼 친구처럼 지냈답니다.
생김새도 저~~언혀 닮지 않아서 자매라고 하면 믿지도 않구요...
잘 싸우지도 않고 언제나 오순도순 잘 지내다가 제가 시집을 갔으니 서로가 얼마나 그립겠어요..
시집갈때...부모님보다도....
혼자 남게 될 동생때문에 더 울었던거 같아요..
25년동안 한방에 한이불 덮고 지내다가 시집가서 지내려니 서로가 아무래도 보고싶잖아요..
동생 틈만나면 저희집 오고 싶어합니다..
거기다 최근 제가 임신을 하면서 먹을거 사들고 오고싶어 안달입니다.
그 런 데...
그 남자친구.....우리집에 못가게 하는겁니다.
제 동생 좋아하는건 이해하지만....그렇다고 오빠도 아닌 언니를 질투할 필요까진 없는데...
우리집에도 못가게 하고...
설령 같이 놀러와도 빨리 동생 데리고 가고 싶어하고..
전화통화하는것도 불만스러워하고...
쉬는날 자기들끼리 놀고 싶은건 이해합니다.
저희도 쉬는날 지들끼리 데이트 하라고 하지 우리집에 놀러와라 안합니다.
동생 3교대 근무기때문에 가끔 새벽에 출근해서 오후 5시면 끝나는날...
그런날은 남자친구도 어차피 못만나고(주말에만 만나거든요) 저희집에 놀러오거든요..
어차피 자기도 못만나는날이면서 우리집 오면 괜히 동생한테 짜증내고 화낸답니다.
동생도 이 남자친구 아주 많이 좋아하고 서로 그러고 있어서 동생한테 대놓고 그 사람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결혼 전부터 자매지간 은근 갈라놓으려고 하는 이 사람과 결혼한다고 할까 겁나요.
그리고 결혼해서 정식 사위되면 정말 우리신랑 이쁨 받는날은 없을것 같아요..
(언제나 은근슬쩍 선수치는거 있거든요...글로는 뭐라고 표현을 못해요..)
아~~~~~~~~~~~~~~~~정말 두사람 만나게 해준거...
가슴치고 후회해도 이젠 어쩔수 없이 엎지러진 물이고...
저 같은 경우 이신분 있으신가요????
정말 얄미워서 죽겠는 동생 남자친구....어쩌죠????